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쇼핑 소비자의 70%는 개인화 추천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개인화 추천으로 구매한 상품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이는 모바일 홈쇼핑앱 홈쇼핑모아(대표 김성국‧남상협)가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7일 동안 이용자 7,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인화 관련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개인화(personalization, 個人化)는 웹 사이트에서 사용자 특성이나 기호에 맞게 페이지 화면을 편집해 보는 기능을 말한다. 사용자가 관심 분야나 구매 경험 정보 등을 웹 사이트에 남기면, 웹 사이트는 이를 바탕으로 가장 알맞은 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에게 알맞은 정보를 편리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개인화 추천으로 구매한 상품은 패션‧잡화가 25.3%로 가장 많았다. 이어 △ 화장품(21.4%) △ 식품‧건강(21%) △ 생활‧주방용품(17.8%) △ 디지털‧가전(6.6%) △가구‧인테리어 (3%) 순이었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에 대해 응답자의 92.5%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응답자의 50.5%는 ‘있으면 좋다’, 42%는 ‘매우 유용하다’고 답했다. 이어 쇼핑앱에서 개인화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립스틱이 여름 메이크업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립스틱은 다른 색조 화장품에 비해 저렴할뿐 아니라 색상만 바꿔도 전체 메이크업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또 화장이 가벼워지는 여름철 포인트를 주기에도 적합하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해 6월과 7월 색조‧향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각각 6.5%, 7.5% 증가했다. 특히 지난 해 6월 색조 화장품 매출 가운데 립스틱 비중이 40%가 넘었다. 다양한 색감을 선보이는 입생로랑‧디올 등은 브랜드 전체 매출 가운데 립스틱이 절반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포인트 메이크업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기초 화장으로 피부 톤을 정리하고 화려한 색상의 립스틱으로 입술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메이크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 여름철 립스틱 수요가 높아지면서 신제품 출시 시기도 당겨지고 있다. 나스는 최근 2019년 한정판 색상 4가지를 선보였다. 디올은 클래식 라인에 새 컬러의 립스틱 라인을 추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올 여름 립스틱 수요를 잡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본점‧잠실점에서 △ 립글로스와 립스틱을 합친 ‘입생로랑 루쥬 삐르 꾸뛰르 베르니 아
여드름에 대해 가장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은 1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에서 여드름을 키워드로 검색한 소비자는 10~40대 남성층이 63%, 여성이 37%로 남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는 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에이솔루션이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포털 사이트와 SNS를 대상으로 1040 소비자의 여드름 화장품 검색 키워드와 게시물 등을 분석한 결과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1040 남성 63%가 여드름에 대한 정보 검색과 질의 등을 활발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대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여드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10대 남성의 여드름 언급량은 67%로 여성 33%에 비해 2배 이상 큰 수치를 기록했다.이들은 여드름 화장품 구매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고 정보 취득이 어려워 주로 온라인에서 검색과 문의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10대 남성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여드름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컸으며, 팩트‧커버 제품에 대한 인식도 우호적인 것으로 밝혀졌다.20대~40대의 남녀는 성인 여드름의 원인으로 호르몬을 꼽았다.호르몬‧면역력과 밀접하게 작용하는 △ 식습관 △ 수면시간 △ 다이어트 등이 2040층의 여드름 관련 고민으로
중국 정부가 초기 제품의 안전성과 위조·가짜 제품의 방지를 위해 상품추적·이력관리 차원에서 개발,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 상품추적인증 플랫폼 서비스’(China Traceability Testification Platform Service·이하 CTT)가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토털 마케팅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시행초기 식품·약품 분야에 한정돼 있던 상품추적·이력관리 방침이 내년부터 소비재 중심의 모든 상품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중국을 최대 시장으로 삼고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 역시 발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CTT 플랫폼 서비스 프로세스 상품추적·이력관리 뛰어넘는 토털 마케팅 솔루션 품질안전과 비상품(위조·가짜 제품) 추방이라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담아 탄생한 상품 추적분야의 사회적 공공안전망이라고 할 수 있는 CTT 플랫폼 서비스는 오는 2020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CTT 플랫폼 서비스는 △ 정책지도를 담당하는 상무부 국가시장감관총국 △ 인증·감독권을 보유한 중국인증인가협회 △ 위조방지협회 공식 플랫폼과 제품품질추적전문위원회로 구성
