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지사장 권윤아)가 다음 달 20일까지 K-컬렉션을 열고 한국 브랜드 50여개를 판매한다. K-컬렉션은 쇼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 동시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썸바이미‧요뽀끼‧자연공유 등이다. K-컬렉션 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비투비는 쇼피 라이브에 참가한다. 제품을 소개하고 단독 온라인 팬미팅을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쇼피와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CJ ENM이 공동 기획했다. 쇼피는 메인 화면에 K-컬렉션 캠페인 배너를 노출하고, 아이돌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 쇼피 라이브도 연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강소 브랜드를 동남아 고객에게 소개하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중소 화장품 기업이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강화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 그라펜 △ 네시픽 △ 듀이셀 △ 시스터앤 △ 썸바이미 △ 아임미미 △ 아비브 △ 코스알엑스 △ 쿤달 △ 3CE. 쇼피의 ‘9.9 슈퍼 쇼핑 데이’에서 매출 10위에 든 화장품 브랜드다. 코로나19에도 이들 브랜드는 동남아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지사장 권윤아)가 9월 9일 쇼핑 데이를 열고 매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판매자가 활약하고 있던 뷰티 카테고리를 넘어 △ 식음료 △ 홈&리빙 △ 취미&게임 등으로 K브랜드의 인기가 확대됐다. 대만에서는 국내 패션 브랜드가, 필리핀에서는 K팝 기획 상품(굿즈)이 인기를 끌었다. 화장품 브랜드 시스터앤은 9일 주문량이 지난 달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쇼피코리아는 이번 쇼핑 데이에서 한국 판매자들이 높은 매출을 올리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열었다. 7월부터 K뷰티 페이스벌과 K팝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진행하며 K브랜드 노출을 강화했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상품을 산 소비자 대부분은 신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장의 구매 잠재력과 한국 브랜드의 힘을 느꼈다. K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