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오마샤리프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마샤리프 △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 6종 △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 4종 △ 새치 헤어 틴트 3종 △ 허니 오일 버블 샴푸 △ 헤어 코팅 팩 등이다. 이들 제품은 탈모와 새치가 고민인 3040 세대를 타깃으로 삼았다. 셀프 염색이 가능한 버블 염모제부터 흑채‧헤어 마스카라까지 다양하게 나왔다.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가벼운 거품 제형 염색약이다. 모발에 밀착해 선명한 발색력을 제공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는 대나무 숯가루를 담은 순간 증모제(흑채)다. 비어 있는 모발을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연출한다. ‘새치 헤어 틴트’는 희끗희끗 올라온 새치를 빠르게 커버한다. 커버력을 높이고 물에 닿았을 때 흘러내리지 않도록 제품력을 강화했다. ‘허니 오일 버블 샴푸’는 꿀 추출물을 함유했다. 풍부한 거품이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헤어 코팅 팩’은 두피와 모발을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오마샤리프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을 개선했다. 두피 모발 전문 제품으로 3040층 소비자를 집중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거품 염색약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 87만 개를 중국에 수출한다. 이 회사는 △ 화장품 수출업체 에스엔비디코리아 △ 중국 화장품 유통그룹 베이징시나이터국제무역유한공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품목은 중국의약품관리국의 위생허가를 취득한 6개 컬러로 정했다. 동성제약은 2018년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를 중국 홈쇼핑과 매장 250곳에 선보였다. 중국서 거품 제형 염색약 수요가 서서히 늘어났다. 동성제약은 제품 성분과 제형 기능을 개선해 재출시했다. 동성제약은 중국 징둥닷컴에 오마샤리프 브랜드관을 열고 버블앤비 포밍 헤어칼라를 소개한다. 징둥그룹 오프라인 유통채널인 ‘7FRESH’에도 유통한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이지엔을 중국 왓슨스 매장 4천곳에 유통했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에 이어 오마샤리프 헤어칼라로 중국 염모제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오마샤리프 헤어칼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거품 염색약이다. 염색 성분이 모발에 밀착해 선명한 헤어컬러를 연출한다. 중국시장에 거품 염색약을 알리며 브랜드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