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미국 인형 브랜드 ‘스퀴시멜로우’와 만든 화장품을 미국에 선보였다. 토니모리×스퀴시멜로우는 핸드크림 5종, 스크럽 1종, 립글로즈 3종, 립밤 1종, 시트마스크‧패치 9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 써니(Sunny)‧패티(Patty)‧캠(Cam)‧팝리나(Poplina)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미국 얼타(ULTA) 온·오프라인 채널과 아마존‧메이시스에서 판매한다. 스퀴시멜로우는 2017년 탄생했다. 2021년 미국 ‘Toy Of The Year’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유명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스퀴시멜로우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선호한다. K-뷰티에 유명 캐릭터를 결합해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토어 전략의 바탕은 브랜드 기업과 함께 새로운 소매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어 간다는 발상에서 출발한다. 이름 그대로 매장을 브랜드끼리 공유하는, 보다 구체화해 말하면 브랜드가 ‘오프라인 매장 안으로’ 출점하는 것을 의미한다. 브랜드 기업이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 지출을 피할 수 없다. 부동산 비용을 포함해 초기에 투입해야 하는 기본 비용과 운용 체계 확립 등도 그렇고 무엇보다 ‘과연 집객이 이뤄질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오프라인 매장 구축을 선택하는 것은 △ 브랜드의 세계관을 전할 수 있고 △ 직접 고객의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으며 △ 고객의 정보를 획득하거나 자사의 EC 혹은 DB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등 단순히 상품을 진열해 두는 것 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원 브랜드 숍’의 전성기로 규정할 수 있는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관점에 따른 견해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원 브랜드 숍의 태동기 이후 아모레퍼시픽(아리따움·이니스프리)을 포함한 상위기업들의 가세가 본격화하고 실제로 해외에까지 각 브랜드 숍의 진출이 활황세를 보였던 이
토니모리가 ‘겟잇틴트 플럼퍼’ 네가지를 선보였다. 겟잇틴트 플럼퍼는 입술을 도톰하게 연출하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입술에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리며 맑은 색상을 선사한다. 독자 개발한 플러핑 성분 ‘LIP-MAX’가 들어 있어 입술에 입체감을 준다. VBE 추출물과 생강‧멘톨‧돌콩오일‧케이엔열매 성분이 입술을 촉촉하고 윤기있게 한다. 호호바씨 오일과 석류나무꽃 추출물이 건조하고 갈라진 입술을 건강하게 가꾼다. 색상은 총 네가지로 나왔다. 플럼핑 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호 클리어는 입술 위에 투명한 이슬 광을 연출한다. 플럼핑 강도가 강해 확실한 입체감을 원할 경우 선택할 수 있다. 건조하고 얇은 입술에 추천한다. 2호 오로라 핑크는 청초하고 은은한 분홍빛을 나타낸다. 3호 코랄 샤워는 오렌지로 샤워한 듯 생기 가득한 색을 낸다. 4호 퍼플 문은 달빛처럼 신비로운 퍼플색을 전달한다. 초보자용 글리터 플럼퍼로 플럼핑 강도가 가장 약하다. 생기 보습이 필요한 입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토니모리가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을 선보였다. 본셉(BONCEPT)은 뷰티(BEAUTY)와 콘셉트(CONCEPT)의 합성어다. 나만의 뷰티 콘셉트를 만들어 아름답게 가꾼다는 의미다. 본셉의 첫 번째 제품은 레티놀 6종이다. 모공을 관리하고 피부에 탄력을 더하는 기초화장품이다. 레티놀을 나노 리포좀 공법으로 캡슐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피부에 자극없이 스며들어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는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미세 주름부터 굵은 주름까지 관리한다. ‘레티놀 500IU 세럼’은 모공을 매끈하게 가꾼다. 피부 밀도를 높여 탄탄하게 유지한다. ‘레티놀 토너’는 피부 밑바탕부터 수분을 채우는 앰플 보습제다. ‘레티놀 500IU 크림’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하는 영양 화장품이다. ‘레티놀 아이크림’은 힘없는 눈가 피부를 끌어올려 젊고 건강하게 한다. ‘레티놀 세럼 마스크’는 피부에 에너지를 충전한다. 고농축 세럼이 리프팅 기능을 제공한다. 본셉 개발자는 “토니모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 제품을 만들었다. 레티놀 6종은 가성비와 효능을 강화했다. 5월 워터프루프 색조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토니모리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제13회 희망열매 캠페인’ 수여식을 열었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비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행사다. 토니모리가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토니모리는 장학생 10명에게 3백만 원과 장학증서‧화장품 등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3월 말 각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된다.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희망열매 캠페인 지원자를 모집했다. 한 달 동안 심사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겠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2백여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토니모리가 군 부대마트(PX)에 입점한다. 입점 품목은 △ BIO EX 셀 펩타이드 3종 세트 △ 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 올인원 포맨 2종이다. ‘BIO EX 셀 펩타이드’는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크리스테마린 스템셀과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를 탱탱하게 가꾼다. 가는 주름부터 표정 주름까지 단계별 안티에이징 관리가 가능하다. ’더 그린티 트루바이옴 수분 올인원 포맨’은 남성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피지를 관리하고 수분을 채워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트루바이옴과 녹차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피부관리에 관심 많은 군장병들에게 수분‧진정 화장품을 널리 알리겠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제작해 선물용으로도 적격이다“고 밝혔다.
