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의 말레이시아 법인에서 에드먼드 법인장을 비롯한 사업자 40여명이 지난 2일 아프로존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프로존 말레이시아 법인에서 실시한 ‘Together We Build’ 프로모션을 달성한 사업자들이 아프로존 한국 본사와 제조사인 다산씨엔텍, 다산 중앙연구소 등을 투어하며 아프로존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프로존 말레이시아 법인은 2016년 10월에 설립됐으며,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하고 있다. 설립 이래 지금까지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는 말레이시아 법인은 2019년 상반기에 2017~2018년도 매출액 대비 약 250% 성장률을 기록하며 아프로존 해외 법인 중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쳐가고 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미국·태국·일본·말레이시아·홍콩·인도·중국·베트남 등 세계 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글로벌 뷰티 기업으
청소년 습관·진로 융합교육…향 마케팅·브랜딩 콘텐츠 인기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빌려쓰는 지구스쿨’에 200여 곳의 일선 중학교가 신청,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며 명실상부한 1일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습·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고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국내 최초 융합형 습관교육. 지난 2015년 6월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중학교 1일 수업을 대체하고 있다. 올해는 ‘나의 작은 습관이 지구를 바꾼다’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서울 지역 중학교 53곳에서 진행한다. 참여학교 모집에는 200여곳의 중학교가 신청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세안·양치·머리감기·손씻기·설거지·세탁과목·분리배출(이상 생활습관), 뷰티전문가·주니어 마케터-향 마케팅·주니어 마케터-브랜딩(이상 진로) 등 모두 10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이중 참여학교에서 6과목을 선택하고 LG생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국내 최초의 자연주의 마켓 브랜드 브링그린(BRING GREEN)을 오는 31일 공식 론칭한다. 브링그린은 ‘매일매일 피부에 자연을 골라 담다(WE BRING YOUR GREEN)’라는 뜻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자연주의 열풍과 올리브영만의 트렌디한 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자연주의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브링그린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가진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자연주의 마켓(NATURE MARKET) 콘셉트를 차용해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원료를 직접 골라 담는 생기 넘치는 마켓 느낌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 쑥, 케일 등 자연에서 엄선된 성분 함유와 식자재를 떠오르게 하는 이색 패키지 디자인도 강점이다. 또한 라인 별로 스페셜 픽 코너, 신선채소&과일 코너, 데어리(dairy)코너 등의 특징을 연결해 마치 마켓의 신선코너에서 자연 재료를 골라 담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쇼핑 재미까지 선사한다. 브링그린의 주력 상품은 브링그린 오렌지 포어 토너(300ml)다. 닦아내는 타입의 토너로, 캘리포니아 오렌지 추출물을 43%나 함유해 미백효과뿐 아니라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대표 문시언)가 배우 정해인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듀이트리 측은 “배우 정해인의 순수하고 건강한 매력이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듀이트리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으며 지난 27일 진행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롭게 공개된 듀이트리 광고 속에서 정해인은 특유의 밝고 훈훈한 매력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정해인은 뷰티 브랜드 모델로서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광고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밝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무결점 피부와 자연스럽고 댄디한 매력을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듀이트리의 새로운 모델로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해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얼마 전 막을 내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3월부터 방송예정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배우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춰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의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걸스데이 혜리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로 한국은 물론 중국, 동남아, 미주 등 폭넓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광고계 및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tvN에서 방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역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잇츠스킨이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일한 ‘One top model’로써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필요성이 있었다”며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걸스데이의 혜리를 전속모델로 발탁했으며 향후 당사의 글로벌 마케팅과 병행하여 해외시장 공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이 생기 넘치는 청순함으로 떠오르는 배우 김소현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김소현은 아역시절부터 최근, 드라마와 영화까지 폭넓게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2017년 드라마 도깨비와 군주, 최근에는 라디오 로맨스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청순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율을 담당하는 이수연 상무는 “평소 배우 김소현의 청초하고 맑은 이미지가 한국적인 자연의 편안함을 전하는 한율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했다”며 “한율은 앞으로도 배우 김소현과 함께 한국적 자연주의 피부를 표현할 수 있는 원료로 새롭고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김소현 또한 “한국적인 제품과 자연주의 원료 헤리티지로 폭넓게 사랑받는 화장품 브랜드 한율의 새 얼굴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율의 모델로서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S리테일이 지난 2017년 왓슨스코리아의 경영권을 획득한지 1년만에 BI를 랄라블라(lalavla)로 전격교체한다. 독점경영권 획득 후 가맹사업까지 확대 GS리테일은 지난해 2월 왓슨스홀딩스가 보유한 왓슨스코리아(왓슨스) 지분 50%를 118억9천만원에 인수하며 왓슨스를 GS리테일의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GS리테일은 왓슨스에 집중 투자를 공표하며 기존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강도 높은 투자를 통해 왓슨스를 조기 수익사업으로 전환 할 계획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왓슨스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고심을 거듭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공격적인 행보를 벌일 것이란 업계의 예상과는 달리 1년간 잠잠했었던 GS리테일의 한 수는 바로 브랜드 전격 리모델링이었다. 이미 지난해 11월 GS리테일은 랄라블라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하면서 GS리테일의 브랜드 교체는 예고된 상태였다. 이후 GS리테일은 위례신도시 왓슨스 매장 간판을 랄라블라로 임시 교체하며 랄라블라를 시험대에 올렸다. 이후 GS리테일은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과에 종합소매업으로 등록하면서 가맹사업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현재 188개 매장은 전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데코르테가 배우 김남주를 브랜드 뮤즈로 기용했다. 지난 2009년 데코르테와 김남주가 첫 인연을 맺은 후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세련되고 우아한 김남주의 이미지는 역대 데코르테 뮤즈 중 브랜드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으며 출시 후 26년 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데코르테의 모이스처 리포솜은 여전히 ‘김남주 에센스’로 불리고 있다. 데코르테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드라마 흥행 퀸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김남주와 탄탄한 제품력으로 출시 후 26년간 베스트 셀러 자리를 지킨 모이스처 리포솜의 이미지가 부합한다”며 “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의 입지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오는 2월에 출시하는 포인트 메이크업 컬렉션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대하고 있으며 데코르테와 김남주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남주는 데코르테 브랜드 뮤즈로 활동할 때 마다 2009년 '내조의 여왕', 2013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 흥행을 이어갔다. 이번 복귀작 '미스티' 또한 데코르테와 함께하며 ‘데코르테 뮤즈=드라마 흥행불패’라는 공식과 데코르테 완판 신화를 기대해 본다.
