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미국·브라질’ 세계 화장품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미국, 그리고 중국에 이어 3위에 올라있는 브라질은 오는 2030년 각각 1천353억 달러, 484억 달러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는 거대 시장으로 꼽힌다. 미국의 경우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연평균 3.7%, 브라질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8.5%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유로모니터의 예측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미주대륙 화장품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이들 두 국가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제 2호)를 통해 리포트했다. 미국-관세정책·환경 규제 대응·카테고리 융합 지난해 한국은 미국 내 최대 화장품(기초화장품류)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그렇지만 최근 미국 정부가 전개하는 관세정책 변화로 인해 시장은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화장품의 대미 수출과 관련한 사안들도 다양한 시각에 기반한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리포트에 의하면 관세율 인상(90일 유예 발표 이전 상황) 발표와 동시에 K-뷰티 제품의 가격 인상이 우려되자 미국 소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타오바오 입점과 관련한 대규모 교류회가 열려 중국 시장 진출에 목말라하는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쏟아졌다.지난 23일그랜드힐튼호텔(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컨벤션홀에서 개최한'2019 한국브랜드 교류회'는 티몰·타오바오 입점을 위한 기본적인 사안을 포함,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들을 다룸으로써 참석 관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티몰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교류회에서는 △ 티몰·타오바오 B+C 인큐베이팅 쌍방향 프로그램과 마케팅 IP 사례 △ TP‧MCN 업체 대표의 온라인 운영과 마케팅 전략 설명 △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 유명 뷰티 왕홍의 홍보 전략 △ 알리바바 산하 물류업체 차이냐오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등에 대한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같은 내용들은한국 기업이 티몰과 타오바오를 통한 중국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는 이선호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장·천시 알리바바 뷰티 부문 총경리·여주호 청솔홀딩스 대표·강형준 맥스타8 대표·왕홍 웨이야를 비롯해 국내 화장품·뷰티‧미용·생활용품 업계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호 회장은“알리바바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티몰과 타
관세청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 자료 발표 총 수출 98만 건 중 85만 건 중국…마스크팩 등 강세 2018년 화장품의 전자상거래 수출 건수 총 98만 건 가운데 87%인 85만 건이 중국으로 수출됐으며 마스크팩과 메이크업, 바디 제품 등이 주요 수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발표한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는 961만 건, 32억5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건수기준 36%, 금액기준 25% 증가하는 등 전자상거래 수출이 새로운 수출판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전자상거래 수출이 5배 이상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소비재를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며 세금면제, 유통단계 축소 등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편리한 결제 방법, 신속한 배송 등 전자상거래의 장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쇼핑몰들의 오프라인 매장과 결합한 해외 마케팅 강화 등이 전자상거래 수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품목으로 화장품과 의류가 각각 25.2%, 43.5
2017년 19억7800만 달러, 전체 품목 가운데 75.8% 점유 관세청 전자상거래 수출 창업 활성화에 앞장 관세청은 수출 확대를 위한 돌파구와 새로운 수출경로로 부각되는 전자상거래 수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자상거래 수출 종합 지원대책’과 함께 ‘2017년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은 매년 급증세를 보이며 2017년 2조3천억 달러에서 2020년 약 4조1천억 달러로 지속 확대될 전망으로 이는 전 세계 수출액 17조 달러의 1/7 수준이다. 인터넷‧결제방법의 발전과 전자상거래 업체 확산 등에 따른 구매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의 확대로 B2B 부문이 전자상거래 무역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무역은 47억 달러 규모로 2017년 26억8천만 달러 수출을 기록했으며 최근 4년간 수출증가율은 연평균 63.2%로 12%인 일반 수출증가율보다 5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 기준 전자상거래 수출은 전체 수출액인 5천734억 달러의 0.46%에 불과하고 면세점 온라인판매가 전체 전자상거래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점 온라인 해외 판매를 포함한 2017년 전자상거래 수출대상국은
