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정기국회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9월 1일 개회) 화장품법 일부개정(안) 통과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핵심은 화장품법 제 10조 화장품의 기재사항 중 제 1항 제 2호 ‘영업자의 상호 및 주소’가 ‘제조업자 자율 선택 표시’로 개정될 것이냐에 있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 2020년 8월 23일자 기사 제조업자 자율 표시, 화장품 단체는 ‘적극 찬성’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7632 ▲ 2020년 8월 23일자 기사 제조업자 자율 표시 논란 2년, 연내 종지부 찍나<상>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7633 ▲ 2020년 8월 26일자 기사 제조업자 자율 표시 논란 2년, 연내 종지부 찍나<하>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7670 참조> 현 화장품법 상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가 다를 경우 이에 대한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책임판매업자(브랜드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이 난항을 겪고 있음은 물론 이를 넘어 ‘브랜드 빌딩’ 자체가 이
줄기세포 피부과학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의 베스트셀러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루비셀 핸디 에어브러시 시스템’이 동아TV채널의 ‘뷰티풀라이프’ 프로그램에서 언택트 뷰티템으로 소개돼 화제. 방송인 현영은 ‘뷰티풀라이프’를 통해 인체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을 소개하면서 탄력·미백·주름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자신의 인생 앰플이라고 추천한 것. 앰플은 손으로 바르기보다 디바이스를 통해 뿌릴 때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농축 앰플을 루비셀 핸디 에어브러시 시스템을 통해 에어분사하는 것을 권유한 것이다. 배우 박해미는 디바이스를 통해 분사되는 입자가 작고 부드러워 메이크업 후에 사용할 시 고정력이 있다고 설명했고 개그우먼 안소미는 제품을 사용했을 때 물광피부 효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루비셀 인텐시브 4U 앰플은 지난해 업그레이드 출시하면서 특허받은 신원료 ‘APL-pro’를 적용했다. 신원료 APL-pro는 인체줄기세포 배양액과 4가지 핵심성분을 배합했으며 아프로존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주름개선과 미백을 동시에 케어하는 고기능성 앰플로 국내외 루비셀 마니아를 탄생시킨 히트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블랙티에서 추출한 효능 성분의 강력한 피부 항산화 효과로 피부 피로를 빠르게 풀어주는 블랙티 라인(4종)을 새로 출시했다. 블랙티 라인은 이니스프리가 오랜 연구 끝에 제주 블랙티에서 추출한 강력한 피부 피로 회복 성분 ‘리셋 콘센트레이트™’를 함유한 안티에이징 라인. 피부 항산화·항노화 효과를 지녀 생활 속 피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의 노화를 빠르게 리셋하는 집중 케어 솔루션을 선사한다. 론칭에 앞서 진행한 얼리버드 판매에서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은 낮 동안 쌓인 피부 피로를 풀어 밤 사이 숙면한 듯 윤기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항산화 앰플.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으로도 달라지는 놀라운 피부 리셋 효과를 확인했으며 93.5%의 고객이 만족했다는 결과를 얻었다.(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외에 미스트·크림·아이 세럼 등도 새로 선보였다.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미스트는 촘촘하고 분사력이 뛰어난 안개 타입의 미스트로 판테놀을 함유해 촉촉한 스킨을 바른 듯 즉각적인 보습막을 만들어준다. 블랙티 유스 인핸싱 크림은 풍부한 영양 성분과 히알루론산이 피
LG생활건강이 생활 방역 시대를 맞아 전 국민 필수품이 된 마스크부터 손 소독제·세정제 등 살균·항균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이 위생용품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LG생활건강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위생용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 △ 우리가족 지킴이 49호·64호 등 모두 9가지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해 가족과 친지 등의 건강을 지키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는 인기 마스크 브랜드 에어워셔의 숨편한마스크 7매(1묶음)를 비롯해 세균아꼼짝마 핸드워시(손 세정제)·온더바디 피지 새니타이저(손 소독제)·ABY 손 소독티슈·세균아꼼짝마 항균비누 등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제품으로 알차게 구성해 가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물이다. 우리가족 지킴이 64호는 외출이 많은 분들을 위해 마스크 구성을 강화한 선물세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KF94 마스크 30개를 포함해 휴대가 편한 손 소독티슈 2개(각 10매)· 손 세정제·항균비누 등을 포함했다. KF94 마스크는 3D 입체 구
오는 10월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오송화장품엑스포)가 참가기업 100여 곳을 유치·확정하고 막바지 스퍼트에 들어갔다. 오송화장품엑스포 운영위원회는 준비한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과 함께 현재까지 참가유치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행사 개막 전까지 최대한의 기업 참가를 이끌어 내겠다는 구상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던 지난 6월 경까지만 해도 당초 예정대로 현장 개최와 함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한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동시에 진행, 현재 처한 상황을 극복하면서 행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모든 여건을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하고 종합해 판단한 결과 올해는 온라인으로 통합, 개최키로 최종 결정하고 관련 시스템 점검과 운영방식 등에 대한 변경과 이를 원활하게 적용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설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 이번 오송화장품엑스포가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함으로써 참가기업은 기업·제품 홍보관(온라인 기업관)을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오송화장품엑스포에
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의 확산은 비단 우리나라를 포함, 중국 등의 국가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일반화하는 양상이 뚜렷해 지고 있다. 특히 사회·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이 같은 변화가 ‘위드 코로나’라는 신조어와 함께 앞으로도 ‘뉴노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화장품 기업의 미래 마케팅 전략과 수립에도 혁신성 높은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 최근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7호-말레이시아·필리핀’ 편에서도 이 같은 상황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번 리포트에서 주목할 만한 사항은 말레이시아의 경우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이, 필리핀에서는 셀프케어와 피부 면역이 주요 트렌드 키워드로 나타난 것. 키워드는 비대면·온라인·셀프 케어·면역력 말레이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만 한 경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소비자가 새로운 화장품 쇼핑 환경에 직면함으로써 화장품 기업이 비대면 마케팅과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로레알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 럭셔리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으며 K
