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김병묵)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산학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바이오 산업에서의 국가 연구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산학이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서울대학교와 지난달 30일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측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각 분야 최고 전문성을 활용해 마이크로바이옴·셀 바이옴·환경바이옴 등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는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인체·동물 바이옴(미생물) 관련 기초 연구 와 소재를 발굴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이 바이옴 소재의 분리 배양·기술 안정화를 통해 제품 개발에 나선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등 혁신 생명소재 발굴과 플랫폼 기술을 구축해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평창캠퍼스에 그린바이오 과학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인력과 인프라를 갖췄다. 김병묵 한국콜마홀딩스 대표는 “한국콜마는 과거에도 한국원자력연구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와 함께 차세대 뷰티&헬스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와 첨단 융합 기술을 접목한 뷰티&헬스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코스맥스그룹과 서울대학교는 공동 연구 조직을 구축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차세대 소재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내에 테크놀로지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보다 효율성 높은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빠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스맥스그룹과 서울대학교 산하의 ‘소프트 파운드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소프트 파운드리는 현재 공과대학과 자연대·약학대학·융합대학원 등 40여명의 다양한 교수진이 참여하는 연구기관. 앞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까지 아우르는 이종 산업 혹은 분야 간의 융합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대내외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해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혁신 성과를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정 총장은 “이번 협력 연구를 통해 기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