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퍼런스가 16일(금)부터 29일(목)까지 더현대서울 1층에서 팝업매장을 연다. 팝업매장은 ‘잠시, 멈춤의 숲’을 주제로 꾸몄다. 도심 속 보랏빛 숲에서 휴식을 선사한다. 포토존에선 바람에 자유롭게 흩날리는 퍼플티 찻잎이 연출된다. 보랏빛 숲 속에 온 느낌을 제공한다. 휘날리던 찻잎이 한 순간 멈추듯 가라앉으며 ‘잠시, 멈춤’의 순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프랑스 그라스에서 조향한 100% 식물유래 향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티퍼런스는 팝업매장 방문객에게 스킨&바디 테라피 5종 키트를 선물한다. 현장 할인 행사와 11시 11분 타임 이벤트도 준비했다. 티퍼런스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짧지만 온전한 휴식을 전할 예정이다.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휴식의 순간이 필요한 때 보랏빛 숲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티퍼런스는 퍼플티 브랜드다. 차에서 남다름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퍼플티는 케냐 1,800m 고지대에서 재배된다. 뜨거운 적도의 태양을 이긴 찻잎은 보랏빛을 띈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티퍼런스는 퍼플티의 생명력을 담은 차와 화장품을 선보인다.
랩잇이 말레이시아 가디언 매장 5백곳에 진출했다. 랩잇(Lab.it)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입점 제품은 포어 6종이다. 업사이클링 꼬마 풋감에서 추출한 탄닌그린™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유수분 군형을 조절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꾼다. 랩잇은 높은 습도와 열대성 기후인 말레이시아를 해외 첫 진출지로 선택했다. 말레이시아 소비자가 모공 관리에 관심이 많다는 점도 파악했다. 현지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제품을 집중 선보일 전략이다. 랩잇은 6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품쇼를 열었다. 현지 언론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서다. 이달 중순에는 미드밸리 메가몰에서 행사를 연다.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며 품질을 알릴 예정이다. 김형준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영업팀 매니저는 “랩잇 출시 5개월 만에 말레이시아 입점이 성사됐다. 동남아‧호주‧몽골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홀에서 열린 ‘ABS 2024’에 참가했다. 김민경 작가는 ABS(Asia Blockchain Summit)에서 작품 ‘우주’를 전시했다. 해외 각국에서 온 참관객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었다. 또 참가자 100명에게 포메리움과 만든 굿즈 티셔츠를 증정했다. 1명에게는 작가의 아트 작품을 선물했다. 김민경 작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아트컬러리스트다. 앙리 마티스의 예술적 요소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빛과 색을 융합한 작품으로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수학적 원리를 활용한 색상 배열로 생동감 넘치는 역동성을 제공한다.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1호 컬리리스트이자 색채화가인 김민경 작가를 주목했다. 김민경 작가는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ABS 2024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 모이는 연례 행사다. 블록체인업체 간 지식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다. 블록체인 규제 완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Web2‧Web3 게임 퍼블리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4’ 부스 참가를 통해 업사이클링 기반 천연 보존대체소재를 비롯해 4가지 트렌드 키워드에 맞춘 원료로 주목받았다. (주)엑티브온은 천연 성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반영,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히노키티올(Hinokitiol)을 함유한 천연 보존대체제 ‘Activonol Green-Hinocare’를 이노베이션 존에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이 다양한 스킨케어 제형에서 보존와 항균 효능을 가지며 제형 내에서 안정하고 인체 피부에 안전한 천연 대체제임을 입증하는 시험 결과를 테크니컬 세미나를 통해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건축과 가구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Thujopsis dolabrata 우드 칩에 약 6개월이 소요되는 초음파 처리를 통해 활성 성분을 함유한 오일을 추출하고 이를 결정화, 천연 히노키티올 분말을 만든다. 이러한 업사이클링 공정을 통해 화장품 보존 효능을 위한 천연 대체 원료 Activonol Green-Hinocare를 개발,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티브온이 개발한 원료를 네 가지 트렌드 키워드로 나누어 소개한
아모레퍼시픽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아리따 글꼴 전시’와 ‘북촌 조향사의 집’ △ 패키징 디자인 영역에서 ‘에이피 뷰티(AP BEAUTY) 프라임 리저브(PRIME RESERVE) 라인’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한 아리따 글꼴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의 글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문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전시다. 글꼴 ‘아리따’ 제작 과정을 담은 디자이너 7인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전시장에서는 외국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고 평가받았다. 북촌 조향사의 집은 아모레퍼시픽이 간직해온 향 헤리티지와 진정성 있는 연구 여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 전시다. 1960년대에 지어진 양옥집을 개조한 공간으로 조향사의 연구 공간을 직접 경험해 보고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향 원료를 연도별로 소개해 70여 년의 연구 여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실제 연구소와 공장에서 사용했던 집기를 활용하고 다양한 경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지난 2007년 프랑스에 설립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전 세계 180여 국가·13만여 기업이 이 평가를 활용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 환경 △ 노동·인권 △ 윤리 △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가지 항목에서 평가하고 총점에 따라 △ 플래티넘(상위 1%) △ 골드(5%) △ 실버(15%) △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에코바디스 공급망 실사 평가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과 노동·인권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ESG 지속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태양광 설치(음성 공장) △ 에너지 사용량 감축 △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했다. △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 △ 용수 사용량·오염물질 배출량 관리 △ 친환경 소재 제품 개발 △ 지역 생태계 보호 등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도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 피부건강 화장품 브랜드 ‘CKD 개런티드’가 운용하고 있는 기미잡티 집중케어 라인 ‘비타씨테카’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의 인기 상승세를 등에 업고 채널 확대를 추진한다. 올해 3월 론칭 이후 각 채널별 판매가 급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는 핵심 제품은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팩’. 출시와 동시에 올리브영에 입점한 것을 포함해 △ 파우더룸 4월 베스트 신제품 마스크시트 부문 1위 △ 글로우픽 브라이트닝 마스크 4주 연속 톱3 △ 글로우픽 2024 상반기 어워드 브라이트닝 마스크 루키 부문까지 수상, 출시 5개월만에 기미잡티 카테고리 3관왕 타이틀을 거머쥔 아이템이다. 특히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팩은 지난 7월 올리브영에서 ‘오늘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목표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며 기미와 잡티로 고민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 인해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기미와 잡티 등의 피부 고민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다. 자외선으로 과도하게 생성된 멜라닌 색소가 피부 고민을 가중시킨다. 2030 세대에서 기미·잡티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이다. 올리브
