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닥터지‧바이오더마’ 올리브영 빛냈다
올리브영이 올 한해 잘 팔린 제품 92개를 공개했다. 기초‧색조‧퍼스널 케어 부문 등에서 1~3위를 선정하고 MD 추천 제품 23개를 더했다. 고객 구매 데이터 1억 건을 바탕으로 집계해 공신력을 높였다. 이번 수상작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움’이다.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성향이 인기 제품 순위를 뒤바꿨다. 23개 부문 가운데 절반이 넘는 14개에서 새로운 제품이 1위에 올랐다. 순위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브랜드는 클리오다. 쿠션‧라이너‧아이팔레트 등 5개 제품이 1~3위에 들었다. 이어 닥터지와 바이오더마 제품이 각 3개씩 3위권에 진입하며 더마코스메틱 열풍을 나타냈다. 올리브영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에스팩토리에서 ‘2019 어워즈 앤 페스타’를 열고 히트 제품 92개를 전시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 즐기는 뷰티 축제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주제는 ‘더 저니 투 리얼 뷰티’(THE JOURNEY TO REAL BEAUTY)다. 3,000m² 규모에 △ 어워즈 시티 △ 스킨케어 시티 △ 메이크업 시티 △ 퍼스널케어 시티 등을 구성했다. 리얼 뷰티존에서는 2020년 헬스앤뷰티 트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