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잉글롯’이 올리브영 전국 835곳 매장에 상륙했다. 잉글롯은 전 제품에 대해 동물실험을 금지한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를 지향하는 동시에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 스위스 비건 인증 ‘브이 라벨’을 획득한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이기도 하다. 잉글롯 관계자는 “윤리에 기반한 가치 소비와 클린 뷰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트렌드에 입각해 일반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론칭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미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검증을 받은 ‘퍼펙트 피니시 루스 파우더’와 ‘AMC 페이스 블러시’ 등을 주축으로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 이뤄졌다. 지난 5일 압구정타운점을 비롯한 10곳의 타운점을 시작으로 전국 835곳에 이르는 전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잉글롯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 보다 강력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잉글롯 측은 “색조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했고 인지도 역시 일정 부분 확보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인 만큼 향후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네일 카테고리까지 커버 영역을 확장할
잉글롯(대표 김미지)이 20일 로드숍 1호점 홍대점을 열었다. 장소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과 외국인이 바삐 오가는 서교동을 택했다. ‘젊고’ ‘빠르고’ ‘감각적인’ 잉글롯의 특징을 타깃 고객층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잉글롯 홍대점은 43㎡ 규모 공간에서 5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매장 인테리어는 미니멀한 블랙 & 화이트로 꾸몄다. 메이크업 존을 별도 마련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2명이 방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 매장에서는 'T he Future is Vegan'를 전면에 내세웠다. 잉글롯은 전체 제품 가운데 80% 이상이 비건 코스메틱이다. 이탈리아 브이 라벨(V-Label)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잉글롯은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다. 특수 제작한 팔레트에 개인 취향에 따라 색상을 믹스&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잉글롯은 유럽 세포라 주요 매장에 입점한 것은 물론 미국 브로드웨이 전광판에 올라갈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했다. 잉글롯은 홍대점을 안테나숍으로 삼고 로드숍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면세점 입점을 확대한 데 이어 내년 H&B 스토어에 진출한다. 글로
폴란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오픈 폴란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잉글롯이 국내에 상륙했다. 에임즈피앤엘(대표 김미지)은 이달 잉글롯(INGLOT)을 공식 론칭하고 지난 1일부터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소비자를 만나기 시작했다. 잉글롯은 폴란드 화학자 잉글롯이 설립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세계 80여 국가에서 2천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주력 품목은 △ 피부타입 별 파운데이션 △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피그먼트 △ 아이라이너 △ 립 틴트 △ O2M 기능의 네일폴리시 등이다. 특히 잉글롯은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자유롭게 팔레트를 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파라벤을 배제한 윤리적이고 안전한 화장품이라는 점도 잉글롯이 지닌 강점이다. 에임즈피앤엘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마그다 폴란드 본사 수석 아티스트를 초청해 제품 세미나와 메이크업 룩 시연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육정신 #BB 원장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영입해 판매사원 교육을 진행, 프로페셔널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나섰다. 잉글롯은 현재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입점을 기념, 구매 금액별 손거울·파우치·립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