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킨(대표 곽태일)이 15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팜스킨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나선다. 이 회사는 자원 봉사를 펼치고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 프롬맘의 판매 수익금 1%를 적립해 대한적십자사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으로 태어난 몸무게 2.5kg 미만 아이를 말한다. 초유 화장품 프롬맘으로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계획이다. 곽태일 팜스킨 대표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프롬맘으로 이른둥이의 미래를 밝히겠다. 사회 저소득층의 삶을 개선하는 공익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닥터자르트가 올 연말까지 서울 신사동 매장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과 온라인에서 리페어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리페어샵(Repair Shop) 프로젝트를는 시카페어의 주 효능에서 영감을 받았다. 병풀 성분이 지닌 회복 효과를 일상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 고장나고 상처 난 가구‧도자기‧옷‧장난감 등을 재탄생시켜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도록 돕는다. 닥터자르트는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 외부 정원을 호랑이 패턴과 병풀 조형물로 꾸몄다. 1층 리페어샵에는 아티스트의 손길을 거친 일상의 다양한 물건을 전시했다. 깨진 도자기, 낡은 옷, 망가진 가구 등에 개성을 입혔다. 아울러 예술가가 ‘서울 멍’을 주제로 작업한 향과 영상도 선보인다. 벽면 선반에 전시작을 수리하는 데 쓴 도구와 재료를 진열했다. 3층 닥터자르트 스튜디오는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닥터자르트는 전시작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연이 담긴 고장 난 물건을 신청 받아 고쳐주는 ‘( ) 고쳐드려요’ 행사도 연다. 회사 측은 “상처받고 답답한 마음을 지닌 이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리페어 효과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 강희철)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 그룹의 품질감사(Audit)를 지난 13일자로 최종 통과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품질감사는 최종 고객사가 제조사를 직접 방문, 자신의 브랜드를 지속해서 생산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능력과 시설 등 전 과정에 걸쳐 검증하는 절차다. 품질과 기술 등이 주 감사 대상이지만 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의 직원 복지·처우 등 직장 내 환경도 주요한 조건으로 요구한다. 이와 함께 생산공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파악,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능력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에 해당한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에스티로더의 품질감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체계성을 갖추고 국제 기준에도 부합한다는 입증을 하게 됐다. 고품질 화장품 소재를 이용,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화장품 소재 부문에서 입지를 다짐으로써 영역 확장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6월 전 세계 190여 기업만이 획득한 EFfCI-GMP(유럽 우수화장품 원료 제조품질 관리기준) 시설 인증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
1회용 파우치 패드류 화장품 OEM제조 전문 회사 (주)텍스코(대표이사 김상범)가 ‘솜사장 클렌징패드 모이스처’(건성·민감성 피부용)와 ‘솜사장 클렌징패드 프레쉬’(지성 피부용)를 새롭게 개발, 출시하고 와디즈 펀딩에 돌입한다. (주)텍스코는 지난 20여 년 동안 탈지면을 이용한 순면 완제품 기계를 개발·제조해 수출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직접 제조한 기계를 이용, 국내 유수 화장품 기업·브랜드(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한국화장품·아리따움·에뛰드·더샘·스킨푸드)에 다양한 화장솜을 제조·공급함으로써 제품력과 신뢰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기업이다. 화장솜 관련 완제품에 대한 모든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주)텍스코가 보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우치 패드류 화장품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선 것. 김상범 대표를 캐릭터화하고 ‘솜사장’을 브랜드화해 개발한 클렌징패드(모이스처·프레쉬)는 △ 타 제품과 차별화에 성공한 메이크업·미세먼지 세정력 △ 강력한 보습력 △ 100% 순면에 두툼한 패드 △ 1회용 파우치의 휴대·간편·위생성 극대화 △ 국제 GMP에 입각한 품질관리(ISO22716) △ 저자극 안심 원료 등을 실현한 제품이다. 특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소장 김민경)가 언택트 시대에 맞춰 AI 맞춤식 컬러 교육을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 컬러이미지메이킹 △ 퍼스널컬러진단 △ 휴먼컬러코칭 △ 감성컬러코칭 분야의 이론‧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실습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통해 1:1 테스트 결과를 개인에게 발송한다. 개인별 객관적인 결과물이 있어야 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강의를 받은 뒤 케엠케색채연구소에 의뢰하면 간단한 체크를 거쳐 컬러진단 결과물을 받을 수 있다. 케엠케색채연구소는 AI가 개인별 △ 진로 방향 △ 성향 △ 보완 컬러 △ 바이오리듬컬러 등을 분석하는 휴먼컬러 코칭을 운영한다. 휴먼컬러 분석은 시기에 따라 보완컬러를 선택, 에너지에 맞는 색을 생활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행동과 사고 패턴에 의한 선천적 기질과 환경에 따른 후천적 기질을 AI로 구분한다. 김민경 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은 6월 서철우 틸투원 대포아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한 퍼스널 컬러 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퍼스널 컬러 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 연구 개발했다. AI 기술을 접목한 이 연구는 빅데이터로 소비자의 패션 스타일과 이미지를 분석한다. 회선신경망을 활용한 원색 보
더샘 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인텐스 젤은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한다. 대나무 파우더와 PHA 성분이 노폐물을 없애 피부를 매끈하고 생기 있게 가꾼다. 자일리톨과 새싹 복합체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필링을 마친 피부에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안 후 물기를 닦아내고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적당량을 바른다.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각질과 노폐물이 밀려나오면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군다.