화장품 패키징, 92억弗·40% 점유…경기회복 바람에 동반 상승 기대 한국무역협회 미국 패키징 시장 동향 리포트 분석 미국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실업률 감소와 소비자 심리 개선으로 제조업 산업이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 현지 패키징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현지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확대에 따라 뷰티 패키징 산업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가 최근 발표한 ‘주목해야할 미국 패키징 시장의 동향과 시사점’ 자료에서 밝힌 내용이다. 화장품 패키징 산업은 미국 패키징 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인 40%, 92억 달러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내에서 미용 관리를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화장품 구매 확대가 이어져 화장품 시장 성장‧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다가 미국 내 패키징 산업은 진입장벽이 낮은 편으로 새로운 업체의 진출이 용이하며 향후 업체 간 가격과 기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뉴욕지부 측은 밝혔다. IBIS World은 패키징 시장의 상위 4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8.3%를 차지하고 있어 독점 구조가 아닌 것으로 분석하고 평균 직원 수가 4명 이하인 소규모 업체가 45.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IBIS
야후재팬 쇼핑사업 1804억원, 사상최대 일본 야후가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순조로운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야후 주식회사(이하, 야후)는 2017년 3분기 결산 설명회를 통해 3분기 쇼핑사업 취급액은 1천804억엔으로 과거 최고를 갱신했고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야후 쇼핑에서 구매자의 수가 증가했다는 부분이다. e커머스의 새로운 전략 발표(2013년 3분기)와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야후 성장의 핵심에는 프리미엄 회원에 대한 정책이 있다. 프리미엄 회원에게 다 양한 혜택은 이용률을 증가시켜 사용되는 포인트가 늘어난다. 이로 인해 야후가 부담하는 포인트 비용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부분은 광고 수익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부담이 되는 포인트 비용을 보완 할 수 있는 것이다. 야후 쇼핑에서의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은 야후 프리미엄 회원이다. 프리미엄 회원의 취급 비중은 무려 75%까지 확대됐으며 야후 ID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커머스가 큰 장점이 되고 있다. 그룹의 장점을 극대화 하여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고 좋은 결과 또한 내고
인기 왕홍,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협업 최근 인터넷 생방송이 온라인쇼핑에 진입하면서 영상을 보며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가 젊은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타오바오에서 발표한 인기 왕홍 년수입 리스트를 보면 백명 이상의 왕홍이 백만위안이 넘는 수입을 얻고 있고 85년과 90년 이후 출생한 여성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28세로 많은 젊은 팬들을 가지고 있고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강력한 경제적 수익을 생산해 내고 있다. 생방송은 영상을 통해 사람이 직접 설명 해줌으로써 판매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좁히고 구매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다는 것. 왕홍이 매출에 끼치는 영향 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타오바오의 라이브방송은 오전 9시 출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8만명의 팔로워들이 시청하고 있었다. 쑤닝이꼬는 자신들의 앱으로 쑤닝의 실제 매장을 직접 방송으로 소개한다. 인기 왕홍이 쑤닝의 어느 한 매장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청결을 관리하는 과정을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주방 청결을 관리하는 비결을 알려주는 동시에 실제 방문을 유도하는 식이다. 이러한 라이브 쇼핑에서 판매
인터넷 지출 금액 연평균 11.6만엔 일본 50세부터 79세까지 약 80%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야마토 넥스트 은행이 지난해 12월 13일에 발표한 2017년 시니어 라이프에 관한 조사를 통해 50대 이상의 소비자들의 인터넷 쇼핑몰 이용 실태를 공개했다. 2017년에 지출에 관한 설문에(선택식∙복수 응답)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81.9%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50대가 81.9%, 60~70대는 82.5%로 60대 이상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조사 방법은 인터넷 조사이므로 모집단의 IT활용 능력이 또래의 소비자 평균 이상인 가능성은 있지만 50대 이상의 많은 소비자가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는 실태를 보여줬다. 1년 동안 인터넷 쇼핑몰에 지출한 금액은 전체 평균이 11만 6천엔이었고 50대는 13만엔, 60~70대는 11만엔이다. 다른 용도에서 여행은 21만1천엔, 취미는 12만4천엔, 데이트는 7만1천엔으로 나타났다. 한편 20대는 쇼핑 전에 최저가를 알아보는 것이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SMBC 소비자 금융이 2017년 12월 1일에 발표한
