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세종시가 진행할 2025년 디지털 콘텐츠 SW 융합 지원사업 대표 공급기업으로 참여, 활동 반경을 한층 더 넓힌다. 지난 21일 세종테크노파크(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 디지털 콘텐츠 기업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주)이젬코는 △ 디지털 콘텐츠 산업 관련 트렌드·지식 공유 △ 교류회 참석기업 간 협력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펼쳤다. (주)이젬코가 참여하는 ‘세종 SW 융합 클러스터 2.0 사업’은 세종테크노파크·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등으로 구성한 세종 SW 융합 클러스터 사업단이 앞으로 5년 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통한 기업 육성 △ 신사업·신기술 발굴 △ SW 공감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에서 (주)이젬코는 세종시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즉 △ 융합클러스터 2.0 (디지털 콘텐츠 SW 융합 제품 지원사업)은 물론 △ 지역 SW 서비스 사업화 △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등이 그것이다. 이밖에 추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국가 사업에도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www.jeju.go.kr ·이하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2억 원에 이르는 자체 예산을 확보, 제주형 스마트공장 6곳 지원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환경의 지능화를 위해 ‘2024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6곳 내외의 도내 기업을 선정, 기초 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공장(스마트팩토리)은 제품 설계와 개발부터 생산 → 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제조과정을 혁신하는 지능형 공장을 의미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관련해 제주도는 “올해에도 이러한 지원을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제주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 생산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TP가 6곳 내외의 도내 기업 선정 작업을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가 오늘(22일)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입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대학생활 설계와 전공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한편 화장품학과 학생회(회장 변지아)의 조직과 활동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올해 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입생 35명은 화장품학과 내 동아리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에는 △ 화장품제형개발 동아리 △ 화장품약리활성 연구동아리가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학 기간에도 연구실에 나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구활동을 할 정도로 의욕이 넘친다는 것이 이진태 학과장의 전언이다.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주요 화장품 회사로부터 제공받은 화장품을 사용해 보고 품평을 정리해 해당 기업에 피드백하는 ‘화장품 서포터즈 평가활동’도 전개 중이다, 특히 이 활동은 각 제품별로 MZ세대(20대 대학생)들의 솔직한 리뷰를 기업들이 생생하게 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와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제약공학과와 함께 ‘파마코스메틱 전공’을 추가로 개설, 12학점을 이수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선도하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와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코씨드바이오팜이 수출 사업 프로젝트 수행 관련 사안을 중소벤처기업부·세종테크노파크 등 정부·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했다. 지난 20일(화) (주)코씨드바이오팜(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소재) 본사에서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는 △ 중소벤처기업부 변태섭 정책실장 △ 세종테크노파크 승효진 팀장 △ (주)이젬코 이종극 대표·이승하 혁신전략본부 상무 △ (주)코씨드바이오팜 전원옥 상무 겸 코스메틱오케스트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국산 화장품 천연물 원료·소재의 수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절감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기획한 것이다. 특히 최근 세종테크노파크·(주)이젬코·(주)코씨드바이오팜 등이 협력 체제를 구축. 추진하고 있는 불가리아 DX 스마트팩토리 기술 보급과 국산 화장품 원료·소재(천연물 중심) 개발 기술 공급·수출 전략 등에 대한 장기 프로젝트를 심도 깊이 논의했다. (주)이젬코와 (주)코씨드바이오팜은 정부에서 중소기업의
화장품 산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포함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의 유럽 지역 진출 작업이 빠른 속도로 가시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주)이젬코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DX 솔루션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유통 독점계약을 체결한 불가리아 파낙스테크(회장 박종태)가 불가리아 소피아테크노파크 측과 본격 실무작업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주)이젬코 고위 관계자는 최근 코스모닝과의 접촉을 통해 “박종태 파낙스테크 회장이 불가리아의 소피아 테크노파크 CEO·실무자·고문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가리아에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팩토리 DX 솔루션을 전파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불가리아 화장품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히고 “소피아 시 측은 이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담당 기관인 소피아테크노파크와 시 정부 등에 적극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구체화한 검토 작업을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주)이젬코 측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불가리아 화장품 프로젝트가 활성화 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주)이젬코와 MOU를 체결(2024년 2월 1일)한 원료·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 교수)는 지난 14일, 지역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주)튜링겐코리아(대표 강연자)를 방문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산학협력활동이 중단된 이래 처음으로 화장품학과생들의 화장품 기업 현장 견학을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동시에 학생들의 관심도 높았다. (주)튜링겐코리아는 △ 기능성화장품 제조 △ 화장품 ODM·OEM △ 연구개발(연구소 운영) 등과 함께 화장품 디자인 전담부서까지 구축,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2천 평(6,611㎡) 규모의 시설에 영남권 최대 생산규모를 자랑하는 CGMP 인증기업이다. 자체 개발·운용 브랜드 △ VANT 36.5 CC쿠션 △ 알덴테 △ 바이오프라세와 △ 경북 실라리안 브랜드도 가지고 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동남권 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대학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학부와 함께 일반대학원 화장품약리학과 석·박사과정까지 운영 중이다. 특히 화장품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화 할 수 있는 미래지향형 융복합 교과 과정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학과다
