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약 34억2천55만 달러(한화 약 4조5천5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미국 뷰티테크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통계 전문기관 Statista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약 13억4천844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미국 뷰티테크 시장은 Statista의 추산을 기준으로 할 때 150% 이상의 증가를 보일 것이며 이는 미국 시장이 전 세계에서 가장 급격한 성장은 물론 최대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근거가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로레알의 적외선 헤어드라이어 ‘에어라이트 프로’ △ 스마트 홈 네일케어 기기 ‘님블’ 등과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입술케어 기기 ‘립큐어 빔’ 역시 주목받고 있는 뷰티테크 기반 제품이다. 미국 뷰티테크 시장 현황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올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살펴본 미국 뷰티테크 시장 리포트는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시장 변화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리포트는 “과거 인간의 손길과 테크닉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스킨케어·네일케어, 심지어 일부 메이크업 분야에까지 기술의 침투가 뚜렷이 목격할 수 있고 뷰티테크로 불리는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4월 9일(화) 오후 2시 ‘아세안 시장진출 전략 방안 웨비나’를 연다. 아세안 진출 웨비나에서는 △ 아세안 화장품시장 현황 △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 유통 전략 등을 제시한다. 강연을 맡은 김은오 링고글로벌 팀장은 18년 경력의 이커머스 전문가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을 거쳐 펑타이그레이터차이나에서 광고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링고글로벌은 K-뷰티 브랜드의 틱톡 진출부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원한다. 웨비나는 4월 5일(금)까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가능하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9edJoWxEUwRMXbKG6 / 문의 a007@kcia.or.kr, 070-8709-8614(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실장).
미국 내 최고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IECSC·IBS 뉴욕 미용 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뉴욕 재빗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스파·에스테틱 중심의 IECSC와 헤어·네일·색조 부문에 등에 중점을 둔 IBS가 두 홀에서 동시 개최됐다. 국제 화장품·미용 전시회 한국관을 주관하는 (주)코이코(대표 김성수)는 IECSC, IBS 두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IECSC·IBS 전시회는 매년 뉴욕을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플로리다로 이어가면서 개최한다. 현장 구매력과 계약 체결율이 높은 전시회이자 이러한 장점 덕분에 참기 기업의 재참가율도 높은 전시회의 특징을 가졌다는 (주)코이코 측의 설명이다. 특히 바이어들과 부스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외에도 ‘Product Focused Class’를 통해 참가사들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할 수 있는 컨퍼런스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가사-바이어 모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올해 역시 행사 기간동안 약 100회 이상의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IECSC 한국관에는 △ 이공이공 △ SR바이오텍 △ 라라클라라 △ 파켓 △ 다보르 △ 프리모리스 인터내셔널 △ 이에스글로벌 △ 메딕콘 등이, I
중동·북아프리카(이하 MENA) 지역 수출 관문이라고 불리는 두바이에서 내일(7일)까지 진행하는 제 23회 두바이 더마(피부미용) 박람회에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가 주관하고 있는 한국관에 참여한 80곳의 한국 기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두바이 현지 전시장에서 IBITA 측이 보내온 전언에 따르면 △ 한국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개막 첫 날(5일)에만 3천500만 달러 이상의 상담 성과를 기록 △ MENA 지역 유통·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한국관 방문 러시 등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IBITA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의 이러한 성과는 1년 전부터 준비해 온 인덱스그룹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바이어 초청 등 사전 작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지난 5일 있었던 개막식에는 △ 두바이 보건국(DHA) H.E Awadh Al Ketbi 사무총장 △ Abdulsalam AlMadani GCC 지역 PAM 로빙 앰배서더·두바이 