서울본부세관이 K뷰티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화장품 브랜드가 수출로 새 활로를 모색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서울본부세관(이하 서울세관)은 통관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인다. △ 수출입신고서 작성 △ 원산지증명서‧인증수출자 신청 △ 화장품 관련 품목 분류 고도화에 나선다. 아울러 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와 함께 △ 주요 수출국 통관문제 발생시 애로 해소 △ 해외 전자상거래 통관제도 공동 연구 △ 세관-수출협회 간 연락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이하 화수협)가 오늘(15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회 컨퍼런스룸에서 서울세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서울본부세관-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업무 협약식’에는 이명구 서울세관장과 오상훈 통관국장, 도기봉 통관지원과장, 박진영 화수협 회장, 정연광 화수협 이사, 최진희 화수협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화장품 수출 증대를 위해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확립했다. 화장품 매출의 중요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 시내 면세점 등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에도 화장품 수출은 상승세를
AHC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한정 스킨케어 세트를 선보인다. 차별화한 제품과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로 꾸민 패키지,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감사 카드로 구성했다. AHC 리뉴에이지 세트는 앰플과 크림을 담았다. 토너‧에멀전‧크림‧아이크림을 추가로 넣었다. AHC 에이지리스 세트는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에 토너‧에멀전‧앰플 등으로 구성했다. 피부 탄력을 높이는 프리미엄 펩타이드5 콤플렉스 스킨핏 마스크팩과 립세럼까지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이달 말 맑고 화사한 생기를 부여하는 래디언스 스킨 케어와 아우라 시크릿 톤업 크림도 카카오톡 선물 세트로 출시할 예정이다.
비브라스 칸나 베리어 워시 오프 팩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대마씨 오일 과 클레이 파우더가 각질을 관리하고 모공 노폐물을 흡착한다. 또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해준다. 병풀‧치아씨드 추출물 등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6중 히알루론산 성분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1회 사용량에 맞춰 개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리더스코스메틱 ‘리더스 프레스티지 캐비어 콜라겐 EX 기초세트’를 선보였다. 마스크 착용과 환절기 건조증에 시달리는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15종으로 나왔다. 이탈리아 캐비어 양식장에서 수급한 ‘임페리얼 캐비아추출물’ 2,000ppm이 들어있다. 프랑스 콜라겐 기업 와이자르트사의 ‘저분자 콜라겐추출물’ 11,000ppm도 함유했다. 이들 성분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리더스피부연구소에서 개발한 LS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유효 성분인 캐비어‧아스타잔틴‧레스베라트롤‧이데베논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단백질 아미노산 프롤린과 국제 특허받은 SYN-HYCAN 성분은 피부에 탄력을 선사한다. 이들 제품은 22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 차이가 발생하는 환경에서 수분량 개선 효과 실험을 진행했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120시간 수분 지속력 △ 즉각적 피부 탄력 개선 △ 4중 리프팅 △ 3중 주름 개선 △ 마스크 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효과를 입증했다. 9월 18일 오전 7시 15분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대면 선물시장이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 1위부터 3위를 건강 제품이 차지했다. 선물의 계절인 5월 기초화장품 세트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올리브영은 2월 모바일 전용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로 선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로 선물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수요가 늘면서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은 6개월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올리브영은 29일까지 기프트관에 추석선물 카테고리를 운영한다. 추천 상품 2백여종을 건강‧뷰티‧가성비 등 주제와 가격대별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연휴 배송 대란에 대비해 3시간 이내 빠른 선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물하는 사람이 ‘오늘드림으로 보내기’를 선택하거나, 받는 사람이 배송 옵션을 ‘오늘드림’으로 지정하면 된다. 오는 29일 밤 8시 전 결제 건에 한한다. 배송 지역에 따라 일반 배송으로 변경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추석 선물 키워드는 비대면과 건강이다. 선물하기와 오늘드림 서비스를 활용하면 감사의
8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가 “미네랄 오일은 석유 찌꺼기다, 그래서 미네랄오일이 함유된 화장품은 나쁜 화장품!” “알레르기 유발성분 함유 화장품은 피해라”라고 영상에서 자신에 찬 목소리로 강조한다면? 당연히 일반 화학·화학물질·반응·작용기전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로서는 유명 유튜버의 발언을 ‘진실’로 믿어버리게 된다. 화장품 업계가 허위 성분정보와의 피할 수 없는 한 판 전쟁이 벌이게 됐다. 특히 단순히 특정 성분이 함유됐다는 사실 만으로 ‘나쁜 화장품’으로 낙인찍어 해당 제품을 생산·판매한 기업은 물론 화장품 산업 전체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화장품 업계는 이들 유명 유튜버와 함께 ‘화장품 성분 정보’를 핵심 콘텐츠로 삼아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화장품 정보 어플리케이션 등의 폐해에 강도 높은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유명 인플루언서의 ‘뒷광고’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화장품 성분에 대한 ‘허위 정보’가 마치 ‘사실’인 듯 광범위하게 유포돼 화장품에 대한 인식은 더욱 악화되는 상황. 결국 ‘화장품은 화학물질 덩어리’라는 그릇된 인식과 소비자의 ‘케미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