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30 바이오 헬스산업 발전 위한 5+2 프로젝트 천연물 산업‧화장품 혁신 생태계 조성‧바이오산업 성장에 주력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10주년을 맞아 국가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충북 바이오밸리 5+2 프로젝트 발전축을 중심으로 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시행하고 화장품과 관련된 사업에 총 4조8천617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바이오·헬스 발전전략은 충북 바이오경제 도약을 위한 도내·외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마련했으며 5대 목표와 20개 추진전략, 120개 세부 실천과제에 총 5조 5천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키로 한 것이다. 현재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사상 최초로 10조 원대(2017년 기준)를 돌파했고 수출은 전년대비 11.2% 증가하는 등 성장세다.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좁은 내수시장에서 다수의 기업이 경쟁하는 구조다. 충북은 그간 오송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로 업체 수, 생산, 수출에서 전국 3위로 2030년에는 전국 1위, 시장점유율 35%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발전전략은 △ 세계 천연물산업 중심지 도약 △ 화장품·뷰티 혁신생태계 조성 △ 바이오산업 성장기반 정비 △ 체외진단기기 등
중기부, 내달 16일까지 K-스타트업 온라인 접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창업기업을 6개국 액셀러레이터와 연결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희망 참가사는 오는 3월 27일(수)부터 4월 16일(화)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서는 각 국가의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유망 창업자를 선발해 △ 현지 시장정보 제시 △ 아이템 현지화 △ 유망 파트너사 발굴 등을 제공한다. 해외 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참여기업 선정 평가를 실시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 증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미국‧중국‧영국‧프랑스‧싱가포르‧베트남 등 6개 국가를 선택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국가에 기반을 둔 유망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해 약 4~6주 동안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 60여사를 대상으로 진출 목표시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 현지 액셀러레
식약처, 28일 열린포럼…각계 의견 수렴해 정책 반영 내년 본격적인 도입을 앞두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제도를 두고 이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상황 분석과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http://www.mfds.go.kr )는 오는 28일(목) 서울글로벌센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 9층 국제회의장에서 ‘맞춤형 규제혁신, 맞춤형 화장품 제도 시행 방안’을 주제로 제 10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올해 식약처 3대 역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꼽히는 ’K-뷰티 세계강국 도약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화장품 제도 시행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 정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포럼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 국내외 맞춤형 화장품 사례(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 박원석 소장) △ 맞춤형 화장품 시장 전망과 활성화 방안(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김주덕 교수) △ 맞춤형 화장품 제도 정책추진 방향(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김성진 과장) 등이다. 식약처는 원료·품질 관리 방안과 혼합과 판매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맞춤형화장품 제도를 내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사
초대회장에 심홍보 씨 추대…혁신형 연구단체 표방 관내 화장품기업 36곳 참여…산·학·연·관으로 확대 충청북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화장품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형 화장품산업 연구단체가 탄생했다. (사)충청북도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 http://www.caci.co.kr ) 산하 ‘충청북도화장품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오늘(26일) 충청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충북 청주시 소재)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닻을 올렸다. 지역 화장품 단체 산하에 독자적인 화장품연구회가 만들어진 것은 충북화장품연구회가 첫 사례다. 연구회에는 도내 36곳 기업의 연구인력을 포함해 65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회장에는 발기인 대표를 맡았던 심홍보 (주)에이치앤비나인 부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연구회는 충북지역에 소재한 화장품·뷰티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을 회원으로 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형 화장품산업 단체를 표방하며 앞으로 충청북도·충북화장품산업협회·KTR충북지원 등 관계부처·기관·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을 통해 회세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 화장품 관련 산업 연구개발 부문의 정부(지자체) 건의와 정책자문활동 △ 공통 애로사항
수석부회장-오한선·여성부회장-이경숙·운영위원-이병준·윤길영 씨 선임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 http://www.caci.co.kr · 이하 협회)가 수석부회장을 포함, 3명의 부회장 진과 운영위원 2명을 보강해 본격적인 회세 확장에 나선다. 동시에 수출지원을 비롯한 유통판로 확대 모색 등 회원사의 권익 향상을 위한 충북도청과의 유대관계 강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 21일(목)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40여 명의 회원사 대표·임원들과 충청북도청 관계 공무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 개편·정관개정·올해 예산 등의 안건을 확정, 통과했다. 조택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5년 출범한 협회가 4년차를 넘기면서 총회를 통해 그 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올해부터 지역 내 미참여 기업을 회원사로 유치하고 협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정관 개정과 함께 부회장 3명, 운영위원 2명을 새로 선임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 여성부회장에는 이경숙 뷰티콜라겐 대표, 부회장에 조현대 코스메카코
