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이 도쿄 한류 박람회에 참가했다. ‘2024 도쿄 한류 박람회’는 일본 도쿄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닥터지 부스를 열고 일본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했다. 부스 방문객에게 레드블레미쉬‧블랙스네일‧선크림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레드 블레미쉬 크림은 2천만개 넘게 팔린 닥터지 대표 제품이다. 9월 큐텐재팬 메가와리에서 실시간 뷰티 순위 1위에 올랐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일본 매장 3천곳에 입점했다. 안티에이징 효과를 인정받으며 매출이 늘고 있다. 닥터지는 2021년 일본에 진출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로프트‧이온몰‧아인즈앤토르페‧마츠모토키요시 등에 입점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일본 오프라인 유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0% 증가했다. 올해 닥터지가 들어선 일본 매장은 6천8백 곳을 넘어섰다. 닥터지는 9월 핸즈 매장에도 제품을 선보였다. 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D 토너와 멀티밤 등이다. 일본 브랜드 모델이자 미용 연구가 잇코(IKKO) 씨와 제품 특징을 알릴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셀프 승진 심사제를 통해 첫 승진자 6명을 배출했다. 연구개발(R&D)‧영업(특판/H&B)‧마케팅‧상품기획(BM)‧디자인 부문에서다. 이 회사는 올해 6월 셀프 승진 심사제를 도입했다. 모든 직원에게 공정한 승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성장형 인재를 육성하고 능동적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직무 전문성인 높은 직원에게 M(Master)직급으로 승진할 기회를 줬다. M직급 승진은 셀프 승진 심사제와 리더 추천제로 진행했다. △ 셀프 에세이 제출 △ 질의응답 두 단계를 거쳤다. 대표이사‧본부장‧팀장이 심사를 맡았다. 심사를 마치면 대표가 1:1 면담을 실시했다. 후보자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성장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성장형 기업문화에 맞는 진취적인 인재를 선호한다. 직원 스스로 학습과 도전을 통해 발전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말레이시아 선웨이 벨로시티 몰에 입점했다. 선웨이 벨로시티 몰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복합 쇼핑몰이다. 다양한 쇼핑가와 레스토랑 등이 모여있는 인기 명소다. 닥터지는 사사(SASA)와 연결된 숍인숍 매장을 열였다. 입점 제품은 △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이다. 닥터지는 말레이시아의 덥고 습한 날씨에 주목했다. 피부 색소 침착과 칙칙함을 유발하는 날씨에 대응하는 제품을 선별했다는 설명이다.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에 가볍게 매끈하게 밀착해 톤을 보정한다. 이 제품은 지난 해 하반기 말레이시아 사사에서 선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선크림은 닥터지’라는 메시지로 제품을 알렸다. 말레이시아에서 지난 해 닥터지 선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권유리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영업팀장은 “일본과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닥터지 선케어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대형 쇼핑몰에 매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새해를 맞아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도 동시에 늘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탈(脫) 마스크 시대를 앞두고 피부 트러블 관리법을 제안했다. 인공지능(AI) 피부분석·화장품 판독 서비스인 ‘닥터지 AI 옵티미’를 활용했다. ‘1:1 스킨 멘토링’ 서비스 이용자 8만여 명의 빅데이터도 분석했다. 피부고민 1위 ‘여드름’…수분 부족형 민감피부 많아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를 지난 해 이용한 수는 총 7만 9천여 건이다. 이용자 가운데 88%가 민감성 피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감성 피부는 피부 장벽이 약화된 경우를 말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고 건조해지면서 피부 장벽이 손상된다. 이는 여드름‧알레르기‧홍조 등 민감 증상으로 이어진다. 서비스 이용자 57% 이상이 수분‧민감 지표에서 ‘나쁨’ 단계를 보였다.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피부를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는 유분‧수분‧민감 3가지를 바탕으로 피부 유형을 8가지로 나눈다. 이용자 가운데 ‘수부민건’(수분 부족형 민감 건성)이 29%로 1위를 차지했다. △ 민지(민감 지성)(28%) △ 수부민지(수분 부족형 민감 지성)(24%)가 뒤를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옵티미 서비스를 선보였다. 37만 피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개발했다. 옵티미 서비스는 △ 피부 진단 △ 화장품 성분 분석 △ 맞춤 화장품 추천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피부를 스캔하면 피부 유형을 진단한다. 피부 유형은 6개 지표에 바탕해 개발한 8개 유형으로 나뉜다. 각 지표별 5단계로 세분화해 1만5천가지의 피부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정교한 피부 분석을 통해 개인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과 생활습관 등을 알려준다. 옵티미 서비스는 화장품 전성분을 알려준다. 스캔한 제품과 개인 피부 유형과의 매칭률도 설명한다. 피부에 맞는 성분과 주의 성분까지 소개한다. 총 3분만에 이들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H&B 스토어 온라인몰에 입점한 화장품 3천7백개를 판독한다. 스킨‧헤어‧보디케어 제품을 대상으로 삼았다. 분석 제품 수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제품 추가 요청’ 기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옵티미 서비스는 닥터지 공식 온라인몰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자신의 피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피부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