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최근 사세 확장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R&D센터를 확대하고 마케팅 사무실도 이전했다. R&D센터 확대와 함께 신제형팀을 새롭게 조직,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제형 개발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케팅본부와 R&D센터를 동일한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고객 응대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다는 장점을 유지하기 위해 마케팅본부는 같은 건물(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31 BYC하이시티 A동) 8층으로 옮겼다. 지난해 매출 356억 원으로 전년대비 27.4%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도 흑자전환에 성공한 (주)나우코스는 이번 R&D센터 확대를 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유렌코리아(대표이사 김영휘)가 오는 12일(화) 본사를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37 (가산동, IT캐슬 2차) 18층으로 이전한다. 대표전화 02-858-8889로 변동없다.
특정 부위별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주)엘루오(대표이사 박유석)가 새롭게 개발한 발뒤꿈치 전용 마스크팩(Heel Mask Pack)이 유럽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주)엘루오 연구진이 1년 이상의 개발기간과 기술력을 결집해 선보인 이 제품은 기존 풋 마스크팩과 풋 필링 마스크팩의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발매와 동시에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해외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임동훈 이사(해외영업본부장)는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은 제품의 다양화를 넘어 카테고리의 세분화와 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경우 시트 마스크팩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지만 빠트려서는 안 될 점이 보디·헤어 마스크팩에 대한 수요와 개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주)엘루오는 이러한 시장 변화와 소비자 니즈,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다양하고 세분화한 부위별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개발한 발뒤꿈치 마스크팩의 경우 유럽 I사와 500만장에 이르는 대량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며 국내 시장에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엘루오가 개발한 발
미국 자외선 차단제 시장에도 ‘클린 뷰티’ 바람이 불고 있다.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친환경’ ‘유기농’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미국 소비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한 식물 성분 자외선 차단제가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커머스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인디 브랜드도 전체 시장의 12%를 차지했다. 인구층이 다양한 미국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연령대·피부색·피부 타입·생활방식 등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는 코트라 미국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발표한 ‘미국 자외선 차단제 시장 동향’에서 밝혀졌다. 2018년 시장 규모 21억1천90만 달러 유로모니터의 ‘미국 선 케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미국 자외선 차단제 시장 규모는 약 21억1천90만 달러다. 성인용 선케어 시장은 18억 8천600만 달러로 전체 시장의 89%를 점유한다. 미국 선케어 시장은 5년 간 연평균 약 3% 성장해 2023년 24억 6천43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서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Broad spectrum’ 제품과 SPF(Sun Protection Factor; UVB 차단지수)
스킨푸드 피치 뽀송 블러 쿠션은 뽀얗게 빛나는 복숭아빛 피부를 나타낸다. 장호원에서 재배한 복숭아 추출물이 들어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 비타민C 성분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준다. 칼라민 성분을 담은 핑크 스펀지는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전해 열 오른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말랑말랑한 퍼프가 내용물이 얼굴 구석까지 섬세하게 발리도록 돕는다. 울긋불긋 얼룩진 피부톤을 고르게 밀착 커버해 윤기나는 빛광 피부를 표현한다.
뷰티 유튜버 민새롬이 만든 ‘개코의 인생템 박스’가 6일 3분 만에 완판됐다. ‘개코의 인생템 박스’는 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민새롬이 화장품 9개를 모은 세트다. 민새롬은 세트를 78%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 논문 수준의 고품질 영상으로 유명한 민새롬은 평소 즐겨쓰는 △ 네이처리퍼블릭 △ 롬앤 △ 헤라 △ 웰라쥬 △ 로벡틴 △ 코스알엑스 △ 피카소 등을 한 데 모았다. 여기에 실리콘 립스틱 꽂이와 손글씨 카드를 추가했다. 그가 5일 유튜브에 공개한 ‘개코의 인생템 박스 언박싱 리뷰! feat. 기부를 했더니 화장품이 왔어요!’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4만회를 기록했다. 민새롬은 영상에서 “뜻 깊은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 행사 진행 비용을 제외한 박스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목적에 맞게 재활용 종이로 검소하게 포장했다”고 설명했다.
