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격랑 속 시장상황 대응할 맞춤 솔루션 전격 제시 새해 1월 9일…지역본부장 10명, 기회·위기·변수·현장 점검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과 4차 산업혁명, 제조혁신 트렌드 속에서 우리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진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9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가 새해 개막과 함께 펼쳐진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www.kotra.or.kr·이하 코트라)는 오는 1월 9일(수) 오전 9시부터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코트라 10개 권역 해외지역 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새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상황과 전략수립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최원석 매킨지코리아 대표의 기조 연설 ‘2019년 세계시장 전망과 기업 진출전략’을 시작으로 선진시장, 주력 신흥시장, 신남방·신북방의 세 부문에 걸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 선진시장(북미·유럽·일본) 손수득 북미지역본부장은 ‘뉴노멀 시대의 게임 체인저, 북미시장을 주목하라’를 주제로 미-중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에 따른 시장동향과 유망시장, 신사업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새로운 북
김상희 의원 “화장품산업진흥원 설립 추진…국가적 지원 확대에 노력” 약속 박진영 회장 “중소 브랜드 성장·정착위해 제조원 표기 규정 개선해야” 강조 K-뷰티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전략과 지원들이 이뤄져야 하지만 현재 상황보다 △ 카테고리 확장 △ 강력한 브랜딩 △ 전문화·지역화 △ 중소브랜드의 성장과 정착을 위해 현행 제조원·제조판매원의 병기를 제조판매원으로 단일화 △ 국가차원의 해외수출 지원책 구체화 등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내용은 오늘(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에서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K-뷰티 재도약을 위한 한국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세미나’(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4차 세미나)에서 발표한 주제들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상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 포럼이 만들어질 때 화장품 업계가 사드이슈로 대단히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를 잘 넘기고 여전히 수출 부문에서 괄목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 진심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전하면서 “과연 화장품 업계가 이뤄온 성과에 상응하는 국가적 뒷받침을 했느냐에 대해서는 되짚어 볼 시점”이라고 지
식약처 행정예고…단일-복합 기능성시험법 일치화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단일 기능성화장품의 시험법을 두 성분 복합 제품의 시험법과 일치시키고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의 원료 규격을 신설하는 등 품질관리와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성화장품 기준·시험방법’(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고 제2018-489호) 일부 개정고시(안)이 행정예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www.mfds.go.kr)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19일(수)까지 관련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화장품협회를 통해 요청했다. 행정예고한 이번 개정고시(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을 각각 유효성분으로 하는 기능성화장품의 정량법을 두 성분 동시 함유 이중 기능성화장품의 정량법으로 단일화(안 별표 2, 별표 3)한다. 여기에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로션제·액제·크림제·침적 마스크와 아데노신 로션제·액제·크림제·침적 마스크의 유효성분 정량법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프법 조작조건 변경이 포함된다. 두 번째로는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원료 규격 신설(안 제 9조, 별표 9)
해당 기업들, 협회·범정부 차원 대책 마련 호소…中 3·4선 도시까지 확산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와 중국의 3, 4선 도시를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을 위조한 제품의 확산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해졌다. 이 같은 내용은 본지가 이미 지난 3월 14일자 기사 ‘일본엔 다이소, 중국엔 미니소, 한국엔 무무소?’(http://cosmorning.com/24038 참조)를 통해 지적, 보도한 바 있고 이후 간헐적으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최근 해외 시장조사를 통해 입수한 정보는 그 상황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 특히 지금까지는 위조·모방제품의 대상이 된 기업들이 개별적인 대책을 세우고 이에 대응해 왔으나 최근의 상황은 개별 기업이 대처하기에는 그 수위를 넘어섰다는 데 사안의 중요성이 존재하고 있다. 