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최신 정보와 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공략 대상 국가의 시기별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해 제공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올해 첫 리포트가 나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이달부터 매월 제공할 2025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첫 번째 판으로 중국과 일본 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를 모두 10회에 걸쳐 14국가를 대상으로 발간한다”며 “우리나라 화장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가 14국가의 △ 화장품 시장 이슈·트렌드를 중심으로 △ 전문가 칼럼 △ 시즌별 인기 제품·요인 분석 등을 중점 콘텐츠로 다룬다. 특히 올해는 최근 3년간의 뷰티 키워드를 분석, 국가별로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배경은 무엇인지를 파악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국가별 화장품 산업을 심층 분석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효과 높은 대응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구상이다. 中, C-뷰티 성장 괄목…소셜 미디어 통한 확장 전략 구사 20%대 까지 떨어진 수출 점유율로 최근 국내 화장품 산업의 관심에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화장품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인디 뷰티 브랜드 기업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명동 뷰티플레이(서울시 중구 명동길 73, 페이지명동 3층)에서 각 기업별로 수출 애로사항 대면 상담 운영에 들어간다. 연구원은 관련해 “지난해 100억 달러를 달성한 화장품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 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의 화장품 규제 대응 △ 수출국가 다변화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과 트렌드 정보, 규제 정보, 인허가와 안전성 정보 등 전문성에 기반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연구원은 이러한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기업별 수출 애로사항 대면 상담을 운영, 온·오프라인을 통해 90곳이 넘는 기업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이를 보다 활성화해 지원 사업을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의 주요 상담 지원 내용은 △ 해외 인허가 규정 △ 화장품 규제 성분 정보 △ 수출 절차·필요 서류 △ 안전성 정보 확보 방법 △ 국내 정부 지원 서비스 등이다. 상담 신청 후 연구원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 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관련한 일정 변화를 포함한 제도 시행의 윤곽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후속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3월 13일자 ‘생산·수입 10억 미만 업체, 2031년부터 안전성 평가 대상’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50090 참조> 이러한 제도 변화를 앞두고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내달 17일~18일·23일~25일, 전체 5일 간의 일정으로 ‘2025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교육'(1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글로벌 규제 동향의 변화와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들의 안전성 관련 규제가 급격하게 강화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원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차 교육은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머큐리홀에서 개최한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올해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명동·홍대)가 국내 중소·인디 브랜드에 대한 투자와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운영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두 곳의 뷰티플레이를 리뉴얼하고 특히 중소기업과 인디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는 VMD(Visual merchandising)에 역점을 둔다”고 올해 운영 방침을 밝혔다. 뷰티플레이 명동·홍대, 중소·인디 브랜드 부각 우선 뷰티플레이 명동의 ‘스페셜 케어존’은 K-뷰티 강점을 최대한 부각할 수 있는 테마 존으로 재구성한다. 시즌별 제품과 VMD를 변경하는 동시에 국내 ‘향&향수’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래그런스 룸’은 연간 70여 기업·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뷰티플레이 홍대에는 ‘신규 브랜드 특별 존’을 신설, 론칭 1년 이내 신생 브랜드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 집중한다. 격월 전시 브랜드·제품 교체를 통해 국내·외 체험객들 대상 인지도 제고와 함께 맨투맨 마케팅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마케팅 강화와 동시에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글로벌 SNS 채널 활용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l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해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의 본격 진행과 함께 신청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연구원의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수출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주요 수출 국가별 화장품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 중국 NMPA 88건 △ 유럽(EU) CPNP 30건 △ 일본 PMDA 26건 △ 미국 MoCRA 16건 등 모두 160개 품목에 대한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수요조사를 거쳐 △ 미국-MoCRA(20개 품목) △ 유럽(EU)-CPNP(15개 품목) △ 베트남-DAV(5개 품목)에 대해 모두 40개 품목의 획득을 지원한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연구원의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신청 제품에 대한 인허가 획득을 위한 서비스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내달(4월) 중 수혜기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기업의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 5월부터 관련 서류와 샘플 등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11월까지 제품 검사·샘플 검사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해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사업’ 전개를 본격화한다. 