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경영 기업’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그 동안 기술 중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맺었다.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인증 제도는 기술력 기반의 지식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 유씨엘은 △ 연구개발 인력 △ 직무발명 활성화 △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보유 △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등 특허청이 적용하는 10개 항목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유씨엘은 IP 창출과 보호, 활용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검증했을 뿐만 아니라 특허권 연차등록료 감면·특허 우선 심사 등 각종 정부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씨엘은 현재 모두 300여건에 이르는 지식재산권을 보유 중이다. 특히 최근 유씨엘은 △ 병풀·개양귀비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 △ 지방산 또는 지방산 유도체를 포함하는 보습 또는 항아토피용 조성물 △ 로즈마리로부터 카페인산과 로즈마린산 추출 방법 등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얻고 있다. 한편 유씨엘은 화장품 사업 부문 최초로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매일 달라지는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5종을 새로 내놨다. 이번에 선 보이는 앰플엔 마스크(5종)는 탄력·진정·보습 등 5가지 피부 고민별 맞춤 앰플 속 특허 성분을 한 장의 마스크에 고스란히 담아낸 제품. 각 제형에 특화한 마스크 시트를 적용, 보다 효과 높은 집중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친환경 100% 셀룰로오스 생분해 인증 시트, 순면 거즈 시트와 같은 식물 유래 소재의 시트를 사용했다. 합성향료·색소를 배제한 저자극 포뮬러로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전방위 탄력 케어를 선사하는 펩타이드샷 마스크 △ 고보습 크림 텍스처가 돋보이는 세라마이드샷 마스크 △ 결이 다른 진정력을 선사하는 센텔카밍샷 마스크 △ 산뜻하고 촉촉한 광채 케어를 선사하는 브이씨샷 마스크 △ 풍성한 수분 공급을 도와주는 히알루론샷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앰플엔 마케팅 담당자는 “요즘같이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에 특별한 날에만 써야 하는 것이 아닌 그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피부 고민별 마스크를 선보인다”며 “앰플엔 마스크 5종과 함께하는 데일리 홈케어로 겨울철에도 빛나는 피부를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이 우수한 피부 밀착력을 가지는 컨실러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컨실러 제조 기술에 대한 이번 특허 획득으로 소비자가 컨실러 사용시 느끼는 두껍거나 매트한 사용감을 보완, 보습감을 부여하고 부드럽게 도포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이 가능해졌다. 컨실러가 추구하는 커버력과 밀착력, 지속력을 높여 주는 성분을 특성화시켜 기존보다 월등한 퍼포먼스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것. (주)한국화장품제조는 기능은 우수하지만 서로 잘 섞이지 않는 피막 형성제 성분을 안정하게 배합하는 기술을 적용, 사용감과 보습감은 저하하지 않으면서도 밀착·지속력에서는 우수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끊임없이 계속된 실험을 거쳐 찾아내고 적용했다. (주)한국화장품제조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컨실러로 한층 높아진 밀착·지속력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200개 이상 컬러의 컨실러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주)한국화장품제조는 ‘컨실러 명가’의 위상을 재입증하면서 이 시장을 더욱 확고하게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니콜라이가 휘그 티 한정판을 국내에 단독 선보인다. 휘그 티(Fig Tea)는 니콜라이의 베스트셀러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향기를 유지한 채 특별 패키지로 구성했다. 반투명한 무광 용기는 포근한 겨울을 연상케하며 홀리데이 분위기를 북돋는다. 또 무화과 열매와 쟈스민 모양을 새겨 섬세한 휘그 티의 향기를 나타낸다. 이 제품은 개성 강하고 세련된 무화가 향기로 이뤄졌다. 그린 티와 오스만투스 에센스, 다바나 에센스가 이국적인 향을 전한다. 오렌지와 오스만투스 앱솔루트, 다바나 등이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남긴다. 마지막으로는 과이악 우드 향이 은은한 잔향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천연·자연 친화형 피부의 쉼과 휴식’을 지향하는 토털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닉포에버와 핫플의 대명사 양양 서피비치가 만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신화창조에 나선다. 박평순 오가닉포에버 대표와 박준규 양양 서피비치 대표는 각자 자신의 속했던 분야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시장상황을 극복, 틈새시장에 머물러 있던 카테고리를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려 신화창조라고 불릴 정도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단순 스킨케어 개념을 뛰어 넘어 ‘스킨코어’(Skin-Core)까지 개념·영역 확장을 지향하고 있는 오가닉포에버는 첫 제품 출시와 동시에 검증받은 제품력과 발빠른 채널 확대를 전개, 관련 바이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양양 서피비치와의 전략 제휴를 통해 오가닉포에버 서퍼 라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구상이다. 서피비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오가닉포에버의 서퍼라인은 출시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퍼 선크림에 이어 현재 개발 완성 단계에 진입한 서퍼 클렌징, 서퍼 피부 장벽 보호 에센스 등도 곧 출시한다. 개발 과정에서 영업·마케팅팀과 연구진의 심도 깊은 회의를 진행, 제품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꼽히는 자외선
