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록(대표 김기현)이 5월 24일(금) 서울소셜벤처허브에서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올인원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슬록‧하나루프‧하우스부띠끄 등이 공동 주최했다. 국내 뷰티기업을 초청해 해외 클린뷰티 동향을 발표했다. 최신 환경 규제와 탄소배출량 관리, 3자 검증, 화장품 인증 제도 등도 소개했다. 김혜연 하나루프 대표는 탄소관리의 기초와 플랫폼을 활용한 온실가스 관리법을 제시했다. 뷰티기업의 기후 리스크 관리와 국내외 기후공시 기준 도입 동향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하나에코(hana.eco) 탄소관리 플랫폼을 통해 기후 규제와 공시 기준에 대응할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온실가스 데이터를 관리하고, 감축 전략을 세워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시점이다”고 전했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과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 서비스인 K-서스테이너블을 설명했다. 프로방스‧노바이커넥트 등 해외 3자 검증 서비스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했다. 아울러 특허기술인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한 K-서스테이너블을 선보였다. 포장‧제형 개선을 통한 화장품 탄소배출량 감축 사례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하우스부띠끄는 영국 비건소사이어티(Vegan S
슬록(대표 김기현)이 5월 24일(금)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역삼동 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다.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전환을 위한 세미나’는 하나루프‧하우스부띠끄가 공동 주최한다. 국내외 환경 규제 동향과 클린뷰티 마케팅 사례를 공유한다. 지속가능 마케팅 전략과 효과적인 규제 대응 등을 소개한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했다. △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필수! 탄소 배출량 관리 특강 △ 클린뷰티 2.0 필수! 3자검증 서비스 ‘K-서스테이너블’ △ 뷰티 관련 인증 총정리 및 환경 관련 인증 등을 설명한다. 슬록‧하나루프‧하우스부띠끄가 각 주제별로 발표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슬록은 지속가능 뷰티마케팅 기업이다. 특허 기술인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활용해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한다. 지속가능성 확인서와 보고서를 제공하는 K-서스테이너블 서비스를 운영한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해외에서 시행하는 지속가능성 3자 검증서비스를 설명하고, 국내 최초로 선보인 K-서스테이너블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해외 기업의 탄소발자국 공개 사례도 제시한다. 그린워싱 우려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화
인도 화장품 인증업체인 하우스부띠끄인디아가 달라진 인도 화장품 제도를 발표했다. 이달 CDSCO(인도 중앙의약품 표준관리국)가 개정한 화장품 규정에 따르면 인증 수수료가 2천 달러에서 천 달러로 인하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2년 연장됐다. 제조사 별로 수수료 5백 달러를 지불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화장품 카테고리는 기존 28종에서 37종으로 대폭 수정됐다. 하우스부띠끄인디아 측은 “인구 14억명을 보유한 인도는 소비 잠재력이 크다. 인도 화장품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K-뷰티 브랜드가 인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CDSCO 인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CPNP 규정(1223/2009)이 달라진다. CPNP는 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화장품 등록 포털)의 약자다. 유럽에 유통되는 화장품에 적용되는 온라인 등록 시스템이다. The UK Cosmetics Regulation Statutory Instrument(SI)가 올해 3월 영국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영국은 자체 규정에 따른 화장품 등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하우스부띠끄는 내년부터 영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 영국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 영국 기반 책임자(RP) 설정 △ 제품 정보 파일(PIF)을 영국 RP의 주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로 작성해 보관 △ 안전 평가는 영국에서 자격을 인정받은 안전 평가인이 수행 △ 이미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2021년 1월 1일부터 90일 이내에 영국 포털(UK notification portal)에 등록 △ 영국 책임자(RP)는 올해 말까지 CPNP 접근 가능, 이후 자동으로 계정과 등록 내역 삭제 △ EU CPNP에서 기존 등록을 .zip/.xml 파일 형태로 다운로드 한 뒤 영국 등록 포털에 파일 업로드
