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K-뷰티포럼(대표 의원 김상희)이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 번째 세미나를 연다. 김상희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김원이 의원을 책임 의원으로 둔 국회 K-뷰티포럼에는 고영인·김성원·도종환·박대수·배현진·서정숙·송기헌·신현영·양경숙·양정숙·이수진(동작을)·이종성·정춘숙 의원(이상 가나다 순) 등 모두 15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재와 미래(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박종대 수석연구위원) △ 한류 확산과 한국 화장품 재도약을 위한 규제혁신(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 △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산업 정책 동향(식품의약품안전처 김정연 화장품정책과장) 등의 주제를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이 6월 11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K-뷰티 브랜딩 전략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는 △ 2021 화장품 정책방향 및 추진내용(김미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 팀장) △ 코로나19 뉴노멀 시대 뷰티 트렌드(이의권 유로모니터 과장) △ K-브랜딩으로 시장가치를 높여라(예수경 스위톡스 이사)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K-Beauty의 디지털 전환(DX) 접근 방안(김진영 씨와이 팀장) △ 포스트 코로나 이후 화장품 유통 변화(김성수 엔트리움 부사장) 등을 발표한다. 김미희 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장은 “코로나19는 화장품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왔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부터 구매 방식까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화장품 시장은 바이오‧피부과학 등과 융합해 발전하는 추세다. 맞춤형 화장품은 초개인화 시대를 열었다.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과 소비자에 대응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1의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 포럼은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바이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