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화장품·뷰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역협력권 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제주TP는 이를 위해 지난 29일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고 제주·충북·충남·전북 소재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내용을 공개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과 함께 4억7천400백만 원의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제주·충북·충남·전북 소재 화장품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주TP·충북TP·전북생물산업진흥원·제주대학교·순천향대학교 등의 총괄책임자들이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 제주TP-지역특화자원 기반 화장품·뷰티산업 활성화 지원사업(김봉석 총괄책임자) △ 제주대학교-천연특화자원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프리미엄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뷰티‧향장제품고도화 지원사업(이봉규 총괄책임자) △ 충북TP-천연 고부가가치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제품고급화 지원사업(김성연 총괄책임자) △ 전북생물산업진흥원-글로벌 거점 연계 화장품‧뷰티산업 마케팅 활성화 산업 △ 제주대학교-제주 성장유망
제주대 뷰티사업단, 기업 지원 서비스 사업자 선정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단장 현창구 교수·이하 제주대 사업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2019년도 광역 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의 기업 지원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돼 화장품 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한 신규 예산 9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에는 (주)더마프로와 순천향대학교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 12월말까지 21개월이다.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은 제주·충남·충북·전북에 소재한 성장 유망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초 효능평가 지원·피부임상 지원·성능인증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대 사업단이 진행할 종합기술지원 프로그램은 △ 국가 예산을 기업에 단순히 나눠주는 부동산식(중개인식) 지원 형태 탈피 △ 자체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통한 현장애로기술과 기술 보틀 넥을 해소하며 △ 기술개발-제조공정-품질관리 등 전주기 맞춤형 기술지원을 국내 화장품기업에 제공하는 제주권의 대표적 기업 지원 서비스 사업이다. 현창구 사업단장은 이와 관련 “지난 2018년에 제주-충북-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