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넬화장품 비얼라우가 롯데‧신라‧신세계 온라인 면세점에 동시 입점한다. 비얼라우(beAllow)는 ‘나만 알고 싶은 비건 테라피’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지난해 피트리(FITREE)와 그린 레스트(GREEN REST) 향을 개발했다. 이 향을 담은 비건 오드 퍼퓸과 핸드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면세점에선 퍼퓸과 핸드크림 전 품목을 선보인다. 선물용 세트도 판매해 선택의 폭을넓혔다. 비얼라우는 면세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중국‧일본‧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비얼라우가 비건 향수 피트리와 그린레스트를 선보였다. 비얼라우 피트리(FITREE)는 싱그러운 무화과 향을 제공한다. 깊고 진한 우드향이 경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무화과 나무 아래 포근하고도 달콤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비얼라우 그린레스트(GREEN REST) 풀잎 향을 전달한다. 이른 아침의 자연의 생명력을 향기로 나타냈다. 숲속 햇살과 야생화 향기가 내면의 감각을 일깨운다. 이들 제품은 성별 구분에서 벗어나 중립적 시각으로 섬세히 조향됐다. 사탕수수 추출 발효주정과 천연 향료를 사용했다. 소취 특화성분 HPBCD를 함유해 악취를 제거한다.
이넬화장품(대표 장희수)이 친환경 뷰티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 회사는 브랜드에 자연주의 색채를 입히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넬화장품에서 첫번째로 선보인 비건 화장품은 비얼라우포맨이다.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비건 원료로 제조했다. 미국 동물권리 보호단체인 PETA VEGAN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패키지는 미국 삼림관리협의회 인증 소재를 사용했다. 식물성 소이잉크로 인쇄해 화학 원료 비중을 낮췄다. 택배는 무접착식 에코박스와 종이테이프 등 친환경 배송 패키지를 적용한다. 이넬화장품은 남성 화장품 품질은 물론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 받았다. 최근 ‘입큰맨 파워액티브 올인원 프로’가 2021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1999년 설립됐다. 주요 브랜드는 △ 입큰(IPKN) △ 입큰맨(IPKNMEN) △ 바버(BABOR) 등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경영에 힘쏟고 있다.
이넬화장품(대표 장희수)이 화가 육준서와 비얼라우 올인원 화보를 촬영했다. 육준서는 최근 강철부대와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비얼라우 화보에서 남성미와 감성적인 눈빛을 뽐냈다. 비얼라우(beAllow)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남성 피부를 한번에 관리하는 비얼라우 포맨 프롬 내추럴 올인원 2종을 출시했다. ‘비얼라우 포맨 프롬 내추럴 토닝 올인원’은 콤부차 발효수와 제주산 레몬 추출물을 담았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비얼라우 포맨 프롬 내추럴 퍼밍 올인원’은 무화과와 부활초 추출물이 피부에 탄력과 보습감을 준다. 비얼라우는 콩기름 잉크와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지류를 사용했다.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했다. PETA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이넬화장품 마케팅 담당자는 “육준서는 건강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녔다. 그와 함께 남성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비얼라우의 강점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