4월은 잔인했다. 코로나19가 정점을 찍으면서 피부는 마스크 트러블과 건조증으로 비명을 질렀다. 뷰티케어의 초점이 피부건강으로 옮겨갔다. 피부 고민을 잠재우는 스킨케어와 전문 에스테틱숍에서 활용해온 마스크팩이 화장대에 올랐다. SNS를 타고 ‘마스크 메이크업’ ‘히잡 메이크업’이 유행했다. 화장의 중심이 눈으로 이동하면서 아이섀도‧마스카라 매출이 상승했다. 올리브영에서는 닥터지가 빛났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용 스킨케어 제품인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플루이드가 남녀 소비자에게 두루 인기를 모았다. 환절기를 맞아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보습제품도 순위에 들었다. 72시간 보습 효과를 주는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72-아워 하이드레이터’도 기초 화장품 TOP 3에 첫 진입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는 마스크팩도 매출을 올렸다. 피부 진정 성분을 넣은 △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 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어성초 스티커 등이 잘 팔렸다. 랄라블라에서는 저자극‧대용량 토너의 강세가 지속됐다. ‘아누아 어성초 77 토너’와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가 스킨케어 매출 상위에
영국 비건코스메틱 브랜드 닥터포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제품 3종에 대한 할인&기프트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은 지난달부터 선보이고 있는 닥터포포 에브리바디 헤어&바디워시·컨디셔너 2종과 닥터포포 스크럽&너리시 립제품 등이다. 최대 20%의 가격 할인과 함께 신제품 3종을 모두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닥터포포 베스트셀러 컬러밤 정품을 증정한다.
정부의 신북방시장 개척 정책과 맞물려 화장품 시장에서도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러시아의 경우 최근 들어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와 함께 신북방시장의 양대축을 이루면서 주목 대상이 된 카자흐스탄은 코로나19의 영향에 의해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마스크팩과 같이 집에서 효과적이면서도 간단한 셀프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러시아·카자흐스탄 편에서 확인한 것이다. 주요 트렌드 키워드 러시아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 러시아의 주요 로컬 브랜드로는 △ 나투라시베리카(Natura Siberica) △ 미앤코(Mi&Ko) △ 레브라나(Levrana)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브랜드에서 볼 수 있듯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연구원 측은 “로컬 브랜드의 이 같은 호응은 △ 생산 장비의 선진화 △ 관세동맹(CU)·유라시아 경제연합(EAEU) 등 규정에 의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생산력 구축 △ 상대적으로 저렴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50세 남성 3천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빠르게 성장하는 남성 뷰티시장 트렌드를 분야별로 다뤘다. 주목해야 할 소비자 연령대와 스킨케어·면도·헤어·탈모 등 카테고리별 현황을 소개했다. 리포트는 가장 주목할 남성 연령대는 20~24세라고 봤다. 20대 초반 남성은 주 8회 이상 화장품을 사용하는 헤비유저와 거의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잠재고객으로 양극화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뷰티업계는 화장품에 대한 필요성과 사용 방법을 모르는 잠재 고객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는 조언이다. 남성의 피부고민은 늘었으나 이를 해결할 화장품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소비에 적극적인 20~34층의 남성용 화장품 사용률이 평균 대비 7.4% 낮았다. 반면 젠더리스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는 비율은 최대 80%에 이를 정도로 높았다. 남성 뷰티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제품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신주연 오픈서베이 이사는 “남성 뷰티시장은 1조 4천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급변하는 남성 뷰티시장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리포트를 통해 남성 소비자에게 맞는
한국SGS는 27일(수) 오후 3시 ‘화장품업계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웹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장희 인증사업부 심사원이 업무지속계획(BCP)과 리스크 평가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이 2019년 방문판매 영업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가정 방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과 시니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한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 현장 활동은 지난 4일 서울시 은평구 일대에서 가졌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세일즈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카운셀러 연도대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모레 카운셀러는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모금·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시니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아모레 카운셀러 연도대상 수상자 20여 명은 월드비전 홍보대사 김보성 씨와 함께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 케어푸드 아모레퍼시픽X그리팅·도시락·마스크·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한 키트를 전달했다. 더불어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와 인테리어 리모델링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관련 봉사 활동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