에스티로더가 18일(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팝업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선 에스티로더 △ 더블웨어 쿠션 △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 프라이머 △ 울트라 슬림 매트 립스틱 등을 소개한다. ‘더블웨어 소프트 글로우 매트 쿠션’은 24시간 초밀착 피부 잠금 효과를 내세웠다. ‘더블웨어 세컨 스킨 블러 쿠션’은 입체적인 블러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두 가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쿠션을 비교할 수 있다. 에스티로더의 메이크업 제품을 테스트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카페존에선 에스티로더의 쉐이드를 담은 음료를 선착순 증정한다. 에스티로더는 더블웨어 쿠션 구매 시 디럭스 샘플 4종과 파우치‧키링을 제공한다. 쿠션과 다른 제품을 함께 살 경우 갈색병 15ml를 증정한다. 팝업행사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또는 현장 등록 후 방문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토‧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뉴앤뉴(대표이사 이호영)가 중국 OUDUO그룹 산하 리스(상하이)화장품유한공사와 손잡고 중국 화장품 사업에 대한 지배력 확대를 전개한다. (주)뉴앤뉴는 최근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리스화장품유한공사와 양국 화장품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다 체계화한 사업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7월 30일)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양 측의 이번 협약은 중국과 화장품 산업에 있어 전반적인 네트워킹을 포함, 급변하는 양 국가의 화장품 시장 상황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연구개발 협력을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부 협력 내용은 △ 최신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 공유 △ 가격과 품질경쟁력 높은 최신 유행 원부자재 공동 탐색 △ 두 회사의 생산시설을 적극 활용한 엔드투엔드(E2E) 통합 공급망 관리 △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비한 서플라이 체인 심포니(SCS) 협력체계 구축 △ 섬씽뉴 (Something New) 연구개발 관련 정기 상호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다. 관련해 두 회사는 공히 “이번 상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동아시아 뷰티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와 세계화를 위한 활동에 큰 도
베르티와 에포나가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에 참가한다.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베르티‧에포나는 이 행사에서 인기 제품을 현장 판매한다. 또 라이브 방송을 열고 브랜드 철학과 제품 이야기를 전한다. 포토부스에선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아울러 브랜드 모델인 △ 외국인 모델 겸 아티스트 ‘나문’ △ 메가 인플루언서 ‘파티마’ △ 대한 외국인 출연 ‘자나’ △ 국제 인플루언서 모델 대상 수상자 ‘파르니카’ 등과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베르티는 청춘들이 나다운 나를 찾도록 돕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다. 민감한 피부를 위한 비건 제품을 제공한다. 친환경 패키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실천한다. 에포나는 30~50대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다. 청정 제주의 자연 성분을 담았다. 바쁜 현대 여성이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하도록 지원한다. 피부의 건강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에선 유튜브‧치지직‧soop(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과 창작자가 콘텐츠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2024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했다. 웰코스는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후르디아(FRUDIA)를 소개했다. 과일 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는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국 OTC 등록된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에어핏 선스크린에 대한 상담이 많았다. 세계 약 80개국에 수출하는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과 모공 케어 청포도 라인도 시선을 모았다. 웰코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바이어와 협상하며 시장을 파악했다. 유통기업 90여곳의 신규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하며 후르디아의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매년 북미 지역 최대 박람회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하고 있다. K-뷰티 열풍과 함께 후르디아의 인지도도 높아졌음을 체감한다. 각국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판매망을 다각화하는 데 힘 쏟겠다”고 전했다.
클리오가 올 상반기 매출 1856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이익은 54% 늘었다. 2분기만 떼어보면 매출은 926억 원, 영업이익은 96억 원이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 47% 증가했다. 클리오는 올 상반기 국내와 해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올 상반기 국내 매출은 1,0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해외 매출은 840억 원으로 22% 증가했다. 국내 주력 유통채널인 H&B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디지털 채널 매출은 13% 뛰었다. 디지털 채널별 특화 상품을 내놓은 결과다. 올 상반기 홈쇼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클리오 마그넷 팩트와 루즈힐 립스틱이 홈쇼핑 베이스‧립 메이크업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매출을 이끌었다. 클리오라이프케어는 이너뷰티 제품을 확대하며 51%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클리오는 해외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어갔다. 2024년 상반기 일본 매출은 34% 신장했다. 올해 2분기 일본 벤더업체를 인수하고 일본법인 ‘클리오재팬’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고 마케팅‧영업을 현지화했다. 세븐일레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