제주도, 지역특화 전략제품 기술개발 지원사업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도내 특화자원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 전략제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소재 특화자원이나 전통기술‧문화를 활용한 제조업체, 제조‧서비스 융합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업체를 선정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기술개발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기획 단계부터 마켓시장 진출 등을 고려해 특정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는 수요연계형 R&D와 제주 지역 내 특화자원을 대상으로 소재‧기법‧디자인 등을 융복합해 기존 제품 개선‧신제품을 개발하는 융‧복합형 R&D 기술개발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 기업은 6곳 내외로 과제 당 총 사업비의 90% 이내인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서 양식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나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에서 다운받아 제주산업정보서비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시군구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9일(화)부터 2019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에 자리 잡은 지역 혁신 기관을 중심으로 23곳 내외의 기업 지원 과제를 신규로 발굴‧추진하고 지역연고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올해 약 114억 원이 지원되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비R&D) 지원 계획은 지역연고산업을 화학 제품, 기계 제조, 정밀 기기 등 주요 제조업과 연계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과제당 지원되는 국비는 5억 원 내외(세종시는 과제당 3억 5천만 원 내외)로 1년 간 지원된다. 다만 지역별 주력 산업 분야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지원 분야에서 제외된다(시·도별 48개 주력 산업 분야 표 참고). 연고산업과 관련된 제품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 시제품 제작 △ 기술지도 △ 디자인 개선 △ 마케팅‧시험분석‧인증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다. 예로 기술지도 분야에서는 단순 식물 추출이 아닌, 식물 펩타이드 추출 기술을 활용한 항노화 원료로 신규 화장
충북화장품협회 정총…홍보사업 등 주요 안건 채택 21일 정기총회·26일 연구회 발족식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이하 충북화장품협회)가 충북 지역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협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형 화장품 단체를 표방하는 ‘충청북도화장품연구회’(이하 충북화장품연구회)를 구성, 활동을 본격화한다. 충북화장품협회는 오는 21일(목) 충청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충북화장품연구회 출범과 관련한 정관을 일부 개정하는 동시에 같은 달 26일 같은 장소에서 연구회 출범식과 화장품 국제기술교류회(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주최)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충북화장품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화장품 홍보사업과 관련,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프로모션 참가·온라인 몰 입점 충북화장품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화장품 홍보사업은 오는 5월 중 홈플러스 프로모션 행사와 온라인 몰 입점사업에 대한 내용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즉 충북도 내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200개 제품 내외의 규모로 참가사
식약처, 인증제 도입·시행 따른 지정·운영원칙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제도의 시행에 따른 ‘천연화장품·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 지정과 인증 등에 관한 규정’을 지난 14일로 제정, 고시(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 2019-20호)했다. 이 고시는 화장품법(이하 법) 제 14조의2, 3, 4, 5와 같은 법 시행규칙(이하 규칙) 제 23조의2, 3에 따라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의 지정·운영·인증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고시에 따르면 인증기관이란 법 제 14조의2 제 4항과 규칙 제 23조의3에 따라 천연화장품·유기농화장품에 대해 인증을 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 기관을 말한다. 인증기관이 수행할 인증업무란 법 제 14조의2부터 제 14조의4까지에 따른 천연화장품·유기농화장품의 인증을 위한 신청서류의 접수·인증심사·인증의 사후관리 등으로 규정한다. 인증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 인증업무 범위를 비롯해 조직·인력·재정운영, 시험·검사운영 등의 사업계획서 △ 규칙 제 23조의3에 따른 인증기관의 지정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하는 서류 등을 식약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천연·유기농화장품
중소벤처기업부 47개국 393종 인증 비용 지원 CFDA‧CPNP‧BDIH‧COSMOS 등 화장품 인증 다수 포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올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관련 총 예산으로 107억 원을 지원한다.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은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비‧시험비‧상담비 등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3월 290곳 기업, 2차 6월 150곳 기업, 3차 8월 140곳 기업 등 총 580곳 내외의 중소기업을 총 3차에 걸쳐 모집하며 심화 교육에 참여한 250곳 중소기업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 사업에서는 1천57곳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2천767건의 인증 획득을 지원했다. 올해는 CFDA, CPNP, BDIH, COSMOS, REACH, Dermatest, FDA 등 47여개국 393종의 해외규격인증을 지원한다. 5천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 30억 원 초과 기업에게는 50%, 30억 원 이하 기업에게는 70%를 1억 원 한도 안에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존 수출 국가 외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뷰티제품 연구개발 최대 1400만 원 지원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뷰티제품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개발비를 지원한다. 이번 경기도 뷰티제품 연구개발 지원 사업은 기술개발자금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뷰티산업분야 중소기업 대상 제품개발‧기술연구를 지원해 기술사업화 촉진과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총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화 유망 아이템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들 가운데 경기도에 본사‧공장이 소재한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 화장품 원료 성분소재 개발 △ 제형기술 개발 △ 제품 기능개선 △ 용기 개발 등 다양한 뷰티분야 연구개발에 필요한 직접비를 최대 1천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근 세계 경기 둔화와 유가하락, 세계교역 축소 등으로 인해 전통 제조업들이 수출 부진을 겪는 반면, K-뷰티에 대한 관심 증대로 수출주요국을 비롯해 러시아‧대만‧태국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이 다변화 되고 있다. 뷰티‧화장품산업은 국내 제조산업에서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고용유발계수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미래유망 산업분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경기 지역은 전국 화장
경기도, 도내 20곳 화장품 기업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 제조‧원료‧부자재 기업 대상 CGMP‧ISO 22716‧EFfCI 등 취득 가능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한류열풍과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국제규격 인증을 지원한다. 도는 도내 유망 뷰티 제조 중소기업 20곳을 대상으로 2019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글로벌 업계에서 요구되고 있는 화장품 GMP에 대한 인증을 지원해 해외판로 개척과 제조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GMP를 취득해야 하는 제조 기업에게 인증까지 필요한 분야별 외부전문가 컨설팅과 인증비를 기업 당 최대 1천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 기업은 총 20곳으로 경기도 내 본사‧공장이 있는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을 비롯해 원료, 부자재 제조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인증 분야는 △ ISO 22716 △ ISO 15378 △ CGMP △ EFfCI △ 화장품원료GMP △ HALAL(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이다. 최계동 혁신산업정책관은 “화장품 GMP 인증기업은 우수한 기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