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 관련 학술교류와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학회장 이현주· 이하 KAWA)가 올해 첫 대규모 학술대회를 연다. 오는 25일(목) 서울글로벌센터(지하철 1호선 종각 역) 9층 국제회의장에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주제는 ‘영적인 향기로 불리는 프랑킨센스 오일의 효능’이다. 한자문화권에서 통상 ‘유향’으로 번역하고 있는 프랑킨센스 향료는 성경에서 동방박사들이 예수 탄생에 예물로 바친 3가지 선물 중 하나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유향 성분의 항암효과와 명상 치유 등 정신계 관련 활용성 등 새로운 치유 효능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에서 이에 대한 학술 차원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수 천년 동안 아랍의 대표 유향 산지로 알려져 온 오만의 살랄라에서 유향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도파르대학 루아이 라샨 교수가 방한해 강연에 나선다. 라샨 교수는 △ 프랑킨센스 에센셜 오일의 특징 △ 특히 인체에 미치는 각종 약리 효과와 활용성 등과 함께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특성들과 사용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한다. 이현주 학회장의 ‘프랑킨센스의 종류별 특성 연구’ 발표를 비롯, 협력 기관장들의 아로마테라피 관련 최근 활동 동향 등에 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아로마테라피 학·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세미나가 열렸다. 자타가 공인하는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 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닥터 다니엘 페노엘(Daniel Penoel) 초청 ‘아로마&내추럴 메디신-마스터 클래스’다. ‘아로마 전사의 길’(The Way of the Aromatic Warrior)이라는 주제를 내 건 이 세미나에서 페노엘 박사는 아로마테라피와 에센셜 오일에 대해 자신이 쌓아올린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그 응용 카테고리, 그리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도 있는 에센셜 오일의 오남용에 의한 이슈 발생에 이르기까지 섬세하면서도 광범위한 내용을 설파했다. 페노엘 박사의 세미나가 끝난 후 코스모닝이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페노엘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번 방한 세미나가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면. - 최근 전 세계는 방향식물 추출물 ‘에센셜 오일’의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하고 특히 이를 건강 분야에 적용하는 아로마테라피 산업이 급성장 추세다. 하지만 빠른 성장 과정에서 놓쳐서는 안될, 아니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부분은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이다. 이는 현재 한국의
‘아로마테라피 학계의 현존하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는 프랑스 출신 다니엘 페노엘(Daniel Penoel) 박사 초청 ‘아로마&내추럴 메디신-마스터 클래스’가 오늘(23일) 개막, 오는 25일까지 사흘 동안의 여정에 돌입했다. ‘아로마 전사의 길’(The Way of the Aromatic Warrior)를 테마로 내걸고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막을 올린 이번 세미나는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회장 이현주)가 지난 6개월 여 간의 기획을 거쳐 결실을 거두게 됐다. 전국의 아로마테라피 산업 연관 기업·학계·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페노엘 박사의 명성을 확인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아로마테라피·에센셜 오일 전문 강의에 대한 수강생들의 기대감 또한 세미나 장을 가득 채웠다. 세계 아로마테라피 계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페노엘 박사는 세미나에 앞서 “한국에서 이렇게 중요하고도 의미깊은 소통과 교류, 그리고 아로마테라피와 에센셜 오일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이현주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난 4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쌓아온 연구활동과 임상 경험을 통해 구축한 독보적이면서도 독창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초빙 프랑스 출신 세계 아로마테라피 계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다니엘 페노엘(Daniel Penoel) 박사가 새해 2월, 우리나라를 방문해 자신이 구축한 독보적이고도 독창성 넘치는 아로마 자연의학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공개한다. 페노엘 박사의 첫 내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학회장 이현주)는 “최근 프랑스에서 페노엘 박사 측과 중장기 교류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그 첫 행사로 내년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서울글로벌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예정)에서 '아로마 전사의 길'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출신으로 1977년부터 자연의학과 에센셜 오일 연구, 에너지 의학 분야에 몰두해 온 페노엘 박사는 프랑스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학계·업계에서도 ‘현존하는 전설’로 통할 만큼 임상 연구 실적이 탁월한 인물로 명성이 높다. 최근 유럽의 한 조사에서는 ‘올해 아로마테라피 분야 주목할 인물 50인’ 중 2위에 선정되는 등 그 명성에 걸맞는 객관성에 기반한 평가를 얻고 있기도 하다. 페노엘 박사는 “천연 방향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아로마테라피 산업에 대한 전 세계 트렌드와 변화, 그리고 가장 최근에 이뤄지고 있는 연구 동향을 조망할 수 있는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회장 이현주·KAWA)·제주향기산업융복합연구회는 오늘(28일) ‘아로마테라피 산업 변화와 최신 연구’을 주제로 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전문가·회원 등 100여 명 참석 성황 제주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학회 회원을 포함, 제주도내외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업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와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 산업의 현황·변화·주요 트렌드를 짚어보는 동시에 학문·학술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이현주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과 여건 가운데서도 세미나에 참석해 준 회원 여러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학회가 더 큰 걸음과 성과를 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제주대학교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외에서 참석해 준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이처럼 의미있는 행사가 이곳 산학융합지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회장 이현주·KAWA)·제주향기산업융복합연구회가 ‘아로마테라피 산업 변화와 최신 연구’을 주제로 봄 학술세미나를 연다. 오는 28일(목) 오후 1시부터 제주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 다목적강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 관점에서의 우리나라와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 산업의 현황·변화·주요 트렌드를 짚어보는 동시에 학문·학술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미나 주요 연자와 테마는 △ 박찬익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제약대학장의 ‘에센셜 오일: Evidence-Based Research 사례 발표’ △ 이영좌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겸임교수의 ‘컬러로 보는 아로마 에너지’ △ 이현주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장의 ‘아로마테라피: 글로벌 시장 변화와 연구 동향’ 등이다. 연자들의 각 주제별 발표가 있은 후에는 참석자와의 Q&A, 종합토론도 함께 진행하는 일정도 잡혀 있다. 이날 세미나의 스페셜 이벤트로 세미나를 시작하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우 서갑숙 씨와 함께 하는 '꽃차 힐링 체험'도 마련돼 있어 학술 세미나와 동시에 꽃차를 통해 힐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이번 봄 학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