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화장품전문지 공동취재단> 아랍에미리트(UAE)가 제 4의 K-뷰티 활성화의 무대이자 수출 호조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출 다변화 핵심 신흥시장으로 꼽히며 K-뷰티 기업들의 진출 노력도 치열하다. 우리나라의 대 UAE 화장품 수출은 1억9천75만 달러(2025년 3분기 누적·관세청 집계 기준)를 기록, 전년 대비 58.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억7천만 달러(수출 순위 9위)를 이미 돌파한 수치다. <코스모닝닷컴 10월 28일자 '對美 화장품 수출, 만리장성(中) 넘어섰다!'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51499 기사 참조> 이를 입증하듯 지난 27일 개막, 오는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DWTC(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뷰티월드 두바이 박람회 2025’(Beautyworld Middle East 2025) 코이코 주관 한국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6곳의 한국 기업이 참가 중이다. 카테고리별 주목 0순위는 역시K-뷰티 카테고리별로 살피면 △ 스킨케어 84곳(티르티르·라카코스메틱·메디쿼터스·기베스트·코스알엑스
호치민=화장품 전문지 공동 취재단 K-뷰티가 베트남에서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뷰티 강국임을 과시했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전문 전시회 ‘2025 코스모뷰티 베트남’(Viet Beauty & Cosmobeauté Vietnam 2025)가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스킨케어·헤어·메이크업·네일·원료·패키징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아시아 전역의 바이어·유통사들과의 실질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B2B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SECC A홀과 B홀 등 1층 전관뿐 아니라 복도에도 전시 부스를 설치해 전시 면적(17,600㎡)이 지난해(15,965㎡)보다 훨씬 넓어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중국·일본 등 25국가·지역에서 700곳의 기업·3천여 개 브랜드가 전시 부스를 선보이고 1만2천5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전시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 20국가·541곳 기업·1만540명 바이어 방문)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는 베트남 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2020년~2021년) 동안 오프라인 개최가 무산됐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가 오늘(16일), 무대를 싱가포르로 옮겨 스페셜 에디션의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코스모프로프 시리즈 아시아 지역 최고의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며 위상을 높여왔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오는 18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엑스포 홀에서 막을 올려 그 동안 해외 전시회 참가와 바이어 미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96년 첫 개최이후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부스 참가한 K-뷰티 기업 A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발이 묶였던 전 세계 바이어와 참관객, 그리고 방문객을 직접 전시장에서 만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이번 전시회 참가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는 그동안 오프라인 전시회에 대한 갈증 해소와 기대, 관심을 여실히 증명하듯 모두 5곳의 엑스포 홀에서 각 테마에 맞춰 구성했다. △ 홀 2에서는 뷰티 용기·패키지·OEM/ODM·원료 소재 △ 홀 3-4는 스킨케어·메이크업·화장품 완제품·네일·헤어 △ 홀 5는 뷰티 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