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비랩 네추럴 클렌징’이 티몬에서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10일 티몬 공동구매를 통해 판매한 ‘비랩 아이엠 쏘리 저스트 클렌징’이 품절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티몬 측은 “비랩이 론칭 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 높은 판매 기록을 달성한 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봤다. 비랩 네추럴 클렌징은 뷰티 블로거 사이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바른손 헬스앤뷰티 사업부는 대표 브랜드 비랩(B-LAB)과 올데이글로우(ALL DAY GLOW)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양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제품을 대만‧베트남 등 아시아에 수출 하는 데 주력한다. 바른손은 지난 해 12월 미주시장 B2C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를 합병해 헬스&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강신범 바른손 대표는 “바이러스나 미세먼지 등 주변 환경오염이 심각할수록 개인 위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렌징을 철저히 하는 것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영화를 비롯, 게임 제작·투자를 통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주)바른손(대표 강신범)이 헬스&뷰티 사업에 본격적인 발을 디뎠다. 바른손은 오늘(5일) 글로벌 뷰티유통 플랫폼 AFS MALL을 운영하는 (주)아이오앤코코리아(이하 아이오앤코)와 20억 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른손이 발표한 아이오앤코와의 이번 계약은 헬스&뷰티 사업을 새로운 문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올해를 글로벌 시장 공략 원년으로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른손은 이 같은 계획을 공식화하기 이전인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B2C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를 흡수 합병했다.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함과 동시에 사업 다각화, 합병 시너지를 통한 주주·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조치다. 졸스는 K-뷰티를 특화한 B2C 기반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IT기술을 접목, 플랫폼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춰 고품질 K-뷰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을 설정하고 전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260억 원을 시현했다. 바른손은 기존 미주시장에 집중돼 있던 사업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인도와 멕시코에 지사를 신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