토니모리가 미국 미니소와 노스트롬 렉에 입점했다. 미니소는 중국판 다이소로 알려진 생활용품 매장이다. 세계 100개 국에서 매장 5,500개를 운영한다. 토니모리는 미국 미니소 60곳에 진출해 △ 쁘띠바니 글로스바 △ 아임 마스크 △ 마스터 랩 △ 아임 아이패치 등을 판매한다. 노스트롬 렉(Nordstrom Rack)은 미국 백화점 노스트롬이 보유한 브랜드다. 미국 41개 주에 매장 348곳을 뒀다. 토니모리는 노스트롬 렉 주요 매장 270곳에 제품을 선보인다. 입점 제품은 △ 플럼킨 레티놀 아이크림 △ 매직푸드 바나나 핸드밀크 △ 홀리데이 패키지 등 35종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올해 목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다. 미국 남미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을 강화할 전략이다. 오는 3월 미국 얼타(ULTA) 매장 1,500곳에서 원더 세라마이드 폼클렌저와 모찌 아이패치를 판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토니모리가 서울 명동 매장에서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명동중앙점 명동성당길점 명동3번가점 명동1번가점 명동충무로점 등 5곳에서다. 이 회사는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서 골드 24K 스네일 제품을 1+1 제공한다. 또 미니 과일 립밤 5종을 20% 할인한다. 메이크업 제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 루미너스 여신 광채 BB △ 더쇼킹 립볼륨 글로우 틴트 △ 백젤 아이라이너Z 등이다. 토니모리 명동 매장 5곳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면 골드 24K 스네일 마스크 시트를 증정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1월 11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 개막식이 열렸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이 개막식 후 토니모리 명동성당길점을 방문했다. 외국인들을 위한 제품과 쇼핑환경을 구축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토니모리가 내년 1월 26일까지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생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토니모리는 2월 19일 장학생 10명을 발표하고 인당 3백만원을 지원한다. 희망열매 장학금은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수능 응시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이다.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학업에 힘쏟은 예비 대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희망열매 장학금 공고 기간 대학 합격이 확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삼는다. 장학생 희망자는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토니모리는 2011년부터 희망열매 캠페인을 전개했다. 미래를 이끌어갈 후세대에게 용기와 도전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12년 동안 대입 수험생 2백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비싼 대학 등록금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청년이 늘고 있다. 힘든 처지에 놓인 수험생들을 매년 돕고 있다. 내일의 주역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토니모리 겟잇틴트 글레이즈 밤은 입술에 광택과 입체감을 선사한다. 입술에 슈가 시럽을 코팅한 듯 반짝이는 효과를 준다. 입술 주름 없이 매끈하게 빛나게 한다. 입술을 도톰하게 연출해 또렷한 인상을 만든다. 밤(balm)이 입술 온도에 녹으며 코팅한다. 수분 증발을 막고 빛을 오래 유지한다. 색상은 △ 싱그럽고 우아한 뉴트럴 색 ‘01 로지 퓨레’ △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섞은 ‘02 베리 플럼’ △ 딸기 설탕빛 ‘03 핑크 슈가’ △ 시럽 뿌린 빨간 사과 ‘04 토피 애플’ △ 살구를 생기 가득 코랄에 숙성한 ‘05 코랄 피즈’ 등 다섯 가지다.
토니모리가 성신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뷰티산업 분야에서 △ 교육 △ 연구 개발 △ 전문 인재 양성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 뷰티기술을 개발하고 산학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할 방침이다. 인턴제를 바탕으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창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적 교류를 확대한다. 토니모리는 성신여대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취업 특강과 연구소 견학, 정규직 전환형 인턴 제도 등을 활용해 재학생의 뷰티산업 진출 기회를 늘릴 방침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K-뷰티가 세계시장을 계속 이끌어가려면 인재가 중요하다. 성신여대와 손잡고 글로벌 뷰티인재를 키워나갈 전략이다”고 밝혔다.
토니모리가 이달 말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팝업매장을 열었다. ‘포켓바니’ 팝업 매장은 ‘스위트 홈’(SWEET HOME)을 주제로 꾸몄다. 정원‧거실‧현관 등 3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정원에는 토니모리 포켓바니 제품과 굿즈를 소개한다. 거실과 현관에는 포토존과 행사를 준비했다. 토니모리 포켓바니 퍼퓸바는 귀여운 디자인과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숲속 토끼가 향기에 갇히는 모험 이야기를 고체 향수에 담았다. 포켓바니 향수는 △ 부드러운 백합 향 러블리 바니(LOVELY BUNNY) △ 중성적인 샌달우드향 큐티 바니(CUTY BUNNY) △ 싱그러운 풀잎의 해피 바니(HAPPY BUNNY) 등 세 가지로 나왔다. 토니모리는 팝업매장에서 포켓바니 4종과 다채로운 굿즈를 판매한다. 모바일 월페이퍼를 무료배포한다. 회사 측은 “이번 포켓바니 프로젝트에서 중시한 것은 이야기와 확장성이다. 독창적인 스토리와 콘텐츠를 만들어 유연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