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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소독 생활

닥터포스트, 손 소독제 선택법 제시

코로나19가 길어지며 손 소독제가 생활 필수품이 됐다. 어떤 손소독제가 안전한지, 어떻게 하면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엘앤피코스메틱의 B2B 생활 위생 전문 브랜드 닥터포스트가 손소독제 사용과 선택 가이드를 제시한다.

 

△ 손소독제 성분 먼저 확인해야

손 소독제는 피부에 닿는 제품이며 수시로 사용한다. 구매 전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손소독제 선택 시 살균 소독을 담당하는 에탄올 함량이 54.7%에서 70%에 해당하는지를 살피는 것이 좋다. 에탄올 함량이 너무 낮으면 소독 효과가 없고 과다하면 빠르게 증발해 오히려 살균력이 떨어질 수 있다.

 

△ 꼼꼼히 문질러 ‘완전 건조’ 중요

손소독제는 인화성 물질인 알코올이 주 성분이다.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6월 한 어린이가 승강기 안에 있는 손소독제를 사용하려다 용액이 눈에 튀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린이는 각막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지난 달 영국서 한 남성의 손에 라이터 불꽃이 튀어 화상을 입었다. 손소독제가 묻은 손으로 촛불을 켜다 화상을 입은 미국여성 사례도 소개됐다.

손소독제 사용 시 손 구석구석을 꼼꼼히 문질러야 한다. 소독용액이 완전 건조될 때까지 잘 말려야 한다. 손소독제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물과 접촉할 경우 바이러스가 쉽게 전이될 수 있다. 특히 인화 물질을 다루기 전 유의해야 한다. 어린이는 손소독제 사용 시 보호자가 지도하는 것이 적합하다.

 

△ 해외 미스트 타입 손소독제 대세… 이유는?

 

 

공공 장소 등 외부에 비치된 손소독제는 크게 젤과 미스트 형태로 나뉜다. 최근 미국‧일본 등 선진국의 기업이나 관공서에는 미스트 타입 손소독제가 각광받는 추세다.

 

엘앤피코스메틱의 생활 위생 전문 브랜드 닥터포스트는 미스트 타입 손소독제를 개발했다. 사용 편의성·안전성·경제성 등 세 가지 측면에서 미스트 타입 손소독제의 시장성을 연구하고 국내외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미스트 타입 손소독제는 한 번에 넓은 부위에 고르게 분사되고 빠르게 흡수된다. 또 같은 자리에 정량을 분사해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특히 미스트 타입 손소독제는 동일 용량의 젤 타입 손 소독제에 비해 평균 2배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 유동성이 우수한 액체로 이뤄져 리필이나 관리가 쉽다.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 부담도 덜 수 있다.

 

닥터포스트는 손소독제 미스트(500ml)와 리필용 4L 대용량, 외부 설치용 디스펜서 등을 선보였다. 손소독제는 에탄올을 70% 함유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았다. 항균 시험을 거쳐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녹농균·폐렴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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