P&K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이사 이해광·이하 피엔케이)의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최고 수준의 흥행에 성공하면서 모회사 대봉엘에스를 비롯, 관계자 유씨엘 등 관련 기업의 가치까지 투자자의 주목받고 있다. 피부인체적용시험 기관 중 국내 1위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 피엔케이는 이번 상장 진행 과정에서 사업성을 높이 평가받아 약 82억 원을 모집하는 일반투자자 청약의 경쟁률이 1,727대 1까지 오르는 등 청약증거금으로는 7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앞서 진행한 피엔케이의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공개 수요예측에는 1천474곳의 기관이 참여해 1,3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 1999년 7월 코스닥 공모주 배정에 수요예측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로 공모가가 최상단에서 확정됐다. 경쟁률만 높았던 것은 아니라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수요예측 참여 물량의 75.9%가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써내기도 했던 것. 회사 측은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1만8천300원을 넘어선 가격으로 결정할 수도 있었으나 투자자를 위해 당초 예정했던 상단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피엔케이의 공모주식수는 223만3천 주, 총 공모 금액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지난 4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디지털·비대면 형식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모든 임직원과 장기근속 수상자 등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온라인 중계 채널과 화상회의 채널에 접속, 응원과 댓글로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소회를 나눴다. 기념식에 앞서 서경배 회장은 75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본사 2층) 공간에서 창립 기념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했다. 서 회장은 영상에서 “75년의 오랜 역사는 창업 선배들로부터 우리 모두가 손수 일궈온 자랑스러운 결실”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수많은 어려움과 국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만의 뷰티 문화를 결국 세계인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낸 뷰티 전문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랜 시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우리에게는 팬데믹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할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고객의 열망을 조사하고 삶을 이해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고객 관리를 이어갈 때 새로운 시대의 해답은 고객이 가져다 줄 것”이라고 ‘고객 중심’ 경영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장기근속 수상자 대표를 직접 찾아가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근속 10주년·20
화장품 OEM·ODM을 포함, 생산관리 부문에 특화한 전문 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Communication Technology) 플랫폼 개발·구축을 수행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기존 생산관리 전문 솔루션과 함께 국내에서는 최초로 맞춤형화장품 토털 관리 시스템 개발에 성공,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주)이젬코는 자체 개발한 CEP(COSMETIC Enterprise Platform) 솔루션으로 각 기업의 처방을 비롯해 연구개발·재고·원가관리·마케팅 등 ERP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특히 이를 통한 수주활동을 생산 계획에 적용함으로써 중복·초과 생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절감하고 CGMP 관리기준에 입각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CGMP·ISO22716 등 관련 규정 기반…신뢰도 확보 이종극 대표는 “(주)이젬코가 개발한 솔루션에는 화장품 기업(생산·품질관리) 출신의 인력이 모든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현장에서 절실하게 요구하는 실질·효율성 높고 ᆞ차별화한 시스템 구현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고 밝히고 “△ 화장품 관련 제도와 규정 △ ISO 22716 △ CGMP에 기반해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회장 장기호·이하 조제관리사협회)가 오는 10월 17일 시행할 제 2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화장품시험법-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특별판을 300권 한정으로 발행한다. 조제관리사협회 관계자는 “지난 8월 1일 시행한 특별 추가시험에서 화장품시험법 관련 문제가 다수 출제됐으며 따라서 오는 10월 17일 예정돼 있는 정기시험에서도 화장품시험법 문항이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별 추가시험에서는 단순 단답형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이론을 병합한 조합·응용형 문제가 다수 출제돼 이 같은 경향은 내년에 시행할 제 3회 시험에서 더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조제관리사협회는 이 같은 출제 경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장품시험법과 특별 추가시험 복원문제를 정리, 발간해 300권 만을 한정 발간한다고 전했다. 조제관리사협회 측은 “지금까지 배출한 조제관리사 합격자 수에 비해 식약처에 등록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 비율은 현재 약 3%(8월말 기준)에 그치고 있어 현재로서는 수요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을 감안할 때 앞으로 시행할 자격시험의 난이도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4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 5호점을 열었다. 세포라 여의도 IFC몰점은 519m2 규모에 시각 요소를 강조했다. 별빛 천장은 별이 빛나는 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은하수의 별이 쏟아지는 듯한 특별함과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포토존은 소비자가 제품 체험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하면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은 후 사진을 찍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 상권을 고려해 남성 스킨케어 존도 선보였다. 스킨케어 테이블에서 피부 체크 후 기초 화장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세포라 픽 공간에는 계절과 주제에 맞는 추천 제품을 소개한다. 세포라 측은 “IFC몰점은 금융 경제의 중심에 있다. 유동인구가 많다. 구매력 높은 잠재 고객을 발굴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넥스트 K-뷰티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한 국내 브랜드를 선정했다. 매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포라는 지난 해 10월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냈다. 이어 명동 롯데 영플라자, 신촌 현대 유플렉스,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열었다. 3년 내 매장 14개를 내겠다는 것이 세포라코리아의 전
오노마 ‘원더 투머로우 에센스 락커’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높인다.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세라마이드 5종과 이데베논, 해양식물 추출물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전달한다. ‘원더 투머로우 에센스’와 같이 쓰면 높은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시코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