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이 2일 베트남 바이어 35명을 초청해 공장 견학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화장품 관계자들에게 더마펌의 우수한 생산시설과 연구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베트남 바이어들은 화장품 원료 배합부터 충진‧포장까지 수행하는 더마펌의 스마트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400톤 규모의 제품을 보관하는 창고와 첨단 물류 시스템 등도 살폈다. 더마펌의 전 공정과 시설은 식약처 인증 품질 보증 기준인 ISO(CGMP)에 적합해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 1층 정제수 시설 △ 2층 펩타이드 제조실 △ 3층 충포장실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정을 갖췄다. 아울러 이 회사는 4일 베트남 바이어를 대상으로 ‘플랜트 엑소좀 세미나’를 열었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 전달 성분이다. 식물이 만드는 플랜트 엑소좀은 화장품과 바이오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더마펌은 독자 기술력을 활용해 플랜트 엑소좀의 효능과 지속성을 높였다. 6월 선보인 ‘RX 바이오 엑소좀 앰플’ 4종은 엑소좀 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상희 더마펌 해외영업본부 전무는 “베트남 의사와 피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K-뷰티의 기술력을 알렸다. 해외 바이어와 협업을 강화하며 제품 유통망을 늘려 나가겠다
더마펌이 플랜트 엑소좀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 받은 플랜트 엑소좀은 주름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이다. 자소엽‧유칼립투스 등 식물 유래 엑소좀을 유효 성분으로 삼았다. 보습‧항염‧피부진정‧세포재생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메신저다. 차세대 효능 소재로 꼽히며 뷰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엑소좀을 올해 10대 미래 유망기술로 선정했다. 플랜트 엑소좀은 식물의 생명력과 효능을 고스란히 갖췄다. 피부 진피층까지 전달돼 화장품‧ 의약품‧헬스케어 분야의 신소재로 떠올랐다. 더마펌 관계자는 “에이바이오머터리얼즈와 공동 연구를 실시해 플랜트 엑소좀 특허를 획득했다. 엑소좀을 ‘울트라 수딩 R4’과 ‘RX’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혁신적인 엑소좀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더마펌(대표 한윤재)이 13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 고효능 신소재를 개발하고, 더마 코스메틱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대표 최병진‧박시준)는 바이오 소재 기술 플랫폼을 가진 회사다. △ 식물 엑소좀 분리 정제 기술 △ 식물 유전 공학 기반 생합성 기술 △ 생리활성물질 안정화 기술 등을 보유했다. 특히 이 회사는 ‘플랜트 엑소좀’을 고효율로 양산하는 ‘ExotractionTM’ 기술을 보유했다. 플랜트 엑소좀은 식물에 있는 세포외 소포체다. 플랜트 엑소좀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고, 효능 메커니즘을 확인하는 역량을 갖췄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 전달 역할을 한다. 202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10대 미래 유망기술로 선정했다. 식물이 만드는 플랜트 엑소좀은 화장품‧의약‧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식물 본연의 생명력과 효능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더마펌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플랜트 엑소좀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더마펌 대표 제품인 ‘울트라 수딩 R4’ 라인에 적용한다. 나아가 양사는 △ 유전자가위기술(CRISPR/Cas9) △ 식물 유전공학 기반 신