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도 스틱 화장품의 질주가 이어졌다. ‘김고은 멀티 밤’으로 불리는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아성을 굳건히 지켰다.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 등 후발주자들은 가성비를 높여 도전장을 내밀었다. 멀티밤의 원조격으로 알려진 조성아 브랜드도 ‘에이치 세럼 스틱 파워 프루프’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스틱형 제품을 선호하며 멀티 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해진 자외선‧미세먼지에 피부는 자극받기 쉽다. 각종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면서 저자극 스킨케어가 주목 받았다. 봄 시즌 클렌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중성‧아미노산등을 키워드로 내새운 저자극 클렌저가 잘 팔렸다. 스킨케어 기능이 메이크업에 활발히 접목되면서 세럼 쿠션 등이 새롭게 매출을 올렸다. 랄라블라에서는 기초 부문에서는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성아 에이치 세럼 스틱 파워 프루프’가 2위에 올랐다. 3위에 든 동국제약의 ‘마데카21 테카솔 토너’는 500ml 본품 외 200ml을 추가 증정하며 매출을 높였다. 클렌징 부문 1위는 ‘듀이트리 하이 아미노 올 클렌저’가 거머 쥐었다. 피부 천연보습인자에 들어있는 아
2월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시기다. 피부는 찬바람에 약하다. 랄라블라와 롭스에서는 환절기용 피부 보습제품이 매출을 올렸다. 피부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영양 크림과 멀티 밤이 주목 받았다. 크림 마스크와 모델링 마스크 등 이색 마스크팩이 겨울 피부의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기초 화장품은 라운드랩 메디힐이, 색조는 롬앤 클리오 페리페라 삐아가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주) 2022년 1월부터 올리브영은 월별 인기품목 공개를 중단했다. 기업 상장을 앞두고 매출과 관련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랄라블라에서 가히 링클 바운스 멀티 밤이 스킨케어 부문 1위를 지켰다. ‘김고은 멀티밤’으로 불리며 지난 해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2위는 랩앤컴퍼니의 스킨앤랩 베리어덤 인텐시브 크림이다. 피부 보습과 장벽 강화가 핵심 기능. ‘보장크림’으로 입소문 났다. 리얼베리어 시카 릴리프 크림 마스크는 스페셜 케어용으로 떠올랐다. 마스크 한 장으로 장벽 케어와 보습을 해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네오팜 특허 성분인 오메가 세라마이드가 피부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가꾼다. 코로나19로 화장의 중심이 눈으로 이동했다.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하면서,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아이
2020년, 돌림병이 세계를 휩쓸었다. 세계는 새로워졌다. ‘피부에 와닿는’ 제품을 사고 파는 뷰티시장은 더 정교하고 예민해졌다. 소비자는 화장품을 새로운 눈과 새로운 차원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홈케어용 고기능성 화장품, 피부 진정용 스킨케어,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 제품이 대세로 떠올랐다. 피부뿐 아니라 마음을 위로하는 마인드풀 화장품이 스킨케어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클린 뷰티와 비건 화장품은 기초 시장을 장악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난 해 H&B 스토어에서 매출을 올린 화장품을 들여다본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 11월 23일 발표한 어워즈 수상작을 2020년 인기 제품으로 선정했다. 1년 간 쌓인 고객 구매 데이터 1억 1천 건을 바탕으로 25개 부문에서 히트 제품 100개를 뽑았다. 스킨‧토너 카테고리에서는 △ 독도 해양심층수를 담은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 △ 제주 청귤 성분을 넣은 ‘구달 청귤 비타 C 토너 패드’ 등이 TOP 3에 들었다. 지역 특산물에 클린‧비건 이미지를 결합한 마케팅과 올리브영 전용 기획세트로 매출을 높였다. 크림 부문에서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 기능을 높인 제품이 일제히 순위에 들었다. △
차가운 바람과 낮은 습도는 피부의 적으로 꼽힌다. 수분크림을 아무리 덧발라도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다. 1월 찾아든 겨울 불청객인 피부건조증을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었다. 보습 성분을 강화한 클렌저‧스킨케어‧색조 화장품과 민감 피부용 더마코스메틱이 H&B 스토어를 달궜다. 혹한기를 맞은 피부를 집중 관리하는 보습‧탄력용 크림‧앰플‧팩 등도 매출을 올렸다. 올리브영-에스트라‧Age20's 예리코 라인 새 진입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크림이 스킨케어 부문의 매출을 이끌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은 이중 보습력을 내세운 캡슐 제품이다.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은 겨울철 탄력을 잃은 피부를 팽팽하게 해준다. 티트리‧녹차수‧어성초 등 피부 진정 성분을 부각시킨 마스크팩도 잘 팔렸다. 지난 해 말 올리브영에 입점한 ‘Age20's 예리코 로즈 에센스 커버 팩트’가 색조화장품 분야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30대 젊은 세대를 겨냥해 만든 이 제품은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이나영 팬사인회를 하며 매출에 불을 당겼다. 틴트의 인기도 지속됐다. 3CE‧페리페라‧웨이크메이크 등은 겨울 주력 색상인 레드로 여심을 자극했다. 랄라블라-저자극‧대