코스맥스가 올해 초 공개한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에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DT) 가속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디지털 전시를 포함, 고객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플랫폼 ‘코스맥스 메타’를 구축, 오픈했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상호작용하며 진화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말한다.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고객사·소비자와의 소통 채널로 활용 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맥스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강화의 일환으로 코스맥스 메타를 구상, 현실화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0년부터 AI 활용 처방·맞춤형화장품·메타버스 등에 집중, ‘디지털 코스맥스’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전개 중이다. 코스맥스는 이러한 프로젝트 추진 결과로 올해 초 AI 사용감 측정 기술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1천260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3WAAU도 선보였다. 코스맥스 메타는 뷰티 시장의 주축이라고 할 MZ세대를 포함, 국내외 고객사와의 소통 접점 확대를 위해 설계했다. 접속 시 등장하는 외관 디자인에는 코스맥스의 슬로건 ‘The Science of K
OEM·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공동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올해를 ‘업무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선언하고 이를 위한 경영 키워드로 ‘비도진세’(備跳進世: 도약할 모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전진하다)를 제시했다. 조임래 회장은 온라인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업무 패러다임 전환을 실현, 가장 효율성 높은 프로세스를 적용해 업무를 전개하고 코스메카코리아 만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면 다가오는 ‘변환의 시대’도 두렵지 않다”고 역설했다. 조 회장은 이에 대한 구체화한 내용으로 △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도입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 △ 글로벌 ERP 고도화 △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 AI기반 업무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또 “OKR은 도전적인 목표·상호 소통·협업·민첩성, 그리고 피드백을 통해 우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변화에 대응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성과관리 기법”이라며 “OKR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 만의 새로운 업무 추진 문화가 정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업무효율 개선 △ 고객 중심의 업무프로세스 구축 △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화장품 개발·마케팅 플랫폼 ‘COS247’의 글로벌 서비스 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 기업 씨와이(대표 조영득)는 화장품 개발·마케팅 플랫폼 ‘COS247 글로벌 포털’ 베타 서비스를 오픈,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 본격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씨와이는 지난달 초 국내 전용 포털 COS247 포털에 이어 COS247 글로벌 포털의 베타 서비스 오픈을 통해 K-뷰티 글로벌화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동시에 K-뷰티 브랜드 선호도 제고와 중소 화장품 기업의 디지털 전환까지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COS247 글로벌 포털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제조사 등 기업 회원을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 회원 입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고 바이어 프로젝트 의뢰 기반의 입점 기업 제안을 통한 온라인 매칭을 지원한다. △ 기업과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의뢰-제안을 통해 협력사 매칭을 지원하는 COS247 파트너 포털 서비스 △ 온라인 기반 화장품 신제품 개
코스맥스그룹이 오늘(26일) 진행한 주주총회에서 코스맥스 대표이사에 심상배 사장을,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에는 이윤종 사장을 각각 새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전문 경영인 체제를 확립하고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심상배 코스맥스 사장은 지난 1980년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 전신)에 입사, 대표이사를 거쳐 코스맥스비티아이 감사를 역임했다. 지난 30년간 화장품 연구·개발(R&D)부터 경영 기획·조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맥스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윤종 코스맥스비티아이 사장은 지주사 내 건강기능식품 사업(코스맥스엔비티·코스맥스바이오)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아주캐피탈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신사업 전략 수립과 경영 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헬스&뷰티 사업 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폭 넓은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서 그룹의 미래 전략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 아모레퍼시픽그룹-‘Winning Together’ 서경배 회장 “철저한 고객 중심, 초심으로 돌아가자”…위기 극복 의지 천명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경영방침을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로 정하고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다졌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늘(4일) 오전 신축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서경배 회장은 신년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고객과 유통의 변화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철저한 고객 중심의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의 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위닝 투게더’ 경영방침 아래 △ 강한 브랜드 △ 디지털 대전환 △ 사업 체질 혁신 등 3대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서 회장은 “누구보다 먼저 보고, 먼저 시작하여, 먼저 성공해 내는 것이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선점하며 전진하는 방식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주요 실천 목표를 제시했다. 첫 째가 각 브랜드의 고유 가치와 시대정신을 반영한 ‘엔진 프로덕트’ 육성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브랜드를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이어
아모레퍼시픽은 뷰티와 IT 기술을 결합한 ‘뷰티 컨시어지’(Beauty Concierge) 프로젝트의 첫 서비스이자 모바일 전용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 파인더’를 아모레퍼시픽몰에 도입했다. 뷰티 컨시어지는 아모레퍼시픽이 회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뷰티와 IT 기술을 접목,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제품을 정교하게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처음으로 선보인 스킨 파인더는 온라인에서도 정교한 피부 진단이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 피부 상태와 생활환경 등과 관련한 20여 개의 질문으로 고객의 피부 타입과 고민을 즉각 도출한다. 특허 출원을 마친 아모레퍼시픽 만의 고도화된 계산식을 문진 시스템을 적용해 개인별 결과에 따라 피부 타입에 대한 정보와 뷰티 팁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은 솔루션 제품까지 제안 받을 수 있다. 스킨 파인더에 이은 뷰티 컨시어지 관련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IT 기술을 담은 △ 피부 진단 시스템 △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한 피부 측정 △ 제품 케어 서비스 등을 반영해 고객 피부에 맞는 최적의 제품과 정보·구매 후 관리·혜택까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