
라엘(Rael)이 미국 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2025 로밍 위드 라엘’을 진행했다.
올해 2회를 맞은 ‘로밍 위드 라엘’(Roaming with Rael)은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다. 라엘의 브랜드 철학과 K-뷰티의 정수를 글로벌 인플루언서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5일 동안 서울에 머무르며 K-뷰티와 웰니스 문화를 경험했다.
미국 인플루언서단은 올리브영 강남타운을 방문해 한국 화장품과 웰니스 제품을 둘러봤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콘테스트 우승자인 엘리자베스 팍(Elizabeth Pak)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올리브영 쇼핑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틱톡 팔로워 390만명을 보유한 메이 메이(Mei Mei)는 “올리브영에서 쇼핑한 건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백양희 라엘 대표는 라엘의 브랜드 특징을 소개했다. 여성의 생애주기와 호르몬 변화에 맞춘 웰니스 솔루션을 설명했다. 또 참가자들과 라엘 생산공장을 방문해 품질관리 과정을 공유했다.
틱톡 팔로워 1040만명을 보유한 렉시 헨슬러(Lexi Hensler)는 “라엘을 창립한 세 여성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었다.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여성의 힘이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백양희 대표는 “미국에서 시작한 라엘은 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웰니스 브랜드로 성장했다. 미국 소비자들에게 라엘의 뿌리인 한국 문화를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