더마 회장 △ Abdullah Ibrahim Al Khayat 알 잘릴라 아동 전문 병원 CEO △ Ibrahim Galadari 두바이 더마 컨퍼런스 회장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럭셔리 브랜드 선크림을 파격 조건에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한 고객 가치와 경험’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백화점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후와 숨37°·오휘·빌리프의 선케어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등 ‘선·쿠션 얼리버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이번 프로모션은 3월 한달 동안 전국 백화점 매장(오프라인)에서만 단독으로 펼치며 브랜드별로 △ 원 플러스 원 △ 증량 기획 △ 할인 등 역대급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럭셔리 궁중 화장품 더후는 ‘공진향 진해윤 링클 선’의 용량을 기존 대비 150% 늘린 75ml 대용량 제품으로 만난다. 공진향 진해윤 링클 선은 빈틈 없이 발리는 에센스 제형으로 주름과 영양, 탄력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안티에이징 선 케어를 표방한다. 더후는 3월 한달 동안 이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같은 제품의 25ml 용량과 ‘공진향 수연 폼 클렌징’(50ml) 2종으로 구성한 ‘선&클렌징 스페셜키트’를 준다.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는 이달 말까지 ‘마이크로액티브 선 세럼’(30ml)을 신규 고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2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7억9천9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4억6천700만 달러보다 무려 71.0%가 늘어나는 실적을 보였던 화장품 수출은 2월에도 7억1천8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6억4천600만 달러)보다 11.3%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4년 2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실적 증가세를 9개월 째 이어갔다. 2월에 올린 수출 실적 7억1천800만 달러는 직전 달(1월)의 7억9천9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 8천100만 달러 줄어들어 감소율 10.1%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천200만 달러가 증가해 11.3%에 이르는 증가세를 보인 수치다. 특히 2월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설날 연휴가 있어 실질 영업일수가 평월보다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7억 달러 대의 월간 기록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 이로써
화장품을 포함한 주요 소비재의 유망 수출국가 개척을 위한 활동이 다방면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이하 코비타)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손잡고 중동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비타 관계자는 최근 “지난 27일과 오늘(29일), 화장품·생활용품·식품 산업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Business Day in Middle East 2024’ 수출상담회를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와 두바이(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과 사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추진하고 있는 ‘프레임워크 협력 프로그램’의 첫 후속 지원이자 중소벤처기업부와 UAE 경제부가 체결한 경제협력 MOU의 두 번째 후속 조치 성격을 띠고 있다. 코비타 측에 따르면 수출상담회에는 한류 열풍으로 수요가 높은 △ 화장품·뷰티(13곳) △ 생활용품(5곳) △ 식품(2곳) 등 소비재 분야 유망 중소기업 20곳이 참가, 인근 중동지역 바이어 140여 기업(리야드 79개 사·두바이 61개 사)들과 일 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올해 ‘중소화장품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이하 팝업부스) △ 해외 화장품 판매장(이하 판매장) 수행기관 모집에 들어간다. 최종 마감은 오는 3월 14일까지다. 진흥원은 공식 발표를 통해 “해당 지원사업은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단계별 수출 지원사업으로 △ 신흥시장과 유망시장 발굴 단계의 팝업부스 지원사업 △ 수출 성장성을 확인한 전략국가 대상 수출 본격화 지원단계의 판매장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팝업부스 지원사업의 경우 신흥국가 대상 화장품 기업의 현지 시장성 확인을 위한 해외 홍보부스 설치·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판매장 지원사업은 화장품 기업의 △ 현지 제품 인허가 △ 물류·통관 △ 전시·판매 등 현지 수출지원 거점 역할을 위한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관·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두 사업의 지원 대상은 공통으로 운영기업(화장품 전문 유통기업)과 참여기업(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에 대해 △ 팝업부스는 최소 7곳 이상 △ 판매장은 최소 15곳 이상의 화장품 기업과
