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씨엔텍이 2021년도 마곡산업단지 기술 교류 성과 확산 지원산업에 뽑혔다. 이 산업은 마곡산업단지관리단에서 주관한다. 마곡산업단지의 융복합 R&D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유망 기술보유 중소·중견기업을 선발해 공동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우수 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 사업비 △ 산학연·병원 공동연구 △ 기술‧제품 개발 △ 임상실험 △ 소비자 반응 조사 △ 제품화 부문에서 혜택을 받는다.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연구·개발 기업 다산씨엔텍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이 사업비로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의 두피모발 효용성 검증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산씨엔텍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두피모발 분야에서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의 효용성을 검증한다. 또 두피 환경을 개선하고 탈모를 완화하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데 탁월하다. 화장품 분야에서 주 개선 성분으로 각광 받았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의약업계에서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을 탈모 개선 성분으로 주목하고 있다. 두피 모발 개선력을 높인 제품을 개발해
줄기세포 피부과학의 선도기업 다산씨엔텍(회장 김봉준)의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전진기지가 첫 걸음을 내딛는다. 다산씨엔텍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R&D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다산씨엔텍 R&D센터는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연면적 7,973.75㎡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다.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핵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마곡산업지구에 자리 잡을 R&D센터는 다산씨엔텍 김포 공장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공장과 연구소 간의 상호연계와 협업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D센터에는 줄기세포연구소·제형연구소·임상연구소·디자인연구소·기업홍보관 등이 들어서게 되며 화장품 핵심 원재료의 연구·개발·상품화를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봉준 회장은 착공 기념사를 통해 “다산씨엔텍 R&D센터는 세계 최고의 화장품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결정체”라며 “마곡산업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전문화된 첨단 클러스터 간 네트워크가 이루어져 막대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산씨엔텍은 R&D 역량을 획기적으로 배가하고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