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뷰티, 이탈리아 화장품을 경험하세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를 개최했다. 서울 신사동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에서다.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에서는 B2B 화장품 상담회가 열렸다.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는 국내 수입‧유통업자와 만나 다양한 사업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는 △ ACQUAZZURRA DI ROSSETTI GIUDITTA(선케어) △ ART GENTIS(스킨케어) △ ARTE DEL PROFUMO(향수‧디퓨저) △ BEAUTICON VALLEY HOLDING(헤어) △ BEAUTYNOVA(헤어) △ CPM(제모) △ FABY LINE(네일) △ FARMARICCI SINCE 1905(스킨케어) △ FRAMESI(전문가용 헤어) △ GA.MA(헤어 드라이어‧제품) △ LAB37(헤어) △ LEB(락튜브‧네일) △ MIRATO(데오드란트‧퍼스널케어) △ OFICINE CLEMAN(헤어‧스킨케어) △ OLEOLIO(에센셜 오일) △ PETTENON COSMETICS(헤어) △ TECNA ITALIA(헤어) △ UMBRIA OLII INTERNATIONAL(올리브 오일 스킨케
“이탈리아 화장품은 기본에 집중합니다. 바로 품질이죠. 제품 자체로 승부해요. 우수한 이탈리아 화장품을 한국에 알리러 왔습니다.” 파비오 프란끼나(Fabio Franchina) 이탈리아화장품협회(코스메티카 이탈리아) 부회장. 그를 오늘(1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만났다. 그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는 B2B 뷰티 상담회에요. 이탈리아 브랜드와 한국 수입·유통사를 연결하는 행사죠. 스킨케어·메이크업·보디·헤어·향수·제모 브랜드 18개가 참여했어요. 성분·기술·품질·콘셉트 면에서 강점이 있는 브랜드를 모았습니다.” 파비오 프란끼나 부회장은 한국시장과 한국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 소비자는 스마트하고 까다롭습니다. 성분에 민감하고요. 이탈리아는 아시아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소비자를 다각적으로 분석해요. 아시아 시장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사례도 늘었고요. K-뷰티의 붐을 일으킨 한국은 테스트베드 역할을 해요. 고효능 화장품과 친환경 뷰티 솔루션을 한국 소비자에게 알릴 겁니다." 그는 이탈리아 뷰티시장의 성장세를
이베이코리아가 이탈리아 제품을 한국에 소개한다. 이탈리아무역공사와 손잡고 공식 해외직구 전문관 ‘이탈리안 파빌리온’을 열었다. 화장품‧뷰티부터 식품‧홈‧리빙 분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브랜드‧제품은 △ 458년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약국화장품 ‘안눈치아타’ △ 116년 전통의 ‘파스타 델 카피타노 치약’ △ 고급 밀가루로 만든 ‘모렐리 밀배아 함유 트러플 링귀니’ △ 크리스마스 빵으로 알려진 발효빵 ‘로이손 빤도로’ △ 수확 직후 10시간 내 냉압축 방식으로 추출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에노트레’ △ 이탈리아 가죽 신발 브랜드 ‘프룻’ 등이다. 이탈리아무역공사는 이탈리아대사관 무역진흥부다. 글로벌 시장에 이탈리아 제품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베이코리아는 27일까지 할인 행사를 연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30%, 일반 회원에게 2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명진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이탈리아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만큼 최신 이탈리아 제품을 선정해 발 빠르게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탈리아 스킨케어 브랜드 컴포트존을 론칭했다. 컴포트존(Comfort Zone)은 이탈리아 다비네스(Davines)가 1997년 선보인 스파 브랜드다. 창립자 다비드 볼라티(Davide Bollati)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제품을 개발했다. 컴포트존의 모든 제품은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지 않으며, 과학기술을 통한 효과적인 성분 배합으로 제작한다.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품질 관리를 위해 모든 제품은 100% 이탈리아 파르마에 있는 다비네스 빌리지(Davines Village)에서 관리 감독한다. 자체 R&D 실험실과 40명의 연구원, 15개 대학과 협업해 피부 과학을 선도하는 제품을 내놓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컴포트존의 세 가지 스킨케어 라인을 판매한다. 에스테틱 전문가에게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에센셜 라인은 피부 균형과 기초를 다져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저자극 무향 토너‧스크럽‧페이스 워시 등으로 나왔다. 하이드라메모리 라인은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세럼‧크림‧에센스‧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수분 전달에 탁
에스디생명공학의 이탈리아 메이크업 브랜드 ‘디에고 달라 팔마’가 4일 롯데백화점 온앤더뷰티 잠실점에 입점했다. 디에고 달라 팔마(DIEGO DALLA PALMA)는 동명의 이탈리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개발에 참여했다.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케어 라인을 갖췄다. 이탈리아 국적기 승무원이 애용하는 비건 화장품으로 이름 났다. 에스디생명공학은 뷰티 편집매장 온앤더뷰티에 메이크업 제품 57종을 판매한다. 디에고 달라 팔마의 색조 라인은 개성 있는 색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특하고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화장을 제안한다. 메이크업 전문가가 만든 소도구도 체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디에고 달라 팔마는 60년 동안 더마 화장품을 연구해온 RVB스킨랩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독창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제품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탈리아무역공사(이탈리아대사관 무역진흥부, 이하ITA)가 11일 서울 가로수길에 이탈리아 홍보관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를 연다.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HIGH STREET ITALIA)는 이탈리아의 제품과 문화, 라이프 스타일 등을 한국에 소개하는 공간이다. 주한 이탈리아대사관과 이탈리아관광청이 협력했다. 1‧2층 쇼룸과 팝업매장에선 화장품‧패션‧생활용품을 선보인다. 3층부터 5층은 이탈리아 문화를 알리는 전시회와 도서라운지, 쿠킹 스튜디오, 와인 클래스, 세미나 등으로 구성했다. 홍보관 건물은 이탈리아 시모네 까레나(Simone Carena)와 마르코 브르노(Marco Bruno)가 디자인했다. 이탈리아와 한국을 연결한다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수로를 모티브로 삼았다. 고대 로마의 수로가 물과 생명, 문화를 전파했던 도구라는 데서 영감을 받았다. 이탈리아무역공사는 11일 11시 홍보관 오프닝 행사를 연 뒤 12시부터 정식 개관한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20시이며, 매주 월‧화는 휴무다. (문의 : 이탈리아 무역공사 02-779-0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