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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K-뷰티 온·오프 수출상담, 세 차례 걸쳐 ‘성공 마무리’

연구원, 새로운 포맷 해외시장 개척 지원 결실…내달 25일엔 ‘K-뷰티 브랜드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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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특히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이 사실상 막혀있는 상황에서 초청 가능한 중국 인플루언서를 통해 시장개척을 모색했던 활동이 일정 수준의 가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지난 8월 31일부터 시작해 9월 30일, 그리고 오늘(10월 3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중소 K-뷰티 수출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상담회’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과 함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일정을 마쳤다.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서울시 명동 소재)에서 진행한 이번 수출지원 상담회는 현실상 오프라인 미팅이 불가능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끝에 진행한 지원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중국 인플루언서·파워셀러를 포함, 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한 바이어 기업과 관계자에 대해서는 뷰티플레이로 초청해 수출 상담을 진행하면서 전시 브랜드·품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시에 중국 현지의 유력 바이어와는 온라인 상담을 지속 진행함으로써 현실성있는 수출이 이뤄지도록 한 것.

 

 

특히 세 차례에 걸친 수출상담을 마무리하는 ‘상담회&밋업데이’에서는 중국 인플루언서 30명과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20명, 그리고 그 동안 상담회에 참여했던 바이어 기업·관계자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수출지원 상담회의 성과도 나왔다. 현재 뷰티플레이 전시 공간에서 홍보가 이뤄지고 있는 ‘티블레스’ 브랜드(주식회사 로크)는 이번 수출지원 상담회를 통해 연간 8억 원대에 이르는 규모로 중국 현지 바이어와 총판 계약을 성사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지난 두 차례의 상담회와 오늘 진행한 마무리 미팅에서도 일부 기업·브랜드의 계약 가능성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란 연구원장은 “중소 K-뷰티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와의 매칭을 통해 보다 많은 K-뷰티 브랜드의 홍보는 물론 수출로 직결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한 사업이었다. 당초 예상했던 일정 수준 이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이 원장은 또 “연구원은 앞으로도 중소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며 이에 따른 화장품 업계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의 관심과 격려,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구원 박상훈 실장은 이같은 수출상담회 성과 공유와 함께 “이번에 진행한 수출지원 상담회에 이어 오는 11월 25일에는 보다 규모를 확대, ‘K-뷰티 브랜드쇼’(커뮤티니하우스 ‘명동 마실’)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중소 K-뷰티 브랜드 100여 곳을 포함, 중국 인플루언서 50여 명·바이어 기업 50여 곳·주요 미디어 50여 곳 등 모두 250여 명을 초청해 K-뷰티 브랜드의 홍보와 수출지원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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