2019년 H&B스토어에서는 2030층을 타깃으로 한 스타 제품이 많이 등장했다. 소비자 화장품 구매 패턴이 브랜드에서 제품으로 이동하면서 독특한 성분‧컨셉‧효능을 내세운 제품이 변방에서 중심으로 축을 이동했다. 기초 부문에서는 ‘친환경’ ‘비건’ ‘클린’ 제품군과, 제주 청귤이나 독도 해양 심층수, 경북 어성초 등 지역 특산물을 내세운 아이템이 인기를 끌었다.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더모 화장품의 강세 속에 ‘약산성’ ‘저자극’ ‘진정케어’ 제품도 매출을 올렸다. 색조 분야에서는 클리오‧투쿨포스쿨 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가 삐아‧롬앤‧이글립스 등 밀레니얼 브랜드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였다. 올리브영-닥터지가 끌고 클리오가 밀고 1년 내내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소비자는 그 어느때보다 피부 진정용 화장품에 관심을 보였다. 기초 스킨케어 부문 1~3위에 오른 닥터지‧구달‧피지오겔 제품이 일제히 내세우는 기능은 ‘피부 진정’ ‘피부 장벽강화’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우고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한다는 설명. 마스크팩도 피부 진정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메디힐‧드림웍스‧듀이셀 마스크팩은 민감해진 피부를 가라앉히고
랄라블라에서 자연 성분 화장품 매출이 급증했다.랄라블라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천연 화장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배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연 유래 성분은 풀‧나무‧열매 등에서 추출한다. 병풀‧어성초‧산뽕‧유자‧자작나무 등이 피부진정과 보습, 잡티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다.랄라블라에서 판매하는 다자연 어성초 유기농 마스크팩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마스크팩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경북 고령군에서 재배한 어성초 추출물이 50% 들어있다.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또 모공을 관리하고 얼굴 탄력을 높인다.다자연 어성초 케어 토너는 어성초 추출물을 50% 함유했다. 피부를 산뜻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크림은 강원도 인제산 자작나무 수액으로 제조했다.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썸바이미 유자 나이아신 30데이즈 잡티세럼은 고흥 유자 추출물이 들어 있다. 피부 흔적을 완화해 젊고 탄력있게 연출한다.양윤정 랄라블라 MD 파트장은 “외부 유해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저자극성 자연 성분 화장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천연 화장품 판
가을은 피부 기초를 다져야하는계절이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다. 9월 h&b 스토어에서는 피부 탄력을 올리고 주름을 막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이 잘 팔렸다. 환절기 피부 바탕을 가꾸고 영양을 공급하는 크림과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에센스 마스크팩도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에서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진정 효과를 주는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가 기초 부문 매출을 이끌었다.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스 마스크 REX’가 강세다. 식물 줄기세포 성분으로 만든 ‘듀이셀 프라이빗 케어 마스크’는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랄라블라에서는 더랩바이블랑두가 두달째 매출 고공행진 중이다. 가을 집중 보습 효과를 내세운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방패보습 기획세트’도 기초 TOP 3위에 들었다. 클렌저 부문에서는 라운드랩 1025 독도 클렌저 2개 세트가 1위를 차지했다. 미세먼지 세정력과 울릉도 해양 심층수의 보습력을 강조했다. 롭스에서도 진정 크림 매출이 상승했다. △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 △ 메디큐브 레드 이레이징 크림 △ 앤서나인틴 시카 판테놀 크림
8월, 피부는 시달렸다. 밖에서는 열과 자외선에 달아올랐다. 실내에서는 차가운 에어컨 바람에 건조해졌다. 열기와 냉기를 오가며 탄력을 잃은 피부는 진정과 수분이 필요하다. H&B 스토어에서는 청귤‧시카‧히알루론산 등 핵심 성분을 제품명에 내세운 기초 제품이 수분 부족 민감성 피부를 위한 원 픽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색조 분야에서는 물과 땀에 강한 워터 프루프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수분감을 강조한 틴트와 가성비 높은 아이팔레트 인기도 지속됐다.올리브영 - 메디힐‧닥터자르트 ‘수분 마스크팩’ 강세 기초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피지오겔‧닥터지가 7월에 이어 상위에 올랐다. 구달 청귤 비타C 잡티 세럼은 새롭게 진입했다.이들 제품은 △ 항산화 △ 항노화 △ 피부 장벽 강화 기능을 내세워 피부 탄력지수를 높이는 화장품으로 떠올랐다.마스크팩 분야에서도 ‘수분’이 중시됐다. 워터 에센스를 대나무 유래 원단에 담은 ‘메디힐 워터마이드 하이드롭 에센셜 마스크 REX’와 보습 특허 성분 아쿠악실이 수분 부족 피부에 생기를 전하는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이 순위에 올랐다. 피지와 노폐물을 흡착하는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 팩’은 시트 마스
