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수집한 튀르키예 소비자의 피부특성 분석 결과와 함께 국가별로 구축한 피부특성 데이터에 대한 상황이 공개됐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은 지난 12일 ‘피부특성 정보은행 사업 결과 세미나’(서울 코엑스)를 열고 튀르키예 소비자 피부특성 분석 결과와 국가별 피부 데이터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더마프로 백지훈 소장 △ 넥스트리서치 안증찬 이사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양성민·한솔빈 연구원 △ 크리스아이티 김승윤 이사가 각각 그동안 진행한 연구 결과와 이를 가장 효율성 높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튀르키예 소비자 “건조한 피부·톤 저하형 특성 나타나” 조사는 튀르키예 현지인의 피부 상태를 탈모·(피부)모공·밝기·주름·수분량·경피 수분손실량·색·pH·탄력·피지량·민감도·두피(수분·피지량·각질량)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튀르키예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톤 저하형 특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보습·탄력·톤 개선 중심의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전망이 밝고 이를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현지인 20~59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영국·사우디아라비아 올해 3분기까지 1억5천8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900만 달러보다 44.9%의 고성장세를 보이면서 국가별 수출 실적에서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영국과 초기 중동 바람을 주도하다가 최근 들어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최신 리포트가 발간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발간한 ‘2025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영국·사우디아라비아’ 편에 따르면 이들 두 국가 모두 최근들어 화장품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고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자국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의 일환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적절한 대처가 이뤄져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출 전선에 큰 무리가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비자 보호’ 내세운 화장품 규정 재정비 브렉시트 이후 유럽 연합(EU)과 다른 독립 규제 체계를 구축하며 화장품 성분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영국. 이미 올해 3월 ‘메틸살리실레이트’(Methyl Salicylate) 성분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발표하고 9월부터는 잉글랜드·웨일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FDA 실사 대응 지원과 올 한해 안전성 평가와 관련한 사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두 차례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20일로 예정한 제 5차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27호)에서는 국내 OTC 제조사를 위한 FDA의 GMP 실사 대응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FDA GMP의 기본 법령 정보와 실사 사례 등의 실질 업무와 관련한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같은 달 28일에는 올해 진행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연구 사업 결과를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 2025년 한해 화산연이 진행한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수출시 규제 대응을 위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방법과 국내·외 안전관리 동향 정보를 집중 제공하게 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해 4시 30분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18호에서 진행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올해 진행한 튀르키예의 피부특성 정보를 포함해 국가별 피부특성 데이터 구축 현황을 공개한다. 화산연 측은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17호에서 ‘피부특성 정보은행 사업 결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산연은 올해 튀르키예 소비자의 피부특성 정보를 수집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튀르키예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차점이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화장품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5년 이상 거주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피부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주요 지표를 측정하고 화장품 사용 행태를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피부특성 정보은행’과 관련해 △ 국가별 얼굴 사진 분석 결과 △ 피부특성 정보 분양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피부특성 정보은행은 화산연이 약 15국가·1만3천여 명의 피부특성 정보와 화장품 이용행태를 담은 설문지를 분양하는 사업이다. 또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10대부터 40대까지 여성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미국·멕시코’ 현재 대 미국 화장품 수출 전선의 최대 이슈는 역시 관세다. 미국의 화장품 관세는 기본 15%의 상호 관세에 더해 용기 등에 포함된 철강·알루미늄 함량에 따라 추가 50%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 여기에 800달러 이하의 소액 면세 제도가 폐지돼 모든 수입품에 적용한다. 지난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정책으로 특히 철강·알루미늄 함유량이 높은 화장품 용기를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은 ‘2025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미국·멕시코 편’에서 “미국 시장에서 합리성을 갖춘 가격대와 고품질로 경쟁해온 K-뷰티는 이번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한 시장 성장세에 부정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하면서 “그렇지만 트럼프 정부의 이같은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들의 K-뷰티 제품 선호는 여전해 수요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화산연은 또 “실제로 K-뷰티 만의 독자 성분과 효능을 선호하는 현지 충성 고객층은 가격 상승에도 쉽게 대체재를 찾지 못하고 계속해서 구매 의향을
△ 앞으로 5년 정도는 안정성 있는 성장세 구가 △ 초기 온라인 채널 중심의 진입 전략 수립과 시행 △ ‘누구에게’ 보다는 ‘무엇을’에 초점 △ 현지 생산 통한 규제 부담과 관세의 영향 완화 △ 가성비 중심의 초기 진입 전략 탈피, 안정성 중심의 브랜드 운영 △ 온·오프라인 가격 충돌 방지를 위한 리브랜딩 △ 한국 OEM·ODM 기업을 교두보 삼아 ‘K-뷰티’ 표방, 국내 기업 입지 동반 강화.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가고 있는 K-뷰티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요약한 내용이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피부특성 정보수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년 해외 뷰티 시장 트렌드 온라인 조사’ 사업 가운데 미국 시장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미국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이용 행태와 최신 트렌드를 심층 분석, 국내 기업들의 현지 전략 수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금 진출해도 늦지 않은, 성장 가능성 높은 시장” 이번 조사는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10대부터 40대까지 여성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 피부 타입과 피부 고민을 비롯해 화장품 사용 행태·