‘에센스는 화장품 고관여자가 선호한다’ ‘화장품은 병에 담겨 있다’ ‘색조 모델=여자’.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불문율로 여겨져온 공식이 깨지고 있다. 에센스가 스킨‧로션을 넘어 기초 화장품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했다. 제형과 용기, 콘셉트가 독특한 화장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다. 올리브영이 올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을 바탕으로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 스킨‧로션 제친 ‘에센스’ 불필요한 피부 관리 단계를 줄이는 ‘스킵(skip)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에센스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리브영에서 로션은 한자릿수 성장에 그친 반면 에센스는 105% 신장했다. 지난 해 올리브영이 매출액 기준으로 집계한 인기 제품 100위권 가운데 에센스는 3개에 그쳤다. 올해 상반기에는 8개가 올라 인기를 대변했다. 캡슐이나 주사기에 담긴 에센스 등 이색 제품도 주목 받았다. 올리브영에 지난 해 2월 입점한 웰라쥬는 히알루론산을 동결 건조한 고농축 에센스를 캡슐 형태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내외국인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배 급상승했다. △ 남자도 메이크업한다…젠더리스 색조 부상 ‘색조=여성 화장품’이라는 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북미 소비재 시장에서 K-뷰티가 K-팝, K-드라마에 편승한 단기 트렌드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 ‘잇템’ 아닌 ‘데일리 템’으로 스며드는 전략 △ 흥미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미국시장에 맞는 맞춤형 제품의 확대 △ 브랜드와 스토리텔링이 결합한 전략으로 승부 △ K-뷰티 재도약을 위한 아이템 발굴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이 같은 과제해결을 통해 생존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모바일을 모두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확대하고 정기배송(Subscription) 서비스 등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활동이 반드시 수반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자연성·식물성 기반 원료 △ 동물실험 배제 △ 재활용 패키지와 플라스틱 사용 억제 등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스킨케어 일변도에서 색조 제품·홈케어·미용기기 등으로 품목 다변화를 강력하게 전개해야 할 필요성 역시 크게 부각됐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3일) 코트라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비욘드 뷰티, 비욘드 차이나 설명회’(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코트라 북미지역본부 김주영 컨설턴트가 발표한 ‘북미 소비재 시장 트렌드와 전망, 진출 전략’을 통해 집중적
지난 몇 년 동안 아시아 뷰티 산업은 놀라운 성공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K-뷰티 트렌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으며 K-뷰티로 인한 관광객 증가, 뷰티 제품의 해외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과 아시아,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트렌드와 기회 활용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침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마케팅 트렌드‧규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국가별 뷰티 시장에 초첨을 맞춘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사치 키무라는 '아시아의 스킨케어 트렌드: 다양한 지역에서의 기회 모색'을 주제로 통계‧소비자 인사이트를 살펴 보고 아시아 국가 간 차이점을 확인한다. 이 세션에서는 소비자 구매 행동의 변화와 남성 미용 용품의 증가 같은 지역 간 유사점과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REACH24H 컨설팅 그룹의 제이슨 찬은 '최신 중국 화장품 규정 디코딩: 신고 정책‧화장품 감독&관리 규정(CSAR)'에 초점을 두고 신고와 등록의 차이점, 현 규정이 화장품 회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인포메이션 앤 인스퍼레이
올리브영이 오늘(30일) 일본 전자상거래 업계 1위인 라쿠텐에 K뷰티 전문관을 선보인다.국내 뷰티 유통업체가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올리브영은 최근 일본에 불고 있는 K뷰티 열풍에 주목하고 K뷰티 전문관을 열었다.K뷰티 전문관에 일본 Z세대(1990년 중반 이후 출생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한국 화장품의 역직구(해외직접판매)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최근 일본에서는 ‘한국식 얼짱 화장법’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K뷰티 열풍이 거세다.일본 1020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산 기초와 색조 화장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튜브를 통해 한국식 메이크업을 익히거나 제품 후기를 살피는 소비자도 급증했다.이에 발맞춰 올리브영은 일본서 인기 있는 화장품을 스킨케어‧마스크팩‧색조 등 세 개 부문에 걸쳐 제시한다.올리브영 명동본점‧강남점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매장에서 일본인이 많이 사가는 화장품을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 쓰리컨셉아이즈 △ 에이바자르 △ 닥터자르트 △ AHC △ 닥터지 △ 코스알엑스 △ 나인위시스 △ 아비브 △ 웨이크메이크 △ 투쿨포스쿨 등 총 51개 브랜드의 500여개 제품을
