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프리미엄 치약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이 ‘2020 동아시아 FMCG(일용소비재) 최고 혁신 신제품’에 선정됐다. 프리미엄 원료와 감각 넘치는 디자인, 차별화를 완성한 사용감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꿰뚫었다는 평가다. 올해 동아시아 FMCG 최고 혁신 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이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출시된 신제품을 대상으로 잠재성·지속성·브랜드 확장성·카테고리 차별성·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 소비자와 의미 있는 접점을 만드는데 성공한 제품을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 등 6개 제품이 선정됐다. 닐슨은 이들 제품이 새로운 소비자를 유치하거나 소비 기회를 창출하는 등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통한 차별화로 해당 브랜드와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담은 치약은 지난 2018년 출시한 프리미엄 치약. 일명 ‘귀족소금’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함유한 핑크 빛 제형의 투명 튜브 치약과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펌핑 치약으로 디자인의 감각성을 극대화했다. 순도 높은 크리스털 소금을 함유한 이 치약은 자극 없이 상쾌하고 개운하게 양치할 수 있다. 특
한국인 10명 중 6명(59.9%)은 별도의 예산이나 소비 계획 세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의 왓츠넥스트(What’s Next) 그룹이 실시한 ‘한국인의 소비 생활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자신의 수입 대비 평균 67%를 지출하고 있었다. ‘한국인의 소비 생활에 관한 조사’는 전국 만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 21일에서 27일 사이에 실시된 온라인 조사로 한국인의 소비 스타일과 만족도 등 소비 생활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실시되었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합리적 소비=계획적 소비(45.5%) 합리적 소비에 대한 정의를 조사해본 결과 계획적 소비(45.5%)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가성비(가격 대비 가치)를 고려한 소비(27.7%), 가용한 예산 내의 소비(20.4%) 순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가치를 두는 제품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포미족’ 스타일의 소비를 합리적 소비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6.4% 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미족이란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로 아직 자신만을 위한 가치 소비는 합리적인 소비로 인식되지 않는 것으로 해
시장 변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대표 신은희·http://www.nielsen.com)는 기업들이 기존 프로세스 대비 최대 3배 더 빠르게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닐슨 퀵 프레딕트(Nielsen Quick Predict)’ 솔루션을 출시했다. 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 더욱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동시에 시장 내 실패 확률을 줄여주는 성공적인 신제품을 출시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도모해야 한다. 하지만 신제품 콘셉트 테스트에서부터 시장 성과 예측, 출시 등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조사와 컨실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긴 시일이 필요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적용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다. 닐슨 측은 "새로 한국 시장에 출시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닐슨 퀵 프레딕트 솔루션을 통해 빠르고 신뢰도 높은 신제품 콘셉트를 도출하고 성공 확률을 예측할 수 있어 기업의 제품 기획과 출시 과정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닐슨 퀵 프레딕트 솔루션은 기업의 새로운 콘셉트나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평가와 함께 이들이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