반갑거나 익숙하거나. 2018년 새해를 맞아 브랜드를 알리는 대표 간판 모델의 선정 소식이 발빠르게 들려오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를 환기시키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미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배우 송혜교를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설화수가 캠페인성이 아닌 공식 모델 명칭을 사용한 것은 1997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이다. 설화수는 그동안 인물 모델을 선정하지 않고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만을 고집해 왔다. 설화수는 송혜교가 설화수만의 헤리티지를 표현하는 데 있어 전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영감을 줄 수 있는 흡입력 있는 배우라는 점을 꼽았다. 송혜교는 2018년 4월부터 국내외 설화수 매장은 물론 온오프라인 전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혜교는 2004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에뛰드하우스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08년부터 10년간 라네즈 모델로 활동해오다 설화수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송혜교가 떠난 빈자리는 배우 김유정이 차지했다. 라네즈 관계자는 “김유정은 밝고 생기 있는 이미지와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가 아름다운 배우다. 브랜드의 새 얼굴로서 자신만의 빛나는 매력을 찾고자 하는 젊은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7.72% 성장을 거듭하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http://www.mfds.go.kr)에 등록된 업체 수를 살펴보면 화장품 제조업체는 2013년 처음으로 1천 곳을 돌파해 1천535 곳을 기록한 후 Δ 2015년 2천17곳 Δ 2016년 2천33곳에 이어 2017년(12월 21일 기준) 2천62곳으로 나타났다. 지역 별로는 2016년 경기도가 약 800곳으로 가장 많았고 Δ 서울이 352곳 Δ 인천이 225곳 Δ 충북이 131곳 순 이었다. 올해는 경기도 817곳으로 800곳을 넘어서며 가장 많이 증가했고 Δ 서울 331 곳 Δ 인천 244곳 Δ 충북은 132 곳으로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제조판매업체는 2013년 3천884 곳에서 출발해 Δ 2014년 4천853곳 Δ 2015년 6천422곳 Δ 2016년 8천175곳 Δ 2017년(12월 21일 기준) 1만184곳으로 처음으로 1만개를 돌파했다. 해마다 2천곳씩 증가한 셈. 특히 올해는 사드 등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비슷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2016년 기준 8천여 곳 업체 가운데 서울에 약 4천개로 절반에 가까운 업체가 몰려
최근들어 사옥은 단순히 입지조건을 떠나 그 기업의 브랜드와 기업정신을 내포하는 상징성을 지닌다. 분위기 전환, 계열사 간 시너지, 비용절감, 업무 효율성 등의 이점은 부가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이 1956년 터를 잡은 용산에 세번째 신본사를 준공하며 '용산 시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신사옥 건립을 위해 중구 시그니처 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한 지 5년여만의 복귀다. 덕분에 용산은 CJ CGV와 HDC현대아이파크몰의 문화공간에 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의 K-뷰티 시너지까지 더해져 서울 대표 상권으로 부상하게 됐다. 에이블씨엔씨와 애경산업은 업무 효율성을 위해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을 선택했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14년간 몸담았던 가산디지털단지 SK트윈테크타워를 떠나 내년 초 서초 신축 복합시설인 마제스타시티로 본사를 이전한다. 노후화된 브랜드 개선 발표에 맞춰 체질 개선을 감행하고 해외 법인 지원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현재 SK트윈테크타워엔 에이블씨엔씨 직원 3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서초 사옥은 지금보다 유관회사와의 접근성이 좋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직원들이 활동하기에도 편리할 것
글로벌 메디컬 코스메틱 컴퍼니 씨엠에스랩(CMS-LAB)의 스위스킨(www.suiskin.co.kr)이 러시아 최대 TV홈쇼핑 쇼핑 라이브(Shopping Live)에서 진행된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스위스킨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엔자임 파우더 워시와 바이오로지컬 퍼멘토 라인, 샐몬 디엔 앰플, 세럼 등 국내외 인기 아이템 9종을 선보였다. 이 날 론칭방송에서는 연어주사와 유사한 성분을 담은 샐몬 디엔 앰플이 특히 러시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늘어진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제품의 효능과 더불어 한국에서 유명 셀럽들과 뷰티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개되며 러시아 소비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스위스킨이 새롭게 진출한 쇼핑 라이브(Shopping Live)는 러시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럽계 홈쇼핑 업체로 러시아 대표 홈쇼핑 채널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킨 관계자는 “최근 미국과 일본에 잇따라 진출한데 이어 러시아에서도 성공적으로 론칭하게 돼 기쁘다”며 “스위스킨만의 우수한 제품력으로 러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킨은 이번 론칭 방송 완판 기록에 힘입어 빠른 시일 내 2차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