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션(대표 구경모)이 여성 뷰티 브랜드 나라움을 선보였다. 나라움은 ‘나다운 아름다움’을 뜻한다. 다양한 미(美)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본연의 아름다움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나라움의 대표 제품은 △ 파이톤 토너패드 △ 파이톤 세럼 △ 파이톤 크림 △ 파이톤 립밤 등이다. 파이톤 토너패드는 편백수 90%를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했다.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패드는 수분 보유량이 우수한 리오셀과 펄프 원단을 사용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유럽 시험 인증기관인 TUV 오스트리아의 인증을 받은 생분해 패드를 선택했다. 파이톤 립밤은 편백 오일과 식물 성분을 넣었다. 입술에 영양을 전달해 촉촉하고 윤기있게 한다. 회사 측은 “나라움은 피부와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다. 자연 고유의 깨끗함에서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 종이를 사용해 제품을 포장하고, 취약 계층 여성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이션은 나라움 외 남성 뷰티 브랜드 그라펜과 퍼퓸 헤어‧보디 브랜드 줄라이미를 운영한다.
세이션(대표 구경모)이 한국투자파트너스‧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 회사는 남성 그루밍 브랜드 그라펜과 퍼퓸 헤어‧보디 브랜드 줄라이미를 운영한다. 빠르게 변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흐름을 읽고 재해석해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세이션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라펜은 남성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 50여종을 보유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15개국에 진출했다. 왓슨‧가디언즈 등 글로벌 뷰티 편집매장에 입점했다. 해외 매출 90%가 온라인 역직구를 통해 나타난다. 줄라이미는 헤어와 보디에 향을 전달한다. 국내외 백화점‧면세점 입점을 앞뒀다. 구경모 세이션 대표는 “국내에서 연 평균 성장률 92%를 기록했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주도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투자 상황 속에서도 세이션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세계 20개국에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뷰티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