마이크로바이옴 열풍이 거세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간의 몸에 사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말한다. 정부는 제2의 게놈으로 떠오른 마이크로바이옴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평소 안정적인 균형을 유지하지만 균형이 깨질 경우 질병이 발생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유익균과 유해균이 생성되는 원리와 질병 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다. 화장품‧식품‧치료제 개발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마이크로바이옴이 뷰티&헬스 분야에서 주목받으면서 화장품‧제약‧식음료업계에서 관련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나섰다.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에센스는 피부 유익균을 활성화해 수분 순환을 촉진한다. 독자성분 수분 바이옴™은 단순히 수분을 공급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피부 본연의 수분 체질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피부 각질층에는 개인마다 다른 비율의 스킨 마이크로 바이옴을 가지고 있다. 수분 바이옴™과 이를 부스팅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촘촘한 수분 성분의 3중 히알루론산이 각각 조화롭게 작용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야쿠르트 장케어 프로젝트 엠프로
직장인 김아인 씨(29세, 여)는 백화점에 가면 명품 보석대신 화장품을 산다.골드 컬러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쿠션 팩트는 김 씨의 ‘최애템’이다. 그는 “예전엔 제품의 기능이나 효능을 신경 썼다면, 요즘은 화려한 디자인을 많이 본다”며 “값비싼 보석은 못 사도 매일 쓰는 화장품은 고급스러운 제품을 고른다”고 말했다.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가 소비 스타일로 떠올랐다. 보석처럼 화려한 디자인을 입힌 뷰티용품이 여성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있다. 작은 제품에서 사치를 부리는 소확행 열풍이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뷰티용품 수요를 늘렸다는 분석이다. 주얼리 화장품으로 유명한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는 지난 해 매출이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오휘는 황실의 보석을 본 딴 임페리얼 주얼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첫 시리즈로 내놓은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 스페셜 에디션’은 ‘파베르제의 에그’ 가운데 가장 화려한 대관식 에그를 재해석했다. 기요쉐와 에나멜 수공예 기법을 사용해 예술적 가치를 높였다. 다이아몬드와 백수정으로 꾸민 마차 장식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의 황금빛 용기를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헤라는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한 ‘더 시그
지난 13일까지 중국 하얼빈시에서 열린 제 36회 하얼빈 미용전시회에 36곳의 한국 기업들을 이끌고 참가한 (사)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이하 미용산업협회)가 무역촉진 지원업무를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산업협회가 진행한 이번 하얼빈 미용전시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지원사업인 ‘수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 아래 이뤄진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 기업을 지원한 미용산업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한동안 주춤했던 한류가 다시 활기를 띠며 K-뷰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며 “중국 현지 바이어들의 한국관 방문이 크게 늘었을 뿐만 아니라 참관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는 것. 참가 기업 가운데 웰빙헬스팜은 수분크림과 팩, 필링젤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350만 달러의 현장 상담액과 14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좋은씨앗은 스킨케어 제품을 메인 라인으로 28만 달러의 현장상담과 10만 달러에 이르는 현장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헤이룽장성 미용화장품상회(회장 류유창)의 적극적인 협조가 진행돼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업무 진행이 가능했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K-뷰티 수출과 관련한 최근의 시장 트렌드와 이슈는 △ 중국의 화장품 관련 제도 변화(비특수용도 화장품 사전등록 전면 시행·전자상거래법 개정 시행) △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과 K-뷰티 위기론 대두 △ J-뷰티 인기 상승과 영향 △ 태국 수출 부진과 한류의 변화 △ 미국·일본·베트남·러시아 수출 급증 △ 해외 대형 온라인 쇼핑몰 진출 러시 등으로 요약, 제시됐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 키 트렌드로는 △ 채널별 전용 브랜드(제품)·패키징·전략 전개 △ 새로운 코어 타깃(Z세대·I세대·포스트 밀레니얼즈)의 등장과 인식의 변화 △ SNS 인플루언서 △ 지속 성장 △ 스킨 마이크로비옴 △ 직설적·단순 명료한 제품·브랜드 네이밍 등이 꼽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4일 기능성화장품 소재기술 세미나(화학경제연구원 주최)에서 발표된 ‘2019 글로벌화장품 트렌드와 K-뷰티’(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를 통해 분석, 제시된 것이다. K-뷰티, 시장규모 8위·수출실적 4위 랭크 특히 유로모니터 시장자료를 기반으로 한 2018년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의 3천484억 달러보다 17.3% 증가한 4천88억 달러였다. 이 가운데 한국은 2.9%의 점유율로 프랑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