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8월 17일까지 ‘장-미셸 오토니엘 : 정원과 정원’ 전시회를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현대 미술가인 장-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실과 야외조각공원, 덕수궁 정원에서 열린다. 장-미셸 오토니엘은 전시회에 10년 동안 작업한 조각과 설치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그는 신비로운 동화 속 세상으로 초대하듯 방문객을 안내한다. 정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관람객들과 교감을 시도할 예정이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디올 문화 정원'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예술가와 정원, 창의성과 일상을 연결하는 훈동이다. 회사 측은 “디올에게 정원은 중요하다. 정원 속 수많은 꽃과 식물이 만드는 예술성에 관심을 기울인다. 정원은 추억과 탄생의 장소다. 꽃과 정원에 대한 열정을 담아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아가 디올 캠페인에 참여해 전세계 여성들에게 용기를 전했다. 김연아는 오늘(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문제에는 언제나 해결책이 있다. 침착하고 당당하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피겨 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18년 동안 지녀온 열정과 용기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크리스챤디올뷰티는 ‘디올 스탠즈 위드 위민’(DIOR STANDS WITH WOMEN) 캠페인을 열고 여성들의 용기 열정 자신감 승리 등을 재조명한다. 김연아를 포함해 나탈리 포트만, 샤를리즈 테론, 리빙빙 등 8명이 영상에 참여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올뷰티코리아가 배우 남주혁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신비롭고 강인한 남성미를 지닌 남주혁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뽑았다. 남주혁은 크리스찬디올 남성 향수 ‘디올 소바쥬’와 메이크업 ‘디올 백스테이지’, 안티에이징 ‘캡춰 토탈’ 라인 등을 소개할 계획. 디올 소바쥬 향수 라인은 광활한 대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강인하면서 고급스럽고 신비로운 남성의 모습을 이국 향기로 표현했다. 회사 측은 “남주혁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했다. 그와 함께 글로벌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