국내 화장품 기업 20곳과 일본을 포함한 7국가·12곳 바이어 기업이 K-뷰티 수출 상담을 위해 모였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호텔(서울 명동·9월 4일)에서 진행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국내 수출상담회’ 자리에서다. 상담회에는 △ 아이디플라코스메틱 △ 닥터스코스메틱 등을 포함한 국내 화장품 기업 20곳을 포함, 일본·미국·중국·호주·카자흐스탄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 7국가의 바이어 12곳이 참여했다. 모두 78건에 이르는 일 대 일 수출 상담을 진행, 139만 달러(약 19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액을 올렸다. 이 가운데 현장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은 7건에 규모는 112만 달러(약 15억 원)로 집계됐다. 화산연 측은 상담 전부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참여 제품 소개 페이지와 샘플을 우선 제공, 맞춤형 기업 매칭에 역점을 뒀다. 특히 원활한 상담과 실질 계약 성사를 위해 해외 바이어의 한국 담당자를 초청하는 동시에 전문 통역과 상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의 사전 작업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조신행 원장은 “이번 상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관련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는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이하 OSU)와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산연-OSU 간 협약은 동물시험의 제한을 겪고 있는 화장품 산업에서 성분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대표 대체시험법이라고 할 ‘인실리코’(insilico) 기법 전문 교육과 이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활용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인실리코 기법을 실무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화산연은 그동안 인실리코 기법을 활용한 연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전세계에서 권위자를 인정받고 있는 양지혜 교수와 협력. 이미 화장품 안전성 예측 시스템(KCII-CSP)을 개발한 바 있으며 오늘(9일)부터 진행하는 교육(웨비나) 과정에도 KCII-CSP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웨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중국·일본’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점유율의 50% 선이 붕괴돼 20% 초반대까지 추락한 중국, 이와는 반대로 해당 시점에서 오히려 미국과 함께 화장품 수출 상승 국면을 이끈 일본.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국가도 화장품 수출 전선에서는 소홀히 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중국과 일본 화장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정리한 ‘2025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7호’를 발간했다. 중국-숏폼 미니 드라마 마케팅 각광 중국의 최신 마케팅 트렌드는 ‘숏폼 미니 드라마’의 활용이다. 많은 뷰티 브랜드가 더우인(抖音·Douyin·중국판 틱톡)을 활용한 미니 드라마를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하다. 미니 드라마는 3~5분 내외의 짧은 온라인 콘텐츠로 간결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스토리 구성이 특징.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 미니 드라마는 단순 광고 이상으로 감성 충만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효과 만점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현지 브랜드
관세 이슈로 대 미국 수출길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시장 규모에서는 비교할 수 없으나 새로운 개척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행사가 주목을 받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K-엑스포: 올어바웃 K-스타일'(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행사장 안에 설치, 운영한 ‘K-뷰티 홍보관’이 현지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히고 “K-뷰티 홍보관에는 하루 평균 1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K-엑스포는 K-뷰티를 위시해 푸드·드라마·웹툰·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융합한 종합 전시회로 기획, 진행했다. 이 가운데서도 K-뷰티는 이틀의 행사 기간 동안 다른 카테고리를 압도하는 수준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미국 이외의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개척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게 화산연 측의 설명이다. 화산연이 기획, 운영한 K-뷰티 홍보관은 △ 화장품 전시 △ AI 기술과 접목한 디지털 뷰티 디바이스 △ 최신 K-메이크업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지난 18일부터 발효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확대 적용 조치에 따른 대미 화장품 수출 기업 영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산연 측은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www.ncrkorea.kr ·이하 사업단)을 통해 ‘철강·알루미늄 관세 범위 확대에 따른 화장품 수출 영향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의 철강·알루미늄의 관세 부과에 따른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에도 해당 관세가 확대 적용해 지난 18일부터 발효됐으며 이에 따라 화장품도 제품 내 철강·알루미늄 함유 분에 한해 관세를 적용한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상 제품군 현황과 대응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 철강·알루미늄 용기와 부자재 사용 여부 △ 철강·알루미늄의 함유량 인지 여부 △ 품목구분(HS Code) △ 수출액(2024년 기준·달러) △ 제품 수 △ 관세 영향과 대응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관련 내용에 대한 메일 회신과 문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양성민 과장( yangsm@kcii.re.kr ·031-831-5661)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의 도입을 앞두고 그 동안 이와 관련한 교육을 꾸준하게 전개해 온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오는 21일(목)과 22일(금), 그리고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모두 닷새에 걸쳐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 교육’(2차)을 진행한다. YBM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 301호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일 각 6시간 씩, 5일 동안 30시간으로 이뤄진다. 실습교육을 포함, 모두 17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 글로벌 화장품의 안전관리 제도와 정책 동향 △ 해외 제품 정보 파일 작성 사례 △ 독성 참고치의 이해 △ 화장품 성분·제품의 노출평가와 위해평가(제 1일차) △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의 구성 △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서의 A.D.M.E. △ 일반 독성(급성·아급성·만성 독성) △ 발암성(제 2일차) △ 생식 발생 독성 △ 유전 독성 △ 국소 독성과 동물대체시험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의 이해(제 3일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화산연 측은 “이번에 진행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 교육과는 별도로 순차 도입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