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온·오프 수출상담, 세 차례 걸쳐 ‘성공 마무리’
해외, 특히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이 사실상 막혀있는 상황에서 초청 가능한 중국 인플루언서를 통해 시장개척을 모색했던 활동이 일정 수준의 가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지난 8월 31일부터 시작해 9월 30일, 그리고 오늘(10월 3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중소 K-뷰티 수출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상담회’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과 함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일정을 마쳤다.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서울시 명동 소재)에서 진행한 이번 수출지원 상담회는 현실상 오프라인 미팅이 불가능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끝에 진행한 지원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중국 인플루언서·파워셀러를 포함, 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한 바이어 기업과 관계자에 대해서는 뷰티플레이로 초청해 수출 상담을 진행하면서 전시 브랜드·품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시에 중국 현지의 유력 바이어와는 온라인 상담을 지속 진행함으로써 현실성있는 수출이 이뤄지도록 한 것. 특히 세 차례에 걸친 수출상담을 마무리하는 ‘상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