올해 운영하는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 운영사업은 국내 화장품 기업의 B2B·B2C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 태국 현지 상담회(시장개척단·6월 예정) △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국내·10월 개최 예정) △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운영 지원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해외 화장품 바이어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은 태국 현지 바이어 상담회와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 프로그램 별로 각각 모집한다”고 밝히고 “태국 현지 바이어 상담회(시장개척단)의 경우 오는 17일(월)까지 화장품산업정보포털-올코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국내 화장품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고 △ 신청 시 원활한 수출 활동을 위해 태국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한 기업·CGMP·ISO22716 등 화장품 생산·품질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우대 △ 선정 기업은 기업별 준비사항 점검 후 바이어 대상 제품 홍보 진행 △ 바이어-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태국 현지 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태국 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국가별 화장품 수출 실적 통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가별 수출 실적에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중국의 하락세를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미국과 일본, 두 국가의 성장과 지속성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이미 지난 2023년 전체 수출 실적보다 44.1%가 증가한 17억5천6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중국을 맹추격하고 있다. 총액에서는 약 5억6천만 달러, 점유율은 6.1% 포인트까지 따라잡았다. 일본 역시 지난 2023년 전체 수출 실적 8억600만 달러보다 18.5%가 늘어난 9억5천500만 달러에 10.2%의 점유율을 보였다. 미국과 일본의 수출액을 합할 경우 27억1천100만 달러로 중국의 23억1천900만 달러를 가볍게 넘어선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 집계한 국가별 화장품 수출 실적 통계를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중국과 미국, 일본 상위 3국가 이외에 △ 홍콩 5억700만 달러 △ 베트남 4억8천900만 달러 △ 러시아 연방 3억6천800만 달러 △ 대만 2억6천200만 달러 △ 태국 2억800만 달러 △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 한 해 동안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와 인플루언서 초청행사를 모두 43회 운영, △ 계약 추진액 256억5천만 원 △ 수출 계약액 46억 원 △ 현장 업무협약(MOU) 17억 원 체결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오프라인 상담회의 경우 바이어와 기업의 일 대 일 수출 상담 형식을 통해 두 차례의 해외 바이어 국내 초청 상담회와 한 차례 베트남 현지 바이어 상담회로 모두 3회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7월과 12월에 진행한 해외 바이어 국내 초청 상담회에서는 국내 화장품 기업 28곳과 일본·미국·베트남·인도 등 9국가 바이어(기업) 44사가 참여해 △ 계약 추진액 93억 원(648만 달러) △ 현장 업무협약(MOU) 13억 원(90만 달러)을 성사시켰으며 후속 지원을 통해 수출 계약 38억 원규모의 실적으로 연결했다. 베트남 현지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국내 화장품 기업 10곳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기업) 22곳을 매칭, △ 계약 추진액 39억 원(272만 달러) △ 현장 업무협약(MOU) 4억 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리포트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인도·인도네시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K-뷰티의 미래시장으로서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올해 열 번째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에서 분석하고 있는 인도·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의 전체 트렌드와 최근 부상하고 있는 인기상품에 대한 내용을 정리·요약한다. 인도·인도네시아 최신 시장 트렌드 최근 인도 화장품 시장은 밝은 피부색에 대한 선호도와 이와 상반하는 사회적 지향, 그리고 소비자의 인식 변화가 강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원은 “인도 소비자는 오랫동안 백인의 피부처럼 밝고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피부색에 따른 차별을 경계한 사회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전제했다. 이어 “지난 2020년부터는 피부 미백 제품 광고를 금지하는 법을 시행했다. 인도 뷰티 산업에서는 피부색을 묘사할 때 사용하던 ‘하얗다(Fair)·희다(White)·밝다(Light)’는 표현들은 지양하고 ‘빛난다’(Glow)는 표현으로 대체하기도 했다”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 올 한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 일본·중국·동남아시아 중심의 아시아 지역의 주요 이슈는 △ 일본에서의 한국 화장품 인기 상승과 2022년 이후 수입국 1위 유지 △ 중국의 시장 구조 개편(유럽·미주 중심의 해외 브랜드 VS 중국 로컬 브랜드)·품질 규제 심화·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 △ 베트남-국가 화장품법 전면 개정 진행(2025년 발표 예정)·태국-부진한 경기 불구 뷰티 매출 급등(립스틱 효과)·인도네시아-정부 주도 할랄 화장품 대표 시장으로 육성 의지 강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미국·영국·UAE·사우디아라비아 등 구미·중동 시장의 경우에는 △ 다양성·형평성·포용성 키워드와 인종에 따른 트렌드 선호(미국) △ 안전성 관련 규제 강화·제품은 물론 오인 가능성 광고 관리 강화(영국) △ 할랄 화장품에 대한 안전 인식 강화·비건 K-뷰티 인기 상승(UAE·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주목할 만한 이슈였다. 공통 이슈로는 △ 중동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효과에 대한 추적 관리 △ 위조·불법 화장품 유통 문제 부각 △ 노화 방지 성분에 대한 인기와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예방을
2024년 1월~10월 국가별 누적 수출 실적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 상위 20위 국가의 누적 수출액은 74억4천9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누적 수출액의 약 88.2%를 점유한 수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집계 수치로 산업통상자원부 집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집계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상위 20위 국가들의 지난 9월 수출 실적 총계는 9억2천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중국이 3억4천만 달러로 1위를 수성했고 미국이 1억6천600만 달러로 2위, 일본은 1억800만 달러로 3위에 랭크돼 상위 1~3위의 아성은 굳건했다. 뒤를 이어 △ 홍콩 5천700만 달러 △ 베트남 4천600만 달러 △ 러시아 연방 3천500만 달러 △ 대만 2천700만 달러 △ 태국 1천900만 달러 △ UAE 1천700만 달러 △ 말레이시아 1천500만 달러 △ 싱가포르 1천400만 달러 △ 영국 1천190만 달러 △ 인도네시아 1천180만 달러 등으로 월간 수출액 1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최…오늘(21일)까지 이어져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규제의 수위가 높아지고 특히 수출 중심의 산업 구조가 확고하게 자리잡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이같은 글로벌 트렌드와의 조화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기정사실화하고 최근 있었던 두 차례의 화장품 정책설명회(11월 5일·12일)를 통해 전체 일정과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제시한 만큼 이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대응도 현실 과제로 다가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지난 20일 이같은 화장품 안전성과 관련한 글로벌 동향 점검과 정보 공유, 동시에 국내 기업의 대책 마련을 위해 ‘2024 국제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로얄호텔서울 로얄볼룸)의 막을 올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늘(21일)까지 이어진다. 조신행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은 인사말을 겸한 환영사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에 관한 규제와 정책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높은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각 국가의 규제기관·전문가들은 화장품이 가진 잠재 위험성을 보다 세밀하게 평가하고 안전성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