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 스토어 10월 팔림세 분석
강렬한 가을 햇볕과 메마른 날씨가 이어졌다. 대기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는 수분을 빼앗긴다. 실내 난방으로 인해 피부 건조증은 더 심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해 피부건조증 환자는 10월 환절기에 32.8% 늘었다. H&B스토어에서는 피부 건조증을 해결하는 보습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됐다. 피부 보습과 진정 성분인 히알루론산‧판테놀‧시카‧어성초‧티트리 등을 강화한 기초 화장품이 매출을 이끌었다. 색조 부문에서는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무너지지 않는’ 마스크 프루프‧롱래스팅 화장품이 잘 팔렸다. 올리브영에서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가 환절기 피부고민을 해결할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스킨케어 TOP 3는 △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등이 차지했다. 닥터자르트는 마스크팩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슬리페어 앰플-인 마스크는 바르고 자는 슬리핑 제품이다.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에 집중 부스팅 기능을 제공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는 △ 화장의 고정력을 높인 ‘클리오 킬커버 픽서 쿠션’ △ 맑은 광채를 선사하는 ‘에스쁘아 비글로우 쿠션’ 등이 매출 상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