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도글로벌, 한국 공모 주관…세계 최고 권위 전문가 심사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디자인 부문 국제 콘테스트 ‘2018 씨타입어워즈-유라시아 코스메틱 어워즈’(CTYPEAWARDS- Asia Pacific Cosmetics Awards)가 막을 올린다. 씨타입어워즈는 바비 브라운·허보이스트·로레알·세포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디자인 어워즈로 작품 응모가 시작돼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가 이루어지는 것. 글로벌 광고 전문 에이전시 맥캔 월드그룹의 회장 토마스 모크를 비롯, 전 세계 화장품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10명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로 평가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기준과 최고의 작품들을 선정함으로써 이미 ‘화장품 디자인의 오스카상’으로 불리고 있다. 씨타입어워즈 수상작은 전 세계 화장품·디자인 관련 미디어(매거진) 웹 사이트 등 100여 매체에 소개되고 스폰서십 체결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응모 분야는 △ VI 이미지 디자인 △ 2D 광고디자인 △ 패키지 디자인 △ 영상물+디지털디자인 △ 공간디자인 △ 콘셉트 디자인 △ 관계 마케팅 디자인 △ 카피라이터 △ 단품 크리에이티브 매출
발효마유·네 가지 기능 앞세운 SNS마케팅으로 출사표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마스크 팩과 SNS 전성시대다. 마스크 팩은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최고의 인기 아이템 가운데 하나요, SNS는(긍정·부정적인 영향을 논하는 것은 차치하고) 인터넷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 시점을 규정할 수 있는 아이콘이라고 평가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 두 개의 아이템을 매칭,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주목받는 젊은 기업이 있다.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와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시장상황에서 ‘또 마스크 팩이냐?’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었겠지만, 소비자의 선택기준은 기능과 성분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핵심 타깃들에게 가장 쉬우면서도 강력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연결고리가 SNS, 그 가운데서도 인스타그램이라는 접점을 찾았습니다. 이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한다면 마스크 팩은 이미 레드 오션이라는 선입견을 깰 수 있는 무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갖고 론칭을 결심하게 됐죠.” 발효 마유라는 성분적 특성을 기반으로 네 가지 기능별로 세분화해 적용한 시트, 여기에 핵심 마케팅 툴로서 인스타그램 포맷을 활용한 디자인 부문의 차별화 등을 효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