화장품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결과 표시 예외 적용을 위한 ‘화장품 용기 역회수 제도 설명회’가 오는 9일(수)과 10일(목) 이틀 동안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은 최근 환경부·대한화장품협회와 체결한 ‘화장품 용기 회수·재생원료 사용 확대 업무협약’에 따라 화장품 용기 역회수 제도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의해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해 시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 화장품 용기 역회수 제도 세부내용 설명(자료 추후 별도 송부) △ 역회수 대상·역회수 목표량·회수방법·비용 징수 △ 제도 관련 질의응답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게 된다. 첫 날(9일)에는 오후 2시와 4시(2회), 둘째 날(10일)은 오전 10시·오후 2시와 4시(3회)에 설명회를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에는 오는 4일(금)까지 https://url.kr/6RvFbV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참여 ID와 암호를 부여해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선도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이하 CY)가 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홍남호)와 스마트 뷰티 인재와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산-학 협약 체결을 통해 양 측은 △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발굴과 교육 지원 △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의를 통해 지속·발전성 있는 교류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영득 대표는 “최근 CY가 론칭한 클라우드 기반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을 비롯해 IT와 뷰티의 융합은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트랜드”라며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한국뷰티고와 함께 스마트 뷰티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남호 교장은 이와 관련 “CY와의 첫 산학 협력을 통해 본교 학생의 취업 분야 양·질 측면 확대는 물론, 뷰티 제조 산업 분야의 스마트 뷰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1968년 설립한 한국뷰티고는 제주도 유일의 뷰티 전문 특성화고등학교. 개교 이래 △ 취업 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 학교기업
아프로존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이달 말까지 홀리데이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가족‧친구‧연인 등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아프로존 기획세트는 핸디 에어브러시 시스템과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을 담은 ‘루비셀 인텐시브 프리미엄 스페셜 케어 키트와 베스트셀러 4종으로 구성했다. 아프로존은 두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27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LG전자의 가정용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이 신민아와 촬영한 광고를 공개했다. 이 광고는 ‘LG프라엘 아이케어, 아이돈케어’를 주제로 삼고 뷰티기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신민아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데뷔 20년 차에도 변함없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알려줬다. 아울러 프라엘의 눈가 전용 뷰티기기 아이케어로 일상 속에서 틈틈이 피부를 관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눈가를 강조하는 초근접 클로즈업 샷에도 탄탄하고 또렷한 피부를 자랑했다. 카메라를 향한 눈웃음과 함께 “눈가 클로즈업도 아이돈케어, 잦은 눈화장도 아이돈케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라엘 아이케어는 미세전류와 눈가 전용 LED를 결합한 콜라겐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11일(금)까지 아이케어 체험단 ‘아이돈케어’ 30명을 모집한다. 유튜브‧인스타그램‧블로그 등 개인 SNS 운영 시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18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손 소독제가 생활 필수품이 됐다. 어떤 손소독제가 안전한지, 어떻게 하면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엘앤피코스메틱의 B2B 생활 위생 전문 브랜드 닥터포스트가 손소독제 사용과 선택 가이드를 제시한다. △ 손소독제 성분 먼저 확인해야 손 소독제는 피부에 닿는 제품이며 수시로 사용한다. 구매 전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손소독제 선택 시 살균 소독을 담당하는 에탄올 함량이 54.7%에서 70%에 해당하는지를 살피는 것이 좋다. 에탄올 함량이 너무 낮으면 소독 효과가 없고 과다하면 빠르게 증발해 오히려 살균력이 떨어질 수 있다. △ 꼼꼼히 문질러 ‘완전 건조’ 중요 손소독제는 인화성 물질인 알코올이 주 성분이다.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6월 한 어린이가 승강기 안에 있는 손소독제를 사용하려다 용액이 눈에 튀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린이는 각막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지난 달 영국서 한 남성의 손에 라이터 불꽃이 튀어 화상을 입었다. 손소독제가 묻은 손으로 촛불을 켜다 화상을 입은 미국여성 사례도 소개됐다. 손소독제 사용 시 손 구석구석을 꼼꼼히 문질러야 한다. 소독용액이 완전 건조될 때까지
세종텔레콤의 V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가 17일까지 대용량 경품을 증정하는 ‘왈라뷰와 크리스마스! 美친 대용량 플렉스 이벤트’를 연다. 경품은 생활용품과 화장품이며, 총 수량은 10만개다. 행사 기간 왈라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왈라뷰튼 추첨을 통해 △ 뷰티끄랩 프리미엄 웨지퍼프 메이크업 스폰지 △ 케이에이 프리미엄 황사 방역 마스크 KF94 500장 △ 토니모리 프로클린 소프트 클렌징 티슈 △ 어반리브즈 러브 포레스트 프리미엄 기름종이 △ 크리스마 갈라테이아1/3 압축 화장솜 △ 로쎄앙 르나르도 수분 에센스 마스크팩 △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 등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21일 왈라뷰 공지사항 게시판에 발표한다. 행사 당첨 고객이 내년 1월 8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샷을 올리면 5만원 상당의 메이크업 박스를 제공한다.
이 정도면 ‘숫자’에 대한 의구심이 들 만하다. 3분기까지 화장품 기업의 경영실적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음에도 수출 실적 만은 예외다. 11월 화장품 수출실적이 6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 달러보다 무려 25.4%가 증가한 7억5천2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올해 들어 9월의 8억3천400만 달러, 3월의 7억6천2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증가율 역시 9월의 47.3%, 3월의 28.7%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10월의 7억2천100만 달러보다 4.3%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11월 까지 화장품 수출 누계실적은 68억9천100만 달러를 기록, 이미 2019년 전체 수출 실적 65억4천200만 달러보다 5.3%를 초과해 사상 연간 실적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11월까지 누계실적보다는 15.7%가 늘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총 수출 실적은 76억 달러에 육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국가(지역)별 증가세 역시 지속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