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4월 29일 서울 건대스타시티점 1층에 ‘숲, 포레스트’를 선보였다. ‘숲, 포레스트’(For;rest)는 휴식과 치유를 위한 공간이다. 숲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를 활용해 고객이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스파‧스킨케어‧디퓨저‧아로마테라피 등 향기를 주제로 한 브랜드도 판매한다. ‘아유25’는 인도의 정통 건강관리법인 아유르베다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동서양 의학을 결합한 아로마테라피 브랜드다. 피부 체질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 제작이 가능하다. ‘초마루’는 꽃‧나무 향을 담은 디퓨저‧캔들 브랜드다.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향기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라부띠끄101’은 프랑스 스파‧스킨케어 편집매장이다. 대표 제품은 △ 비올로직 호쉐쉬 △ 세럼 A 글리카 등이다.
中 정부‧전시 주최사 뒷짐…정품과 구분 어렵고 인증 솔루션마저 카피 중국 정부가 짝퉁 제품 근절에 강력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짝퉁이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에서도 짝퉁이 판매되고 있는 현실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 최근 열린 상하이 미용 전시회에서도 국내 인기 제품들을 그대로 베껴 만든 짝퉁 제품들이 부스 곳곳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전시회 주최사를 비롯해 중국 정부에서도 이를 단속하거나 규제하는 움직임은 전무했다. 중국 정부의 짝퉁 단속에 대한 의지가 무색한 대목이다. 한국 제품이 중국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수출이 확산되면서 짝퉁 제품도 덩달아 빠르게 유통되기 시작했다. 지금은 대처할 수 없을 만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짝퉁 물량이 중국 전역으로 유통되면서 국내 업체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에서도 짝퉁 제품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위반 시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짝퉁 제품 근절에 대한 본질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꼴이다. 상하이 미용 전시회는 사드로 인한 업계의 위기가 다소 완화되는 시점에 열려 향후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재성장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나마 전망해볼 수 있는 기회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남성 라인 ‘포레스트 포맨’을 리뉴얼하며 신규 캠페인 ‘나는 숲으로 갑니다’를 진행한다. ‘포레스트 포맨’은 2012년 첫 론칭 후 남성 피부고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온 이니스프리의 대표 남성 라인이다. 이니스프리는 2017년 포레스트 포맨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캠페인 광고 영상 ‘나는 숲으로 갑니다’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포레스트 포맨 론칭 때부터 함께해 온 이민호가 모델로 참여했다. 영상은 고요한 제주 곶자왈을 배경으로 바람에 나무 흔들리는 소리와 이민호가 제품을 바르는 소리 등을 감각적으로 담아 삼림욕 하는 듯 상쾌하고 개운한 제품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새로워진 포레스트 포맨은 최근 트렌드에 맞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세련된 패키지로 변신했다. 아울러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최근 20대~30대 남성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중성-복합성, 건성, 지성 등 피부 타입별 라인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군인에게 제품을 선물하는 ‘남(男)다른 전역’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0일까지 이니스프리 페이스북(www.facebook.com/in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