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 “전자상거래법 시행 따른 시장 변화 주목해야” 강조 협회·연구원 공동 주최 CEO조찬간담회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미래의 길은 현지화 전략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현지화 경영’을 통해 돌파해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새 전자상거래법과 관련해 지금까지 전개해 온 ‘웨이상’들의 지위와 역할이 달라질 것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세부 전략 역시 새로운 관점에서 수립돼야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26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 25차 중소기업 CEO 조찬간담회에서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이 발표한 ‘중국에서 화장품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서 제기된 것이다. 박승찬 소장은 발표에 앞서 “현재 다양한 경제지표를 근거로 중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실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은 세계 8위권에 해당하는 이탈리아 전체의 경제규모와 맞먹을 정도, 즉 이탈리아라는 국가경제 규모의 새 시장이 새롭게 생겨난 것”이라고 전제하고 “우선 중국 경제, 보다 세분화하면 중국 화장품 시장
K-코스메틱·뷰티, 새 경쟁력 찾아야…바이럴 마케팅은 필수 화장품협회 CEO 조찬간담회 1천496조 원(8조8천억 위안)과 418조 원. 올해 예상하는 중국의 해외직구 거래규모와 역직구 시장의 규모다. 더 이상의 시장 가치를 설명할 필요없는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중국시장에서 발휘하고 있는 ‘K-코스메틱’의 경쟁력이 ‘한류’이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어졌다고 단언할 정도로 변화된 환경에서 지금까지 진행해 온 시장접근의 틀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12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www.kcia.or.kr)가 주최한 제 24차 중소기업 CEO 조찬간담회(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에서 김훈 웰브릿지 대표가 ‘중국 진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재고 공유 플랫폼의 활용 사례’ 발표를 통해 제기된 것이다. 50여 명의 중소기업 CEO와 임원들이 참석한 오늘 간담회에서 김훈 대표는 중국 시장 접근의 패러다임 전환과 재고 공유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콘텐츠의 활성화 △ 한류상품에 대한 취급 의지는 있
▲ 대한화장품협회는 제 23차 중소기업 CEO 조찬간담회를 오는 9월 15일 쉐라톤 강남 팔레스호텔 로얄 볼룸에서 연다. 사진은 제 21차 조찬간담회 전경.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http://www.kcia.or.kr)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장품 중소기업 CEO 조찬 간담회 스물세번 째 모임이 오는 9월 15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쉐라톤 강남 팔레스호텔 로얄볼룸(1층)에서 열린다. 이번 중소기업 CEO 조찬 간담회의 테마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서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노범석 모임 대표를 연자로 초빙한다. 참가자격은 화장품협회 회원사, 비회원사의 구분없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 CEO 또는 임원들은 오는 9월 12일(화)까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교육마당–>교육 세미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 주제발표 이후에는 현재 화장품업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논의도 가질 계획이어서 많은 관계자들의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협회, CEO조찬간담회서 진출전략 제시 수출을 포함, 유통망 확보에 대한 고민이 깊은 중소·중견기업의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이 마련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http://www.kcia.or.kr)는 오는 7월 7일(금) 서울팔레스호텔 로얄볼룸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들을 초청, ‘아마존을 통한 미국 진출 전략’을 주제로 조찬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스물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조찬간담회는 화장품협회가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이슈를 선정,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강연 또는 세미나 형식을 빌려 진행하고 있는 협회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번 간담회 주제인 ‘아마존을 통한 미국 진출 전략’은 상대적으로 복잡한 통관 절차가 필요없다는 점, 화장품과 관련한 규제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점 등에서 주요 시장으로 개척할 잠재력이 큰 미국시장에 대한 전략을 검토하고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모 아마존코리아 대표가 연자로 나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화장품협회 홈페이지의 ‘교육마당 → 교육·세미나 신청’을 통해서 참가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