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이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4’에 참가한다. KCON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축제다. 뷰티‧패션‧드라마를 소ㅁ개하는 여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맥스클리닉은 ‘KCON LA 2024’에서 오일폼과 크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샘플링을 펼치며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참관객은 맥스클리닉 부스에서 오일폼 7종과 멜라토닌 크림 등을 발라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은 맥스클리닉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폼. 아마존 미국의 클렌징 부문에서 10위에 들며 해외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KCON LA 2024에서 미국 소비자를 직접 만난다. K-콘텐츠와 K-뷰티에 관심 많은 이들에게 제품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KCON JAPAN 2024’에서 K-뷰티를 알렸다. 올리브영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멧세와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360㎡(109평) 규모로 마련했다. K-뷰티 스트리트를 주제로 웨이크메이크(WAKEMAKE)와 컬러그램(colorgram)을 전시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인기를 끄는 K-뷰티 브랜드도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부스 방문객들에게 K-뷰티 소식지와 쇼퍼백 등을 증정했다. 사은품을 받기 위한 대기줄이 수십 미터(m)씩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가입 행사도 진행했다. K-뷰티 제품을 3900엔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한다. 올리브영은 일본시장에 공들이고 있다. 일본에서 K-뷰티 열풍이 불면서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본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소비 성향이 유사하다. 올리브영은 PB인 바이오힐보‧웨이크메이크‧필리밀리‧컬러그램‧브링그린 등을 운영한다. 이들 브랜드를 로프트‧프라자 등 일본 버라이어티숍에 선보였다. 라쿠텐‧큐텐 등 온라인몰에도 진출했다. 올리브영 PB의 일본 매출액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25% 증가했다. 올해 1
올리브영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LA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케이콘 2019 LA’에 참가했다. 올리브영은 이 행사를 지난 6월 론칭한 글로벌몰(www.oliveyoung.com)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글로벌몰은 150여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리브영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K뷰티 역직구 플랫폼이다. 이 회사는 케이콘 2019 LA에서 부스를 열고 참관객에게 다양한 K뷰티를 소개했다. 부스에서 체험한 화장품을 시공간 제약 없이 글로벌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사진 이벤트와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뷰티 토크 콘서트도 실시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나흘 동안 현장에서 1만 명이 넘는 회원‧SNS 팔로워를 확보했다”며 “밀레니얼 세대가 트렌디하고 품질력 우수한 K뷰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