‘유명한가’ ‘전세계에서 통용되는가’ ‘믿을 수 있나’. 브랜드사가 화장품 인증마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제품의 가치와 신뢰도를 보증하는 인증마크는 세계적인 인지도와 전문성이 중시된다. 비건 인증마크 브이 라벨(V-LABEL)은 오래 되고 잘 알려진 것이 특징이다. 1977년 이탈리아 채식주의자협회가 개발했다. 고유한 잎사귀 디자인은 1985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회 유럽 채식주의자회의’에서 처음 소개됐다. 브이 라벨은 1993년 베지터리언과 비건 제품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됐다. 현재 세계인의 존중을 받는 라벨로 인정받고 있다. “브이 라벨은 세계 30대국에서 통용되죠. 모든 국가에서 동등 기준을 유지해 국제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어요.” 브이 라벨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하우스부띠끄에서 화장품 인증을 담당하는 임지윤 매니저. 임 매니저는 전세계 약 5천개 기업이 1만5천여개 제품에 브이 라벨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10대 대형 유통채널이 선택한 비건 마크다. 브이 라벨은 최근 비건(VEGAN) 외 ‘로 비건’(raw vegan) 마크를 추가했다. 비건 인증 대상도 화장품을 넘어 식품‧패션‧위생용품 등으로 확대한다. 브이 라벨을 취득하
△ 비건 화장품 △ 클린 뷰티 △ 오가닉 코스메틱 △ 천연 화장품 △ 그린 뷰티 △ 비독성 화장품 △ 크루얼티 프리…. 올 한해 화장품업계를 뜨겁게 달군 주제다. 이를 관통하는 것은 비건 뷰티(Vegan Beauty)다. 비건은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일컫는다. 비건이 화장품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했다.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비건 화장품을 원한다. 비건 화장품을 인증하는 단체까지 꼼꼼히 검토하는 이들이 늘었다. 이탈리아채식주의협회는 1977년 ‘브이 라벨’(V-Label) 인증 사업을 시작했다. 유럽채식주의연합 컨퍼런스에서 브이 라벨을 비건을 상징하는 공용 마크로 정했다. “비건 인증마크는 제품과 소비자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합니다. 신뢰할수 있는 비건 인증단체를 택해야 하는 이유죠. 이탈리아채식주의협회 브이 라벨은 유럽에서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를 갖췄습니다. 비건 인증 분야에서 투명성‧전문성‧공정성을 확보했어요. 브이 라벨을 단 제품은 소비자가 먼저 알아보죠.” 이탈리아 브이 라벨의 국내 인증사업을 담당하는 하우스부띠끄 박희경 매니저. 그는 유럽 식품 분야에서 No.1 비건 인증마크로 자리잡은 브이 라벨을 화장품업계에 확산시킬 전략
K-코스메틱·뷰티의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유망국가를 발굴하고 독자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시행하는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척지원 사업’의 2020년 사업 예산이 11억4천만 원(정부안)으로 확정됐다. 동시에 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 화장품 홍보·판매장 지원기간 확대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연말까지 2020년 추진 방안과 세부계획 수립 작업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수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도 포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 진행과정에서 나타난 각 지역·국가별 특성을 반영, 강점을 더욱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2019년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척지원 성과교류회’(서울 양재동 양재엘타워 5층)에서 진흥원 김택식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이 밝힌 것이다. 베트남 등 7국가 홍보판매장·팝업부스 운영 지원 진흥원이 올해 해외 판매장 개척지원 사업을 펼친 국가는 모두 7곳. 이 가운데 베트남·태국·싱가포르 등 3국가에는 홍보·판매장을, 그리고 말
CPNP 인증과 유럽 K-뷰티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가 K-뷰티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우스부띠끄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K-뷰티 홍보부스 ‘Koreańska Wyspa Urody’(Korean Island of Beaut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샤바 북서쪽 신흥 교통요지에 위치한 갈레리아 몰치네(Galeria Mlociny) 쇼핑몰에서 진행한 이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유럽 폴란드 지역 운영사 하우스부띠끄가 수행했다. 팝업부스 홍보관에는 행사 기간 동안 약 1천 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 △ 라이클(언니의 파우치) △ 제네랄브랜즈(더프트앤도프트) △ 야다 △ 팜스킨(슈퍼푸드) △ 뉴필(헬로오가닉) △ 네오팜(리얼베리어) 등 CPNP 인증을 획득한 6개 브랜드를 소개했으며 10곳의 현지 미디어를 초청, K-뷰티의 차별성과 트렌드 등을 홍보하기 위한 미디어 컨퍼런스도 가졌다. 매시간 경품추첨·행운권 추첨·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바이어 미팅·메이크업 데모 쇼