이른 더위가 피부를 점령한 6월. H&B스토어에서는 수분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잡고 속건조 현상을 해결하는 수분 토너‧에센스‧크림이 스킨케어 TOP 3를 휩쓸었다. 올리브영에서는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에센스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랄라블라에서는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 기획 세트가, 롭스에서는 지베르니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크림이 1위에 올랐다. 이들 제품은 피부 진정과 보습, 모공 관리 효과에 산뜻한 사용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색조 부문에서는 얇게 발리면서 지속성이 높은 팩트가 강세를 이어갔다. △ 클리오 킬커버 광채 쿠션 △ 이글립스 블러 파우더 팩트 △ 롬앤 빨강머리앤 제로 쿠션 등이 여름철 색조 시장을 달궜다. 여름철 수분 아이템 TOP 올리브영-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에센스 수분바이옴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얼굴을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수분바이옴은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발효물과 프로바이오틱스‧포스트바이오틱스를 결합한 성분이다. 푸석푸석하거나 칙칙한 피부, 수분 체질 개선이 필요한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다. 말라카이트 추출물이 수분 활성을 돕는
지난 해 랄라블라 매출을 이끈 제품은 마스크 팩인 것으로 나타났다. 랄라블라는 지난 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판매 수량 베스트 제품 20위권에 마스크 팩 14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는 셀프 뷰티족이 늘면서 1일 1팩 트렌드가 확산, 마스크 팩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랄라블라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마스크 팩 매출을 조사한 결과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마스크 팩 매출은 전년 대비 18.7%, 2018년은 32.4% 증가했다는 보고다. 마스크 팩 인기에 힘입어 성분도 다양해지고 있다. 히알루론산‧티트리‧콜라겐 등 영양 성분 외 어성초‧블루베리 등 독특한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마스크 팩이 출시됐다. 랄라블라가 지난 해 5월 선보인 다자연 유기농 마스크 팩은 어성초‧브로콜리‧블루베리‧검정콩 등이 50% 이상 들어있다. 또 지난해 10월 입점한 GR8 올데이 마스크 팩도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시트가 온도를 감지한다. 피부 온도가 높을 때는 시트에 하얀색 별이, 중간 온도에서는 분홍색 별이, 낮은 온도에서는 검은색 별이 나타난다. 콜라겐 합성을 방해해 노화를 부
피부 기초체력 키우는 에센스‧크림 매출↑ 수분‧영영 성분 강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인기 찬바람과 불어닥친 11월, H&B 스토어에서는 환절기용 보습‧수분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했다. 민감성 피부를 관리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기초 화장품과 피부 수분‧영양 성분을 강화한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등 주요 H&B 스토어는 단독 입점 브랜드를 강화하고, 계절 변화에 대응하는 기획세트를 집중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했다. 올리브영-‘무서운 신인’ 블리블리…닥터자르트‧메디힐 마스크 팩 돌풍 올리브영 기초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블리블리 인진쑥 에센스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입점한 이 제품은 매달 세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가며 쑥 화장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마스크 팩 부문에서는 △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 메디힐 티트리케어 솔루션 에센스 마스크 REX 등이 1‧2위에 오르며 환절기 보습템으로 떠올랐다. 색조 부문에서도 블리블리 돌풍이 이어졌다. 블리블리 아우라 꿀광 로션이 베이크 메이크업 부문 1위에 등극한 것. 올리브영 PB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에서 선보인 파우더 젯 듀얼 브로우(05
환절기 피부 진정‧보습용 스킨케어 매출 증가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연출 쿠션‧팩트 인기 9월 환절기를 맞아 H&B 스토어에서는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코스메슈티컬과 보습 제품 매출이 증가했다. 마스크 팩 부문에서는 메디힐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워시오프 타입과 국소부위용 팩 등도 상위권에 들어섰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톤을 오래 유지하는 수분광‧물광 팩트‧쿠션 매출이 상승했다. 올리브영-코스메슈티컬‧PB 브랜드 약진 올리브영 기초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코스메슈티컬이 강세를 보였다.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 △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세럼이 TOP 3에 올랐다.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메디힐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 모공‧피지 관리용 워시오프 타입 ‘드림웍스 아임더리얼 슈렉팩’ △ 코 피지 제거용 ‘미팩토리 3단 돼지코팩’ 등이 인기를 끌었다. 색조 베이스 카테고리에서는 모공을 보정하고 메이크업을 밀착시키는 코드 글로컬러 엘.픽스-온 프라이머가 새롭게 진입했다. 립 부문에서는 발색력‧지속성을 높인 웨이크메이크 수분톡틴트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입술을 나타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