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화장품 CEO 과정’이 개설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오라클피부과(원장 노영우)에서 과학성에 근거한 성분 중심의 고기능성 화장품 제조에 대한 학습과 500여 명에 이르는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의 인맥·네트워크를 형성,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20명으로 한정한 오라클 화장품 CEO 과정은 5월 18일 첫 강의를 시작, 8주 16강(강의 당 1시간)의 일정으로 7월 6일까지 청담 오라클피부과 4층(지하철 9호선/수인분당선 선정릉역)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수강 대상자는 △ 화장품 제조사·브랜드사 CEO △ 화장품 유통사 CEO △ 화장품 마케팅사 CEO △ 화장품 기업 연구원 △ 대학교수·의사·약사·한의사·변호사·회계사·투자사 임원을 포함한 화장품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등록금은 100만 원이며, 매주 강의가 끝나면 저녁식사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13일 현재 화장품산업 종사자 외에 화장품산업에 관심이 있는 의사·약사·한의사·변호사·회계사·투자사 임원 등 13명이 등록을 마쳤다. 보다 자세한 문의와 참가 신청은 오라클코스메틱 지빛나 과장(1544-89
더마펌(대표 한윤재)이 29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오라클메디컬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더마펌은 오라클메디컬그룹(대표원장 노영우, 이하 오라클)과 메디컬 화장품 연구 개발에 나선다. 더마펌의 화장품 소재‧제형 R&D 역량과 오라클의 피부 임상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높일 전략이다. 오라클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제품 효능을 검증한다. 국내외 영업과 유통은 더마펌이 맡는다. 오라클은 프랜차이즈 피부과 병원 그룹이다. 피부과 의료진이 구축한 임상 데이터와 해외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꼽힌다. 피부과‧성형외과 병원과 연계해 오라클피부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한다. 노영우 오라클 대표원장은 “피부과‧성형외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더마 코스메틱을 개발할 예정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더마펌과 손잡고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전햇다. 한윤재 더마펌 대표는 “오라클은 국내 대표 피부과 병원이다. 오라클의 피부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