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메이커스 ‘연결의 힘’ K뷰티 패러다임 혁신
화장품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가 올 한해 몸집 불리기에 나선다. 뷰티메이커스(대표 유승혁 최장혁)는 2021년 4대 성장 전략으로 △ 투자 유치 확대 △ 해외시장 진출 △ 인플루언서 협업 강화 △ 제조사 풀 구축 등을 세워놨다. 이 회사는 정부 투자와 민간 자금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화장품 제조 대행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해 선발된 프리팁스를 조기 졸업하고 운용사 협의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프리팁스(Pre 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유망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금융권이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개최한 IR 피칭대회 등에서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뷰티메이커스는 올해 베트남 미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새로운 해외시장 발굴에 힘쏟는다. 현재 베트남 화장품 성분 앱인 리뷰티의 PB 제품 생산을 마친 상태다. 베트남 내 인플루언서를 보유한 K사 등과 협업해 K뷰티 제조 인프라를 수출한다는 포부다. 러시아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을 개척하기 위해 파트너를 발굴, 전략적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