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프로페셔널이 10월 2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살롱 커넥션 2023 컬러스테이지’를 개최했다. ‘살롱 커넥션 컬러스테이지 2023’은 K-헤어살롱 문화를 전파하는 행사다. 헤어 디자이너를 비롯한 미용 전문가들이 트렌드를 교류하며 축제를 열었다. 김상희 제이드뷰티 원장은 헤어 아트쇼를 열었다. 한국 전통 한지와 헤어를 결합해 전통미학을 표현했다. 컬러 테크니션 쇼도 진행했다. 팀아베체‧이로‧우기‧진이‧염색반장 등은 헤어 컬러와 스타일링을 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헤어살롱 제이드‧데이민‧오앤오‧마인디‧메이브 등은 팝업 매장을 선보였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한국 헤어살롱 스타일과 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헤어디자이너의 기량을 끌어올릴 트렌드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헤어디자이너와 미용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컬러 스테이지’를 연다. 1월부터 7월까지 미션을 제공하고, 8월에 1차 합격자 10인을 발표한다. 10월에는 최종 승자 3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컬러 스테이지’는 잠재력 있는 헤어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는 제도다. 염모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미용인을 선발한다. 컬러 스테이지 참가 희망자는 이달부터 7월 말까지 지원 가능하다. 아모스 염모제를 활용한 헤어 콘텐츠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심사 기준은 △ 헤어 디자인 △ 기술 수준 △ 이미지 △ 살롱 헤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스타일 등이다. 이번 컬러 리스트 심사와 육성을 맡은 컬러 마스터 5인은 △ 리더 김상규(아베체 랩 대표) △ 염색반장(우아한 살롱) △ 우기 원장(깔살롱) △ 진이 원장(우아한 살롱) △ 이로 원장(샵니트) 등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컬러 스테이지를 통해 감각있는 헤어디자이너를 선발할 계획이다. 헤어디자이너들이 대회에 도전해 숨겨진 컬러 감각을 일깨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