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2023 Jeju Natural Consmetics&Beauty Fair·이하 JNCF 2023)가 △ 온라인 10월 30일(월)부터 11월 15일(수)까지 △ 오프라인 11월 2일(목)부터 11월 4일(토)까지 동시에 열린다. (주)누리커뮤니케이션(대표 유영신)과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올해 ‘JNCF 2023’은 오프라인의 경우 피커스제주(제주시 아연로 444-1(오등동))에 전시장을 마련해 참관객을 맞이하며 온라인( http://www.on-jejucosfair.co.kr )은 오프라인보다 이틀 먼저 오픈,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 △ 화장품(천연)·뷰티 관련 (완)제품 전시 △ 유관 산업 기술·정책·수출업무 지원·컨설팅 등을 포함한 화장품·뷰티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로 치를 예정이다.
천연화장품의 원재료 재배부터 원료 추출과 완제품 생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천연화장품박람회가 지난 5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개막했다. 7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아시아권 유력 천연화장품박람회로 지난 2014년 천연향장산업대전으로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았다. 5일 오전 열린 개막식에서 전시회를 주관한 누리커뮤니케이션 유영신 대표는 개회사에서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가 제주지역 화장품기업은 물론 K-뷰티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고 “전시 기간3차례의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스모닝 김래수 발행인은 축사를 통해 “제주도에는 다양한 종류의 생물자원과 함께 화장품산업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연구개발 인력과 연구개발기관 등 연구개발에 대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고 소개하고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가 제주는 물론 대한민국의 화장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앤아이제주·(주)파라제주·(주)스킨큐어 등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소속 회원사 10곳을 비롯 천연·자연·유기농을 콘
제주화장품산업 육성 심포지엄 “브랜드에 문화를 입히다” LG생활건강 럭셔리사업부 박한성 유통기획팀장이 ‘글로벌 화장품산업 트렌드와 시장진출 전략-후의 성공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궁중·한방 콘셉트의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성공요소로 ‘문화’를 꼽았다. 그는 “특히 후는 단순히 한방화장품이라는 한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궁중의 화장 문화를 입혀 고급 이미지를 전달하는 전략을 취했으며 이를 위해 경복궁·덕수궁·창덕궁 등 고궁과 함께 계절별로 후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열어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고 밝히고 “이러한 토털 마케팅 전략의 수행을 통해 2016년에 단일 브랜드로 매출 1조원, 그리고 지난해 2조6천억 원에 달하는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제주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4일 호텔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제주테크노파크·화장품 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 현황과 마케팅 전략(세션1), 제주화장품 연구개발현황과 전망(세션2)로 진행한 이 심포지엄에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이 같은 문화 마케팅에 대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동시에 제주화장품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중소화장품수출협-제주화장품협, 수출·판매망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8 제주 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개막 제주 지역 청정 환경과 다양한 생물자원에 기반해 화장품을 제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가 오늘(2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2014년 이후 다섯 번째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 전시회는 국내외 천연 화장품을 필두로 미용 관련 천연 제품, 패션 관련 천연 제품 등 천연 원재료에 기반한 뷰티 산업의 전문 전시와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예년보다 줄어든 참가기업…제주도내 기업이 중심축 이번 전시회는 예년보다 그 참가기업이 줄어든 점에서 아쉬움을 주고 있으나 주최·주관(누리커뮤니케이션·(사)바이오포럼) 측은 오히려 올해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즉 제주화장품기업협회 회원사와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회원사 등을 포함해 제주테크노파크·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제주산학융합원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대상 기업들을 중심으로 참가기업을 구성함으로써 ‘제주화장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