최근 A사의 대외협력·법무를 관장하고 있는 임원과 담당자는 이 같은 사안에 대한 영상자료를 포함, 시장조사 자료를 들고 화장품협회를 찾아 이 같은 사안을 설명하고 협회, 나아가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 제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류영진 식약처장, 간담회서 'G-2‘ 도약위해 정부 지원 약속 광고 자율성 확대 시사…제조업·판매업 단일 표기 ‘신중 검토’ K-코스메틱, K-뷰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가칭)'K-코스메틱 글로벌 로드쇼'가 준비 중이다. 동시에 △ 기능성화장품 심사기일의 단축(현행 60일 → 30일) △ 이미 심사된 자외선 차단제와 고시 성분(미백·주름개선)의 복합제의 경우 심사 대상에서 보고 대상으로 전환, 확대 △ 국제 화장품 규제조화 협의체(ICCR·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Cosmetic Regulation) 가입을 통한 화장품 규제에 대한 국제적 조화 모색 등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책으로 마련된다. K-코스메틱 글로벌 G2도약을 위한 화장품 정책 현장 간담회가 오늘(29일) 오후 아모레퍼시픽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을 비롯, 김영옥 식약처 바이오정책국장·김성진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을 포함한 식약처 화장품 담당 관계자들과 화장품 업계 14곳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간담회는 그 동안 식약처가 진행해 온 화장품 산업 관련 제도개선과 산업 지원 계획을 밝히고 화장품 업계
특허청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 전자 교환 내달 1일 시행 앞으로 출원인들은 미국에 디자인을 출원할 경우 우선권 증명서류를 미국 특허청에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미국과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적으로 교환하기로 합의하고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출원 관련 ‘우선권 제도’란 한 국가(1국)에 먼저 출원한 디자인을 근거로 다른 국가(2국)에 6개월 이내에 동일한 디자인을 출원하는 경우 1국에 먼저 출원한 날짜를 2국의 출원일로 인정 해주는 제도다. 출원인은 우선권을 주장하기 위해 우선권 증명 서류를 1국에서 서면으로 발급받아 상대국(2국)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출원인은 우선권 증명서류를 서면으로 발급받아 해외 특허청에 국제우편으로 발송해야 하고 특허청은 종이로 접수된 우선권 증명서류를 전자화하기 위한 행정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 한국 △ 미국 △ 일본 △ 중국 △ 유럽연합 지식재산청은 2015년부터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적 교환에 대해 논의해온 결과 한국 특허청은 지난 7월 20일부터 중국 특허청과 세계 최초로 양국간 디자인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
오는 2023년 완공 목표…세종 지역 1천100여 곳 기업 지원 오는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에 테크노파크(TP)가 조성돼 세종시 지역 화장품 관련 기업들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의 세종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에 대해 지난 28일자로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 평가위원회 서면‧현장조사‧발표평가, 관계부처 협의, 조성위원회 심의 등 지정 절차를 진행한 결과 설립‧사업 타당성이 인정돼 테크노파크로 지정됐다. 세종시는 지역의 기술혁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산업과 우수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세종테크노파크 사업을 추진해왔다. 세종테크노파크(세종시 조치원읍 군청로 93)는 2019년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1만8천33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414억 원으로 국비‧지방비 매칭, 향후 기재부‧국회 예산심의 등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테크노파크 지정으로 세종지역 약 1천100곳 제조기업과 1만2천여 곳의 전후방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이 강화된다. 테크노파크 내 창업기업 보육 허브기관인 창조경제
청년기업·창업·기술혁신 성공사례 등 공유…중소기업 중심 14곳 참석 식품의약품안전처(류영진 처장· http://www.mfds.go.kr)는 화장품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계와 함께 화장품 안전성 강화와 규제개선을 통한 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29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 화장품 산업을 성장으로 이끈 기술혁신(아모레퍼시픽) △ 청년기업(팜스킨) △ 창업(제이랩코스메틱)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화장품 안전과 산업성장을 위한 발전방안과 정부의 규제개혁과 지원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 주요 참석자들은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코스맥스·한국콜마·한국화장품·코스메카코리아·유씨엘·에이블씨엔씨·나우코스·코스메랩·팜스킨·제이랩코스메틱·앱솔브랩·더스킨팩토리 등 14곳의 대표·임원들로 예정돼 있다. 식약처에서 간담회를 통해 밝힐 제도개선과 산업지원의 추진 주요내용은 △ 기능성화장품 심사기간 단축·보고대상 확대로 경쟁력 있는 제품의 신속 출시 지원 △ K-팝과 연계한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 개최로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홍보 지원 △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규제기관 협력 확대와 ‘국제 화장품