불안정한 중국 수출 전선이지만 현재까지는 전체 화장품 수출실적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출구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온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푸동 신국제전시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제 28회 2024 중국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이하 CBE)에 한국관으로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화장품협회는 “우리 협회는 CBE에 매년 국가관을 구성, 참가함으로써 중국 화장품 시장을 개척을 위한 지원을 해 왔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제도·규제 변화를 통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비관세 장벽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중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중소 K-뷰티 기업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관에 참여할 수 있는 부스는 △ 12㎡ △ 18㎡ △ 24㎡ 등 세 가지 크기로 오는 3월 13일(수)까지 ‘해외전시포털-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 www.smesgo.kr/sme-expo/ )을 통해 온라인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금으로 책정한 300만 원은 참가사 선정에서 탈락할 경우 환불이 원칙
스타일의 완성은 헤어. 헤어 스타일에 마침표를 찍는 것은? 잔머리 정돈이다. 잔머리를 관리하는 전용 마스카라가 헤어시장을 달구고 있다. 헤어 마스카라는 잔머리를 정리하고, 앞머리나 애교머리를 연출한다. 뉴진스 민지 머리로 불리는 ‘깻잎머리’도 간편하게 완성한다. 최근 헤어 마스카라는 바쁜 직장인 사이에서 꿀템으로 등장했다. 부스스한 모발을 빠르게 관리하는 ‘3초 스타일링’ 제품으로 불린다. 헤어 마스카라는 왁스나 에센스에 비해 고르게 발려 떡짐 현상이 없다. 직장인 헤어 SOS 아이템으로 떠오른 이유다. 곱슬이나 뻗침머리, 구렛나룻 관리에도 유용하다는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헤어 마스카라’ ‘올리브영 잔머리 픽서’ ‘다이소 잔머리 픽서’ 등이 인기 검색어로 떠올랐다. 디테일의 끝, 잔머리를 둘러싼 뷰티업계의 격전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어네이즈 잔머리카라’는 잔머리를 깔끔하게 고정한다. 잔머리나 뻗친 머리를 빗질하듯 쓸어주면 차분하게 해준다. 앞머리‧애교머리‧정수리 머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코코넛오일‧로얄젤리를 담은 투명 에센스가 큐티클을 정돈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차홍 픽스 디테일 헤어 마스카라’는 앞머리에 볼륨감을 준다. 정수리 잔머리를 정
뷰티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가 ‘비건 200+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톤워크 맞춤 파운데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컬러 진단과 조색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조제해 주는 서비스다. 새롭게 소비자와 만나는 톤워크 비건 200+ 파운데이션은 기존 서비스의 150가지 색상에 41호~50호를 추가해 총 205가지 컬러로 확장했다. 세분화한 언더 톤의 딥 쉐이드(Deep Shade) 색상을 추가해 보다 더 다양한 피부 톤의 고객에게 최적화된 컬러 제안이 가능하다. 더 얇고 밀착력 있게 리뉴얼한, 맑고 촉촉한 텍스처의 ‘쉬어 글로우’와 가볍고 섬세한 텍스처의 ‘에어리 매트’ 2가지 제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운데이션·쿠션 등 제품 타입도 추가 선택이 가능해 고객은 모두 820가지 옵션 중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게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톤워크 비건 200+ 파운데이션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 소재) 내 ‘아모레 용산’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오늘(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더현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1월 화장품 수출 실적이 전년 같은 대비 71%나 급증하면서 청신호를 켠 가운데 코트라와 화장품협회가 해외 온라인 사이트 입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중국에 의존했던 수출 대상국을 다변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중심의 판매채널 확보를 지원한다는 전략을 전개하겠다는 구상이다. 코트라는 △ 큐텐재팬 파워셀러 육성사업 Pre-1단계 입점교육(1기) △ 쇼피 파워셀러 육성사업 Pre-1단계 입점교육(1기) 프로그램을, 대한화장품협회는 ‘아마존 뷰티카테고리 입점 전략 웨비나’를 시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마감하는 큐텐재팬 파워셀러 육성사업은 큐텐재팬 입점 교육을 통해 글로벌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는 한편 기초 마케팅 지원을 통해 판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 큐텐재팬 계정 미보유 기업 △ 큐텐재팬 연 판매액 1천만 엔(한화 약 1억 원) 미만 기업 가운데 기초 입점·마케팅 교육을 필요로 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 기초입점교육 3회(공통)와 함께 △ Pre단계의 경우에는 공동 마케팅(입점 완료기업 대상), 첫 물류비 지원 △ 1단계의 경우 마케팅 비용(30만 원) 지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