알리바바,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지원 최근 몇년간 WTO의 회원국들은 자국의 중소기업 발전을 더욱 중시하고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중국 북경보도(北京报道)에서 알리바바 중소기업 국제사업부 짱쿼 연석 총경리가 WTO 회원국들의 중소기업이 매우 절박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알리바바 마윈이 eWTP(세계전자무역플랫폼, Electronic World Trade Platform)를 추진하는 것과 쌍방의 요구가 맞아 떨어졌다는 내용을 인용했다. eWTP는 2016년 알리바바 창시인 마윈에 의해 제기되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초엔 eWTP 해외 시범구가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정식 가동되었다. eWTP를 실행하는데 있어 B2B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짱쿼 총경리는 "물류와 결제와 같은 지원이 있다면 국제 B2B에서 최상의 조건이다"며 "eWTP는 알리바바와 소매 단계를, 앤트파이낸셜과는 금융 단계를, 챠이냐오와는 물류 단계를, 알리 클라우드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종합해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B2B 제2의 전성기 도래 알리바바 창립 18주년 B2B사업부 연회에
中 전자상거래법 심사 2부가 완료…소비자 권리 강화 앞으로 중국 전자상거래에서 문제 발생시 소비자는 플랫폼에 책임 물을 수 있게 된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은 중국 경제일보의 기사를 소개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법은 2013년 12월 27일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제1차 회의가 정식으로 개최된 이후 2016년 12월 25일 심사 1부가 진행됐고 이미 심사 2부가 완료됐다. 공상12345(공상국 소비자 신고센터) 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전국 전자상 거래 신고는 1만8천351건으로써 전체 신고건수의 79.07%를 차지하며 전자상거래가 이미 소비자 분쟁의 주요 발생지로 꼽혔다. 소비자 구매평 삭제·정보를 임의 보관 금지 변화되는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판매자가 앞으로 마음대로 주문을 취소하거나 구매평을 삭제할 수 없다. 구매자의 나쁜 평가를 판매자가 삭제할 수 있는가에 대해 전자상거래법의 심사 2부의 규정에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자는 소비자가 플랫폼 내에서 남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삭제할 수 없도록 해놓았다. 그러나 소비자의 평가라도 사실과 다른 모욕적이거나 비방성의 악의적인
중국 소비자가 국경간 전자상거래(EC)를 통해 구입한 상품 가운데 화장품이 48.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일본 무역 진흥기구(JETRO)가 최근 발표한 '중국 소비자의 일본 제품 등에 대한 의식 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경간 전자상거래에서 일본 제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 중국 소비자는 67.7%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베이징·상하이·충칭 등에 사는 20~49세의 중국인 1천224명을 대상으로 한설문 조사로써 중국의 조사 회사 '상하이 인사이트'가 실시했다. 국경간 전자상거래에서 일본 제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1위가 중국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기 때문(44.4%), 2위가 일본 여행에서 구입한 관심 상품이기 때문이 40.4%로 나타났다. 2위의 답변은 지난번 조사(2016년 10월)에서 약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어 일본 여행에서 구입한 상품을 국경간 전자상거래에서 구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위는 가짜가 아니기 때문이 32.4%, 4위는 가격이 싸기 때문이 30.1%, 5위가 주문 후상품이 도착까지의 시간이 짧기 때문에 29.8 %였다
중국 베이징 남쪽에 위치한 텐진(천진)항 보세구의 국경간 전자상거래 주문건수가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올해 톈진시 전체 국경간 전자상거래 주문량이 곧 400만 건을 돌파하고 거래액은 8억 위안을 돌파할 것이라는 중국 본토 봉황망(凤凰网) 기사를 인용했다. 그 가운데 보세구 업무 규모는 톈진시 전체의 85% 이상이고 2016년과 비교해 약 24배 증가했다. 항만당국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보세구는 해상 항공 연동의 장점을 발휘해 보세화물, 항공우편, 특급우편과 일반무역하의 전자상거래 등의 방식으로 국경간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산업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보세구는 본부설립, 금융지원, 재고지원, 무역편리화 등 다방면에서 기업들에게 보장지원을 제공하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을 도와주는 정책을 내놓고 있다. 천진항 보세구 무역 발전국 국장 빠오쪤은 "앞으로 보세구는 △ 국경간 전자상거래 무역, 일반무역, 개인화물, 온∙오프라인 통합 등 다양한 업종을 모두 지원하고 △ 업무의 혁신을 장려하며 △ 각 종 국경간 전자상거래 기업이 자신들의 개성에 맞는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