전년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미검증 치료·예방 광고가 대부분 지난 3분기(2018년 7월~9월) 동안 온라인 상에서 허위·과대광고나 불법 유통으로 적발된 화장품·의약외품의 건수는 모두 3천53건(전체 위반 건수의 약 8%)에 이르렀으며 주로 △ 질병 치료와 예방 표방 △ 사용금지 성분 화장품의 판매 △ 기능성화장품에서 인정되지 않는 발모·양모 등의 효과를 광고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www.mfds.go.kr)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화장품·의약외품·식품·의약품 등 온라인상에서 허위·과대광고나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건수는 모두 3만8천361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55건보다 1만8천306건, 91.3%나 늘어난 수치다. 식약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발건수 크게 늘어난 것은 공산품 등의 의약품·의료기기 오인광고, 인·허가를 받지 않는 해외제품 판매 등 기존 감시 사각지대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화장품·의약외품 적발 건수는 모두 3천53건으로 검증되지 않은 질병 치료·예방을 표방하는 광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화장품의 주요 위반유형은 △ 디톡스 등
28일, Gpay Korea 주최 우리골목상품권 발행 선포식과 국제 경제 활성화 포럼 오색단장, 축하공연 고전머리 한복패션쇼 개최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다’ ‘수수료가 낮다’ ‘편하다’. 지역‧업종 상관 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우리골목상품권이 내년 공식 발행된다. 경제 실핏줄인 골목 상권을 살려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영업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했다. Gpay Korea(대표 류헌진)가 오늘(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우리골목상품권 발행 선포식과 Gpay Korea Fintech Solution을 통한 국제 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우리골목상품권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750만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꾀하기 위해 개발한 민간 주도형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은 △ 자가 정산 시스템으로 운영해 신용카드에 비해 수수료가 낮고 △ 우리골목앱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홍보‧마케팅 지원 △ 지류식과 모바일 상품권을 동시 발행해 사용 편의성 제고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Gpay Korea는 내년 10만 가맹점을 확보해 2020년까지 발행액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나아가 우리골목상품권이 널리 정착되
中 상무부, 세수정책 적용 유예 연장이어 거래금액도 상향 조정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행우세를 포함한 세수정책 조정 방안’ 적용 유예기간의 연장<코스모닝 11월 19일자(제 110호 1면), 코스모닝닷컴 11월 8일자 http://cosmorning.com/28551 기사 참조>에 이어 이 정책의 적용범위를 기존 15곳 시범지역에서 22곳을 신설, 모두 37곳 시범지역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1회 당 거래금액 한도를 기존 2천 위안에서 5천 위안으로 상향 조정하고 연간 거래금액 한도 역시 2만 위안에서 2만6천 위안으로 올려서 적용하게 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최근 “중국 국무원이 지난 8일의 해당 정책의 적용 유예기간 연장 방침 발표에 이어 지난 21일에 있었던 상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고 확인했다.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결정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정책 연장·확대 방침에 의하면 우선 내년 1월 1일부터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에 대한 현행의 감독관리 정책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상품에 대해 초도 수입 허가증, 등록증 또는 등록을 요구하지 않고 개인 입경 물품으로 관리하는
과징금 상한액 10억으로 상향…회수·폐기명령 범위 확대 식약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 회수 대상 화장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해당 화장품의 회수에 필요한 위해성 등급 설정 근거가 마련된다.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민보건에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회수·폐기·공표 명령을 할 수 있다. 또 영업자의 양도·양수에 대한 행정제재처분 효과를 명확히 하고 과징금 상한액이 현행 5천만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www.mfds.go.kr)는 정춘숙 의원(의안번호 11402)·정부(의안번호 12812)·백혜련 의원(의안번호 13887) 등이 발의한 3건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본 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통합·조정해 보건복지위원회의 대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신구조문 대비표:코스모닝닷컴 자료실→법/제도/정책 http://cosmorning.com/%eb%b2%95%ec%a0%9c%eb%8f%84%ec%a0%95%ec%b1%85/?action=readpost&post_id=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