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프로페셔널 아윤채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브랜드 디자인과 살롱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한다. 이 시상식은 △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행사로 꼽힌다. 아윤채는 올해 4월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윤채 브랜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디자인 시상식에서 연달아 영예를 안았다. 패키지 디자인을 ‘하이 퍼포먼스 & 에코 시크’(High Performance & Eco-Chic) 콘셉트로 새단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윤채는 헤어 디자이너의 불편과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한다. 헤어 디자이너와 꾸준히 소통하며 글로벌 헤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닥터포헤어의 두피센터 ‘케어랩 강남본점’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다. 닥터포헤어 케어랩은 전문 두피관리 서비스와 휴식을 제공한다. 거울‧빛‧물을 활용해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 건물 전체를 둘러싼 외벽 햇빛 가리개는 건강한 모발을 뜻한다. 매장 안 돋보기 모양 불빛은 소비자 고민을 깊이 들여다보려는 의지를 담았다. 닥터포헤어는 방문객에게 1:1 개인 상담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헤어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 10년 동안 쌓아온 두피관리 노하우와 식습관‧수면시간‧스트레스 분석 지표를 바탕으로 맞춤형 두피케어 서비스를 펼친다. 회사측은 “닥터포헤어 케어랩은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는 장소다. 전문 제품과 서비스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선보인 비주얼 아이덴티티(VI)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7년 역사를 지닌 시상식이다. 세계 디자인 전문가 24명이 작품의 혁신성‧독창성‧차별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뽑는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시상식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차지했다. 2017년 롯데면세점 전용 서체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에 선정된 바 있다. 2020년에는 롯데면세점 창립 40주년 헤리티지북과 엠블럼으로 본상을 받았다. 42주년 기념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열기구에서 영감을 얻었다. 열기구는 인류 비행 기술의 첫 번째 성공을 상징한다. 여섯 가지의 열기구 그림은 화장품‧패션‧전자기기 등 면세점 대표 상품을 나타낸다. 형형색색 열기구 풍선은 여행이 주는 재미를 표현했다. 롯데면세점은 새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국내외 매장 20곳과 홈페이지‧SNS‧VIP카드‧쇼핑백 등에 적용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면세점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유통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VI에 성공적인 트래블 리테일러(Travel Retailer)로 도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2021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어 모먼트’가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영예를 차지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60여 개국에서 작품 7천8백여점을 출품했다. 세계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심사로 우수작을 뽑았다. 2021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디어클레어스 어 모먼트’는 금속공예가 윤여동 작가와 만든 거울이다. 디어클레어스의 브랜드명이자 소중함을 뜻하는 디어(Dear)에서 영감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를 건네는 마음을 담았다. 김민희 위시컴퍼니 디자인 랩 수석 매니저는 “클레어스가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지역 작가와 협업하며 공생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했다고 전했다. 디어클레어스는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 사용을 지양하는 비건 브랜드다. 동물권과 환경 단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기부한다.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보인다. 디어클레어스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클레어스서울 시코르 29CM W컨셉
더샘(대표 김중천)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수상 제품은 △ 프리즘 라이트 블러셔‧하이라이터 △ 바디 앤 소울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세계 45개국에서 작품 6천992점을 출품했다. 더샘은 패키지 디자인의 친환경성‧기능성‧혁신성‧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더샘 프리즘 라이트 블러셔‧하이라이터 패키지는 이중 광채 펄을 적용해 각도에 따라 다르게 빛난다. 조약돌 특유의 색상과 질감을 살려 소장가치를 높였다. 더샘 바디 앤 소울은 깨끗하고 맑은 우유병 같은 용기를 구현했다. 부드럽고 촉촉한 우유의 속성을 디자인에 반영해 보디케어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더샘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에코 콘셉트에 맞춰 제품을 디자인한다. 환경 친화적이면서 창의성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에코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샘은 ‘세상 모든 자연과 통하다’를 주제로 천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만든다. 한국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리엔제’가 ‘2019 펜타워즈' 시상식(영국 런던)에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 13회 째를 맞이한 펜타워즈는 글로벌 패키지 디자인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디자인 국제공모전. 세계 10국가 이상의 국제심사위원단이 창조적인 퀄리티를 기준으로 심사, 수상작을 선정하며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64국가에서 1만6천 점의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프리엔제는 콩기름 잉크·친환경 종이와 같은 소재를 적용, 재활용의 용이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단순함 속의 가치 있는 모티브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을 인정받아 럭셔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디자인·패키지 관련 시상식에서의 수상 이력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가장 최근의 경우 제 20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에서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을 포함, 최근 5년 동안 △ iF 디자인 어워드 6회 △ 레드닷 어워드 5회 △ 펜타워즈 2회 등 모두 13회에 이르는 수상 성과를 거두며 디자인 경쟁력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
리더스코스메틱 프로 하이드라 라인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징 디자인 뷰티&케어 부문 위너 상을 수상했다. 프로 하이드라 라인은 집중 보습 관리 제품으로 구성했다. 8중 복합 히알루론산과 5중 세라마이드 등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 프로 하이드라 히알루로닉 마스크 △ 프로 하이드라 세라마이드 마스크 △ 프로 하이드라 토닉 패드 등 3종으로 나왔다. 성분과 시트 타입에 따라 패드 1종과 마스크 2종으로 나뉜다. 패키지는 △ 각질케어 △ 수분 △ 보습 등 제품별 특징을 감각적인 색상과 오브제로 표현했다. 최창연 리더스코스메틱 디자인 팀장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살린디자인을 선보였다”며 “제품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명공학을 통한 아름다움의 실현’ 콘셉트 디자인 ODM·OEM 전문기업 비오코스(대표이사 유학수)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코스메틱 패키징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 ‘IDEA 디자인 어워드’(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4국가·6천401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한 비오코스는 브랜드의 철학과 특색을 디자인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이 결정적인 수상 요인으로 작용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징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비오코스 모이스처 바이탈 라인(5종)은 수분결 피부를 연상시키는 은빛 용기에 ‘생명공학을 통한 아름다움의 실현’이라는 브랜드 모토를 담아낸 제품. 첨단 생명과학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라는 특색을 잘 살려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비오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가장 적합하게 표현해내는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제품과 서비스 등 고객 경험 요소를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디
레드닷·CA 이어 iF어워드까지…한·中·英 세 문자 글꼴 무료 배포 아모레퍼시픽(대표 안세홍)이 개발한 ‘아리따 흑체’가 이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18’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서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아리따 흑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미국 CA(Communication Arts) 어워드 2018에 이어 국제 저명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의 영광도 동시에 차지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며 CA 어워드 역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 등이 주목하는 공모전으로 그 가치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리따 흑체는 아모레퍼시픽이 기업 이미지를 담아 지난 2005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서체 아리따의 중문 글꼴. 아리따 흑체는 글자 줄기의 굵기가 대체로 일정하고 장식적 부리가 없어 정중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정원 디자인센터장은 “차별화를 추구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던 점이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