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이 일본 도쿄에 ‘J-뷰티 혁신 허브’를 열었다. 헤어 전문 사업을 위해 4억 엔(3백만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J-뷰티 혁신 허브’는 1,400m㎡ 규모로 구성됐다. △ R&D 연구소 △ 컬러 관찰실 △ 행동 관찰 큐브 등을 갖췄다. 슈바츠코프와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혁신 연구 개발을 이끌 중심 기관이다. 헤어‧두피‧탈모‧스타일링‧펌 전문 솔루션을 제시한 계획이다. 연구는 슈바츠코프와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팀이 담당한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사업을 헨켈에 통합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R&D 전문가 40여명을 비롯한 글로벌 인력 1백여 명이 헤어 부문의 △ 전략 수립 △ 제품 개발 △ 미용 교육 등을 실시한다. 헨켈은 J-뷰티 혁신 허브를 발판 삼아 신제품 개발과 성분 배합력을 높일 전략이다. 아시아와 서양의 헤어 트렌드와 노하우를 결합해 뷰티 파트너와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카스텐 노벨(Carsten Knobel) 헨켈 대표는 “아시아는 역동적인 헤어 시장이다. 혁신을 가속화해 헤어 전문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볼프강 쾨니히(Wolfgang Koenig) 헨켈 컨슈머 브랜드 총괄 부회장은 “일본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헨켈이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헤어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브랜드인 서브리믹(Sublimic)과 프리미언스(Primience) 등을 포함한다. 헨켈은 지난 2월 9일 시세이도 아‧태 헤어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지분은 80%며 나머지 20%는 시세이도가 보유한다. 시세이도 아‧태 헤어사업부는 2021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 1억 유로를 기록했다. 데이빗 텅(David Tung) 헨켈 컨슈머 브랜드 아시아 지역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뷰티케어 사업을 야심차게 키울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일본 중국 한국 태국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헨켈은 헤어살롱 브랜드 슈바츠코프 프로페셔널을 운영하고 있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을 내세워 일본 헤어‧두피‧탈모방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나아가 일본 도쿄에 J-뷰티 혁신 허브를 구축해 아시아 소비자용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헨켈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 부문은 헤어살롱 전용 브랜드 △ 슈바츠코프 프로페셔널 △ 보나큐어(Bonacure) △ 이고라 로얄(Igora Royal) △ 어센틱 뷰티 콘셉트(Authentic Beauty Concept) 등을 보
헨켈이 시세이도 아시아 태평양 헤어 프로페셔널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지분은 80%며 나머지 20%는 시세이도가 보유한다. 인수 금액과 시기 등은 추후 공개한다. 이번 인수에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전문가용 브랜드인 서브리믹(Sublimic)과 프리미언스( Primience)도 포함됐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은 헤어살롱 미용사용 브랜드다. 2020년 매출액은 약 1억 유로를 기록했다. 직원 5백 명을 고용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국가는 일본 중국 한국 순이다. 카스텐 노벨(Carsten Knobel) 헨켈 대표는 “시세이도를 내세워 아시아 태평양 헤어 프로페셔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볼프강 쾨니히 (Wolfgang König) 헨켈 뷰티케어 부사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인수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세계 2‧3위 헤어시장이자 트렌드의 중심지인 일본과 중국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헨켈은 전문가용 헤어사업을 키우기 위해 브랜드를 사들이고 있다. 2014년 미국 △ 섹시 헤어(Sexy Hair) △ 알터나(Alterna) △ 켄라(Kenra)를 품었다. 2017년에는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