화장품 해외 수출을 위한 인허가 전문기업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가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열리는 ‘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19’(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CPNP(유럽)·FDA(미국)·비건화장품 인증’ 등 세 가지 테마의 세미나를 연다. 첫 날(10일) 열리는 세미나는 CPNP(유럽화장품 등록제도)의 등록 주체 RP(Responsible Person)를 중심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다. CPNP등록의 주체 RP의 모든 것 화장품을 유럽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CPNP 등록은 필수 과정이며 RP는 CPNP 등록 주체인 만큼 매우 중요한 요소. 한국에서 처음으로 CPNP 전문 인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직접 유럽에 RP법인을 두고 등록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CPNP의 특성상 전반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RP의 핵심적 역할을 실무에 접목해 다룬다. CPNP의 일부로서 그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는 RP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유럽 화장품 등록제도의 전반적인 흐름을 자세한 설명과 문답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
오는 18일부터 막을 올리는 ‘2019 인터참코리아’(서울 코엑스전시관)에서 인도 화장품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비건화장품 인증을 주제로 한 무료 세미나가 눈길을 끈다.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공식 에이전트와 유럽 화장품 등록(CPNP)대행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가 주최하는 ‘어서와~ 인도는 처음이지?’ 세미나가 그것. 하우스부띠끄는 ‘포스트 차이나’라는 명성을 얻을 정도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인도시장을 주목, 최근 인도 뭄바이에 하우스부띠끄 인디아를 설립해 화장품 인증과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화장품의 유럽 인증과 진출을 지원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K-뷰티의 원활한 진출과 현지 마케팅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리포트에 의하면 인도 화장품 시장은 매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 이르면 2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지난 6월에는 ‘코스모프로프 뭄바이’가 세 번째로 열려 세계 화장품 시장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심형석 대표는 “잠재력이 큰 인도시장에 관심은 있지만 시장 진입장벽이 여전히
비건 인증이 해외 화장품 시장과 식품 시장을 넘어 국내에서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하우스부띠끄(대표 심형석)는 10일 2019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영국 비건 협회와 비건 트레이드마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8년 11월 비건 소사이어티의 국내 공식 에이전트로 승인 받은 하우스부띠끄는 현재 60여 곳 국내 기업과 비건 인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의 강연자로 나선 박희경 매니저는 “전 세계 1억8천여 명이 채식 인구로 이 가운데 비건 인구는 5천400만 명 수준으로 한국은 150만 명의 채식 인구 가운데 50만 명이 비건인 것으로 추산된다”며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인증한 전 세계 비건 인증은 화장품과 식품 등 15가지 분야에 3만 개 이상의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화장품의 비중은 49% 정도”라고 말했다. 비건 인증에 대한 완료 기간은 평균 6개월로 총 10단계의 절차를 거친다. 먼저 초기 접촉 3일에 이어 영국 본사에서 견적을 산출해 제공하는데 5일이 소요된다. 이 때 라이선스 기간을 12개월, 24개월로 정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기간 7일 이후 비용 완납이 진행된다. 이어 서류심사에서는 100% 서류로만
친환경·천연·동물보호 등 사회적 이슈따른 새 카테고리로 각광 비건소사이어티·EVE 등 인증기관 통해 소비자 니즈충족 나서 비건 뷰티가 화장품업계의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비건 뷰티란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을 거친 원·료를 일체 배제한 화장품, 그런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을 아우른다. 최근 비건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비건 뷰티 시장도 성장하는 추세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지난 해 5월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이 연평균 6.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025년에는 208억 달러(약 23조 2천8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판단이다. 국내서도 '비건 화장품·뷰티'를 표방하는 브랜드와 제품들이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CPNP 등록 대행과 함께 영국 '비건소사이어티'의 한국공식 에이전트로 활동하고있는 하우스부띠끄의 경우 이미 보나쥬르·황지수·야다 등 세 브랜드에서 50여 품목이 넘는 인증을 마무리 한 상태다. 특히 이 가운데 보나쥬르가 '비건 화장품&뷰티'에 대한 콘셉트를 강력하게 소구하고 있다. 현재 등록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완료 예정인 브랜드로는 팜스킨과 뷰디아니 등이, 코스만에서는 화장품 성분 등록을 완료한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