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의 다이소 브랜드 본셉이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 비타씨와 색조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서다.
본셉은 지난해 4월 다이소에 입점했다. 1년만인 올해 4월 30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다시 2개월만에 추가로 200만개가 팔리며 히트 브랜드로 떠올랐다.
토니모리 측은 “올봄 다이소에 선보인 비타씨 제품과 메이크업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레티놀 제품도 꾸준히 판매율이 상승하는 추세다”고 전했다.
본셉 ‘비타씨 동결 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는 다이소몰에서 올 상반기 재입고 알림 신청 1위를 기록했다.
6월 출시한 본셉 립·아이 메이크업 19종도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발색력, 워터프루프 기능,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삼박자가 맞아서다. ‘립 타투 스티커’는 출시와 동시에 빠른 품절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입술에 바른 후 스티커처럼 떼어내는 신개념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입술 속까지 물든 듯 선명하게 착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본셉 비타씨 제품은 매출 일등공신이다. 기미·주근깨 등 잡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입소문 나며 매출이 우상향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60℃ 동결 건조 기술과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비타민C와 레티놀 성분을 안정화하고 피부 흡수력을 강화한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본셉은 다이소의 대표적인 가성비 뷰티 브랜드다. 1년 2개월만에 누적 판매 500만개를 넘어섰다. 고품질 제품으로 다이소 뷰티시장 강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